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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시를 쓰기 힘든 시대

서정시를 쓰기 힘든 시대

베르톨트 브레히트 (지은이), 박찬일 (옮긴이), 박상순 (해설)
  |  
민음사
2018-06-30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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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시를 쓰기 힘든 시대

책 정보

· 제목 : 서정시를 쓰기 힘든 시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88937475337
· 쪽수 : 144쪽

책 소개

민음사 세계시인선 리뉴얼판 33권.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두 번째 시 선집 『서정시를 쓰기 힘든 시대』가 출간되었다. 마르크스주의자로서 문학의 사용가치를 강조한 참여 문학의 기수이자 뛰어난 예술적 혁신을 통해 20세기 독일 문학의 새로운 얼굴이 된 브레히트의 대표시를 만날 수 있다.

목차

1부 노래 시 합창 Lieder Gedichte Chore
묘비명 1919 Grabschrift 1919
국에 관한 노래 Das Lied von der Suppe
당을 찬양함 Lob der Partei

2부 스벤보르 시집 Svendborger Gedichte
울름 1592 Ulm 1592
악마 Der Gottseibeiuns
책 읽는 노동자의 의문 Fragen eines lesenden Arbeiters
노자가 망명 가던 길에 도덕경을 써 준 내력
Legende von der Entstehung des Buches Taoteking auf dem Weg des Laotse in die Emigration
추방된 시인들을 방문함 Besuch bei den verbannten Dichtern
마이크를 위한 석탄 Kohlen fur Mike
아들의 탄생에 부쳐 Bei der Geburt eines Sohnes
분서 Die Bucherverbrennung
후손들에게 An die Nachgeborenen

3부 슈테핀 모음 Steffinsche Sammlung
버찌 도둑 Der Kirschdieb
덴마크 피난처에 부쳐 An die danische Zufluchtsstatte
히틀러가 노르웨이와의 전쟁에서 수장시킨 4000명을 위한 추모비
Gedenktafel fur 4000, die im Krieg des Hitler gegen Norwegen versenkt wurden
돌멩이 낚는 어부 Der Steinfischer

4부 부코 비가 Buckower Elegien
연기 Der Rauch
무더운 날 Heißer Tag
숲속의 외팔이 Der Einarmige im Geholz
뮤즈들 Die Musen
쇠 Eisen

5부 개별시들 Einzelgedichte
사랑에 관해 말하는 3운구법 Terzinen uber die Liebe
시인들의 이주 Die Auswanderung der Dichter
배우는 사람 없는 가르침 Uber das Lehren ohne Schuler
의심하는 자 Der Zweifler
서정시를 쓰기 힘든 시대 Schlechte Zeit fur Lyrik
악한 형상의 가면 Die Maske des Bosen
인지(認知) Wahrnehmung
차나무 뿌리로 만든 중국 사자상
Auf einen chinesischen Teewurzellowen
아, 어떤 식으로 이 작은 장미를 기록해야 할까
Ach wie solln wir nun die kleine Rose buchen
반대 노래 Gegenlied
샤리테 병원의 하얀 병실에서
Als ich in weissem Krankenzimmer der Charite

