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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기도

상실의 기도

샬럿 우드 (지은이), 박찬원 (옮긴이)
은행나무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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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기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상실의 기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91167375230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5-09-11

책 소개

“세상과 견고한 관계를 맺은 듯 보였던 한 여성이 자신의 삶의 방향을 바꾸어 호주 시골의 어느 수녀원에 정착하는 이야기”로 “심사위원들을 흥분시키고 스릴 넘치게 했으며, 하루 빨리 독자들의 손에 들리기를 고대하게 하는 책”이라는 상찬을 받으며, 2014년 리처드 플래너건의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이후 호주 문학 작품으로는 10년 만에 세계 3대 문학상인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목차

1부 · 13
2부 · 51
3부 · 253

옮긴이의 말 · 322

저자소개

샬럿 우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쿠마에서 태어났다. 호주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도발적인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알려졌다. 뉴사우스웨일스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그 전에는 시드니 공과대학에서 창작예술 석사 학위를, 찰스 스터트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다. 짐 해밀턴상 수상작 《한 소녀의 조각들(Pieces of a Girl, 1999)》로 데뷔했다. 2016년 스텔라상을 수상하고 인디북 어워즈 ‘올해의 소설’ ‘올해의 책’에 선정된 《자연의 법칙(The Natural Way of Things, 2015)》과 2020년 호주출판협회 ABIA 문학상을 수상하고 총리문학상과 스텔라상 최종 후보에 오른 《주말(The Weekend, 2019)》로 호주의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발표한 일곱 번째 장편소설 《상실의 기도》가 2024년 부커상 최종 후보, 2025년 〈뉴욕타임스〉 ‘상반기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고 더블린 국제문학상 후보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작가로 인정받았다. 2019년에는 호주 훈장을 수훈했으며, 〈호주 파이낸셜 리뷰〉에서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 외 작품으로 장편소설 《침수된 성당(The Submerged Cathedral, 2004)》 《아이들(The Children, 2007)》 《동물 인간(Animal People, 2012)》, 논픽션 《사랑과 허기(Love and Hunger, 2012)》 《작가의 방(The Writer’s Room, 2016)》 《눈부신 해법(The Luminous Solution, 2021)》 등이 있다. 〈뉴욕타임스〉 〈가디언〉 〈리터러리 허브〉 〈시드니 모닝 헤럴드〉 〈새터데이 페이퍼〉 등에 기사와 에세이를 기고하는 등 다양한 문필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시드니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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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불문학을 공부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영번역을 전공했다. 『반 고흐의 마지막 70일』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반 고흐의 태양, 해바라기』 『반 고흐의 귀』 등 다수의 반 고흐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고, 『환상의 미술』 『어둠의 미술』 『여기, 아르테미시아』 『나의 절친』과 같은 미술서를 비롯해 『고딕 이야기』 『펠리시아의 여정』 『아르카디아』 『지킬박사와 하이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등 문학작품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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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침기도 동안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 사람들은 대체 일은 언제 끝내지? 시도 때도 없이 이렇게 끊김이 있으면 두어 시간마다 하던 일을 그만두고 성당으로 서둘러 와야 하지 않는가. 그러다 깨달았다. 일이 중간에 끊기는 게 아니라 이것이 일이로구나. 이것이 일의 행함 그 자체인 것이다.


그러고 나서 평화의 인사를 한다. 수녀들이 두 손을 뻗으며 우리를 향해 다가오는데, 그때 무언가 내 안에서 울컥한다. (…) 낯선 이에게서 따뜻한 인사를 받는다는 것, 아무 이유 없이, 질문 없이 평화를 부여받는다는 것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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