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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사진의 심리학

찰칵, 사진의 심리학

(사진은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가?)

마르틴 슈스터 (지은이), 이모영 (옮긴이)
갤리온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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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사진의 심리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찰칵, 사진의 심리학 (사진은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이론 심리학
· ISBN : 9788901106236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0-02-26

책 소개

독일의 심리학자 마르틴 슈스터의 책으로, '사진 심리학'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한다. '사진과 삶', '사진과 기억', '사진과 본능', '사진과 인간관계', '사진과 언론' 등 10가지 테마를 통해 사진이 인간의 심리와 얼마나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지 보여 주고, 'How to Shoot'이라는 실습 과제 코너를 통해 훌륭한 사진을 찍는 법도 안내한다.

목차

프롤로그: ‘사진 심리학’이란 무엇인가

1장 <사진과 삶> 왜 사람들은 잘 보지도 않을 결혼사진을 공들여 찍는 걸까?
의식과 사진
전형적인 포즈
짧은 역사, 극적인 변화
기억을 해방시키다
사진, 그리고 남자와 여자

2장 <사진과 지각> 사진만 찍는 관광객은 제대로 여행하고 있는 걸까?
‘본다’는 것의 의미
한계를 부수다
미술관의 비밀
사진 촬영과 지각의 관계
코끼리 대소동


3장 < 사진과 기억> 왜 나이가 들면서 사진이 점점 더 소중해질까?
섬광 기억
기억을 끄집어내는 사진
석방된 수감자의 3일


4장 <사진과 치유> 그녀는 어떻게 한 장의 사진으로 실연의 아픔을 이겨냈을까?
가족사진으로 관계 읽기
과거를 기록하는 사진
사진이 사람을 대리하다
상징적 대상으로서의 사진
숨겨진 나를 보다
회상의 도구
사진 치료의 오늘과 내일
몰래카메라의 병리학


5장 <사진과 본능> 왜 섹시한 모델은 자동차 위에 누워 있을까?
렌즈, 또 하나의 눈
우리를 ‘유혹하는’ 사진들
선정적인 사진의 몇 가지 법칙
어린아이 사진
음식 사진
의례화된 표정과 몸짓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사진


6장 <사진과 인물> 어떻게 하면 더 어려 보일 수 있을까?
사진 속 얼굴의 비밀
인물 사진 잘 찍는 법
얼굴 알아보기
나는 어떻게 보이는가?
인물 사진의 구도와 유행
사회적 맥락에서의 인물 사진


7장 <사진과 인간관계> 사람들은 왜 가족사진을 가지고 다니는 걸까?
사진, 소통의 수단
사진사와 모델과 보행인의 삼위일체
사진을 통해 접촉하다
카메라와 연인

8장 <사진과 언론> 어떻게 사진 한 장이 소비자와 유권자의 생각을 바꾸었을까?
사진, 그리고 민주주의
우리의 생각을 바꾸는 사진
체 게바라와 티셔츠
사진 속의 성모 마리아
보도 사진과 ‘진실’
광고 사진의 법칙
사진이 만들어 준 히틀러의 권력
아인슈타인의 표정


9장 <사진과 예술> 사진은 어떻게 예술이 되었을까?
마법의 수단
‘움직임’을 보다
흐릿한 나뭇잎
화가와 사진
예술작품이 된 사진
카메라로 창조한 예술
사진 예술의 개척자들
아마추어 사진 예술가


10장 <사진과 오늘> 아마추어를 위한 사진 심리학 100% 활용법
아마추어 사진작가를 위하여
새로운 세계를 여는 사진
디지털 시대의 사진 찍기
정지한 이미지의 힘


에필로그: 사진 심리학자, 모델과 화가를 인터뷰하다
옮기고 나서
참고 문헌

저자소개

마르틴 슈스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6년 출생하였다. 독일 본 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쾰른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및 대학평의회 의원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사진 심리학이라는 신생 학문의 개척과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그의 이미지와 사고의 순환 과정에 관한 연구는 심리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학습과 기억, 노년기 기억, 예술 심리학, 미술 치료에 관해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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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Katholische Univ. Eichstaett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선문대학교 상담산업심리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각심리학, 예술심리학, 시각적 사고, 문화인지, 미술치료, 예술치료 등에 관심을 갖고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 및 논문으로는 『예술심리학』 『예술가가 되려면』 『치료미학』과 「예술심리학-비판적 고찰과 전망」 「미술의 치료적 기능에 대한 탐색적 고찰」 「문화인지로서의 시각적 사고: 시각적 사고의 본질, 역할 및 주요 특징에 대한 고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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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의식적 행위에서 사진의 역할은 시대에 따라 변화한다. 전에는 결혼식 사진과 세례식 사진을 교회 안에서 찍는 것은 금기였다. 그러나 요즈음에는 카메라 셔터가 의례의 중요한 한 요소가 되었다. 셔터 불빛은 이벤트를 축하하는 폭죽과 같다. …(중략)…
사진은 기억이고 증거이다. 또한 소중한 추억이다. 중요한 순간에 대한 기억을 불러내기 때문에 사진은 성수(聖水)와 마스코트처럼 특별한 의미를 지닌 것으로 간주된다. 그래서 사진에 대해 특별히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결혼사진, 세례 사진, 그리고 졸업 사진은 가지고 있다.


히틀러의 진짜 얼굴은 깊이 눌러쓴 독일군 모자 아래에 감추어졌다.
열변을 토하는 포즈(히틀러가 연설할 때는 전혀 취하지 않은 포즈)로 연출된 사진들은 그가 연설하는 동안 의식 속으로 파고든다. 인간의 시각적 인지는 학습된 기대감과 보이는 자극의 혼합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사람들은 실제 히틀러의 모습에서도, 그를 담은 때때로 불친절한 보도 사진들 속에서도 이전에 보았던 사진들을 인식하게 된다. 그라허요 호프만의 초상 사진은 실제 히틀러보다 더 ‘진짜’인 히틀러가 되었다. 히틀러는 편안한 자세로 포즈를 취한 후 미국인 여성 사진작가에게 사진을 찍게 하고는, 그 사진은 전혀 자기와 닮지 않았다고 불평한 적이 있다. 히틀러는 그동안 자신을 그의 사진사들이 찍은 사진이라는 거울 속에서만 인식했던 것이다.


동안(童顔)의 특징들을 우리는 ‘사랑스럽고’ 매력적이라고 느낀다(밤비Bambi 효과). 커다랗고 둥근 눈, 볼록한 이미 그리고 작은 코가 동안의 특징이다. 사진작가들은 형태를 조절할 수도 있다. 얼굴을 클로즈업하면 렌즈에 가까운 코가 확대되고 그 결과 매우 보기 싫은 얼굴이 찍힌다. 일정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는 객체를 찍은 사진은 얼굴의 공간적 입체감을 감소시키고, 코를 작아 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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