주(註)
작품에 대하여: 독일 문학의 얼굴을 바꾼 브레히트
추천의 글: 사랑은 역동적이고 진리는 구체적이다

저자소개

베르톨트 브레히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베르톨트 브레히트는 1898년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의 작은 도시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태어났다. 20대 초반까지 현실 비판적이긴 했지만, 그 대안을 찾지 못해 댄디풍의 청년으로 지내던 브레히트는 부친의 권유로 입학했던 뮌헨대학 의대도 1학기 만에 중퇴하고 뮌헨의 연극판에 뛰어든다. 1922년에는 희곡 <한밤의 북소리>로 클라이스트상도 수상한다.1924년 베를린으로 이주해, <사내는 사내다> 등을 무대에 올리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브레히트를 일약 베를린 문화계의 스타로 발돋움하게 해 준 작품은 1928년 초연된 서사적 음악극인 <서 푼짜리 오페라>였다. 1933년 독일 제국의사당이 나치스의 방화로 불탄 다음 날 브레히트는 가족과 함께 망명길에 오른다. 그 후 그는 “신발보다 더 자주 나라를 바꿔 가며” 유럽을 전전하다, 1941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다. 작가 브레히트에게 망명은 곧 독자와 무대의 상실을 의미했다. 작품을 써도 읽어 줄 독자와 그 작품을 올릴 무대가 그에게는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망명 기간에 집필한 <사천의 선인>, <억척어멈>, <갈릴레이의 생애>, <아르투로 우이> 등의 대작 희곡은 모두 책상 서랍 속으로 들어가야 했다. 전쟁이 끝나자 미국에는 극우 매카시즘의 광풍이 불어닥쳤다. 브레히트는 1947년 10월 30일 “반미활동 청문회”에 소환받아 공산당원 전력 등에 대해 심문을 받게 된다. 다음 날 미국을 떠나 파리를 거쳐 그해 11월 취리히에 도착한다. 취리히에서 브레히트는 독일 귀환을 준비한다. 하지만 분단된 독일은 모든 망명객들에게 두 개의 독일 중 하나를 선택할 것을 강요했다. 브레히트는 결국 사상적으로 가깝고, 자신에게 연극 무대를 제공해 준 동독을 선택하면서 오랜 망명 생활을 청산한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민중과 멀어진 당, 동독 문화 정책과의 불협화음 속에서 지낼 수밖에 없었다. 오랜 지병인 신장염이 재발해 1956년 8월 14일 58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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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일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6년 강원도 횡성에서 출생. 연세대학교 독문학과 및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문학박사), 독일 카셀대학에서 박사후과정을 마쳤다. 학술서로 『독일 대도시시(詩) 연구』 『브레히트 시의 이해』 『멜랑콜리커들』 『시대정신과 인문비평』 등이, 평론집으로 『해석은 발명이다』 『사랑, 혹은 에로티즘』 등이, 번역서로 『삶의 한가운데』 『검은 토요일에 부르는 노래』 『서정시를 쓰기 힘든 시대』 등이 있다. 시집으로 『화장실에서 욕하는 자들』 『나비를 보는 고통』 『나는 푸른 트럭을 탔다』 『모자나무』 『하느님과 함께 고릴라와 함께 삼손과 데릴라와 함께 나타샤와 함께』 『인류』 『「북극점」 수정본』 『중앙SUNDAY—서울 1』 『아버지 형이상학』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 「하이데거-마법사에 대한 소문─소문대로 말하는 몇 개의 에끄리뛰르」 「단자로서 태양들─‘많음’으로서 성좌들─벤야민의 『독일비애극의 원천』」 「관점주의: 니체의 칸트비판[전도(顚倒)된 칸트주의]」 「벤야민[『독일 비애극의 원천』]의 니체[『비극의 탄생』] 비판」 「니체의 비극론[『비극의 탄생』]과 아리스토텔레스의 비극론[『시학』]」 「양자물리학의 요구─본질철학과 주체철학의 재구성」 「초인간 사상을 넘어 영원회귀 사상으로─『차라투스트라』」, 「양자역학─보편자철학의 부인」 등이 있다. 박인환문학상, 유심작품상, 이상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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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순 (해설)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출생해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출판사 민음사에 아트 디렉터로 입사해 편집주간, 대표이사(편집인)를 지냈고 펭귄클래식 코리아 대표 편집인을 역임했다. 1991년 시인으로 등단해 시집 『6은 나무 7은 돌고래』(1993), 『마라나, 포르노 만화의 여주인공』(1996), 『러브 아다지오』(2004), 『슬픈 감자 200그램』(2017), 『밤이, 밤이, 밤이』(2018)를 출간했고 이상(李箱)의 시를 해석한 『나는 장난감 신부와 결혼한다』(2019)를 출간했다. ‘현대시동인상’, ‘현대문학상’, ‘현대시작품상’, ‘미당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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