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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와 철학자

아가씨와 철학자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은이), 박찬원 (옮긴이)
펭귄클래식코리아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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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와 철학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가씨와 철학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01096025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09-05-25

책 소개

1920년대 미국 재즈 시대의 흐름을 날카롭게 풍자하고 만화경처럼 그려낸 <위대한 개츠비>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작가 스콧 피츠제럴드의 첫 번째 단편집. 피츠제럴드가 작가로서의 정점에 이르기 전, 습작을 하며 여러 출판사에 보내 출간을 의뢰했던 초기의 중요 작품들 대부분을 함께 묶은 단편집이다.

목차

서문/피츠제럴드와 그의 초기 단편들

바다로 간 해적
얼음 궁전
머리와 어깨
컷글라스 그릇
버니스 단발머리를 하다
성체강복식
델리림플 잘못되다
네 개의 주먹

저자소개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6년 9월 24일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아버지 에드워드 피츠제럴드, 어머니 몰리 맥퀼란 사이에서 태어났다. 위로 누나가 둘 있었지만 모두 갓난아이 때 사망했고, 이 때문에 어머니의 과한 애정을 받으며 성장했다. 12세에 세인트폴 아카데미에 입학했고, 「레이먼드 담보물의 신비」라는 글을 처음으로 교지에 싣는 등 어릴 때부터 글쓰기에 재능을 보였다. 15세에 부유층 자제들만 입학하는 뉴먼 스쿨에 입학했는데 이때 느낀 열등감이 이후 작품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 뉴먼 스쿨 졸업 후 1913년에 프린스턴대학교에 입학했다. 이 시기에 지네브라 킹이라는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부유한 그녀의 아버지가 그를 반대했던 사건이 ‘리치걸 푸어보이’라는 피츠제럴드 문학의 핵심 에피소드로 발전한다. 그녀는 이후 젤다와 함께 『위대한 개츠비』에 등장하는 데이지의 모델이 된다. 1917년에 미 육군에 입대했다. 제대 후 연인 젤다와 결혼을 약속하지만 불안정한 장래 때문에 파혼당하고 나서 심기일전하여 장편소설 『낙원의 이쪽』을 발표한다. 이를 계기로 작가로서 명성을 얻었고, 젤다와의 결혼에 성공한다. 1925년에 세 번째 장편소설 『위대한 개츠비』를 출간했다. 이 책은 이후 20세기 최고의 미국 소설로 꼽히지만 출간 당시에는 반응이 미미했고, 그 후에 발표한 『밤은 부드러워』도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 설상가상으로 본인의 알코올 의존증과 아내의 정신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꾸준히 작품을 발표했지만 눈에 띄는 성과는 없었고 주로 잡지에 단편소설을 발표하거나 영화사에서 극본 작업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 하지만 소설가로서의 정체성을 끝까지 놓지 않았고, 1940년에 미완성 장편소설 『대군의 사랑』을 집필하던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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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불문학을 공부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영번역을 전공했다. 『반 고흐의 마지막 70일』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반 고흐의 태양, 해바라기』 『반 고흐의 귀』 등 다수의 반 고흐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고, 『환상의 미술』 『어둠의 미술』 『여기, 아르테미시아』 『나의 절친』과 같은 미술서를 비롯해 『고딕 이야기』 『펠리시아의 여정』 『아르카디아』 『지킬박사와 하이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등 문학작품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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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유일하게 즐겼던 일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거였어요. 입기에 너무 지나치다 싶은, 그러면서도 아주 매혹적인 옷을 입고 가장무도회에 가기, 뉴욕에서 제일 방탕한 남자들과 돌아다니기,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지옥 같은 곤경에 빠지기 등등.” - 50쪽 중에서

“난 세상 구경을 하고 세상 사람들과 만나고 싶어. 내 정신이 성장하길 원해. 뭔가 중요한 일들이 일어나는 곳에 살고 싶은 거야. (……) 이곳에 매여 있으면 난 안정을 느끼지 못할 거야. 내 자신을 낭비하고 있다고 느끼게 될 테고. 내게는 두 가지 다른 면이 있어. 네가 사랑하는 오래되고 나른한 면이 있고, 또 한편으로는 활력이 넘치고 뭔가 열정적인 일들을 해보고 싶어 하는 면이 있지. 나의 그런 부분이 어디에선가는 유용할 테고, 내가 더 이상 아름답지 않게 되었을 때도 남아 있게 될 거야.” - 73~74쪽 중에서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후 신문팔이 아이가 전쟁이 끝났다고 알려 주었다. 그가 전쟁의 종식을 기뻐했던 이유는 그것이 이제 곧 피트브러더스 출판사에서 『스피노자 이해의 개선』신판을 발간한다는 것을 의미했기 때문이었다. 전쟁의 정세는 상당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되어 젊은이들을 자립하게 해주었지만, 호레이스는 거짓 정전 협정이 알려지던 날 밤, 자신의 창문 아래에서 취주악단이 연주하도록 허락한 대통령을 결코 용서할 수 없다고 느꼈다. 그 때문에 ‘독일 관념론’에 관한 그의 논문에서 중요한 문장을 세 개나 빠뜨렸기 때문이었다. - 109~110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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