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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시골의사 박경철의 아름다운 동행

어린이를 위한 시골의사 박경철의 아름다운 동행

박경철 (지은이), 허구 (그림)
웅진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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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시골의사 박경철의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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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어린이를 위한 시골의사 박경철의 아름다운 동행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한국인물
· ISBN : 9788901148014
· 쪽수 : 156쪽
· 출판일 : 2012-06-26

책 소개

박경철 저자의 첫 번째 책인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에서 아이들에게 전해줄 만한 이야기를 가려 뽑아, 어려운 용어나 문장을 차근차근 정리했다. 원작의 감동은 그대로 살리되, 어린이들에게는 자극적일 수 있는 자세한 수술 장면이나 오랜 인생을 살아야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의 이야기는 배제했다.

목차

이야기를 읽기 전에 : 우리,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해요

첫 번째 동행 : 생명은 소중해

제대로 된 의사 노릇
자장면과 한밤의 탈출
혹독한 가르침
아름다운 희생

두 번째 동행 : 마음을 나누는 법

행운인지 불운인지
행복이 넘치는 사진관
신령산과 닭백숙
아가야, 미안해
두 아빠의 마음
연노랑 팬티 사건

세 번째 동행 : 네 꿈을 응원해!

힘내, 우식아
정미의 추석 선물
저는 요강이 될래요

저자소개

박경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외과전문의이자 유명작가이며 경제전문가다. 대학 시절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책 《예수 십자에 다시 못박히다》를 읽고 깊은 충격을 받아, 카잔차키스가 평생의 영웅으로 삼았던 니체, 단테, 베르그송을 탐독했으며, 이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의 기초를 다졌다. 이후 대학에서 전공한 의학와 무관한 경제학을 독학했고, 패러다임의 전환기마다 한국경제에 대한 전망을 발표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그로 인해 증권업계 인사가 아님에도 한국거래소와 증권사 사장단이 수여하는 제1회 증권선물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6년에는 의사로서의 경험을 담은 에세이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을 발표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드라마 〈뉴하트〉의 소재가 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후 집필한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착한 인생 당신에게 배웁니다》,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은 출간과 동시에 모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즈음 연간 200~300회씩 행해진 그의 강연과 칼럼은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후일 ‘청춘콘서트’로 이어졌고, 전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청춘콘서트’는 2012년 이후 우리 사회에 중요한 하나의 문화적 현상이 되기도 했다. 그외 공익단체 및 기업의 이사회에 참여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그리스 문명 기행을 하면서 문명 탐험서 《문명의 배꼽, 그리스》를 출간하여 르네상스적 인간으로서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donodonsu 트위터 twitter.com/chon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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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 (그림)    정보 더보기
미술 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하였습니다. 광고와 홍보에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하다 어린이 책에 재치와 개성이 가득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하늘 세숫대야 타고 조선에 온 외계인 나토두》, 《이우 왕자》, 《솔새와 소나무》, 《마음의 온도는 몇 도일까요?》, 《처음 받은 상장》, 《미미의 일기》, 《만길이의 봄》, 《용구 삼촌》, 《금두껍의 첫 수업》, 《얼굴이 빨개졌다》, 《여우가 될래요》, 《도와줘요, 닥터 꽁치!》, 《멍청한 두덕 씨와 왕도둑》, 《말하는 까만 돌》, 《겨자씨의 꿈》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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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야, 박경철! 지난주 수술한 개는 오늘 상태가 어때?”
아침 회의 때, 선배 의사가 물으면 나는 씨익 웃으면서 대답했다.
“어젯밤에 개죽음했는데요.”
그러나 레지던트 시절, 나를 그토록 괴롭혔던 개 수술은 희생의 이름으로 기억되어야 할 것 같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건지는 이식 수술도 알고 보면 이렇게 몸 바친 수많은 ‘개들의 죽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어쩌면 임 과장님은 나 같은 초보 의사들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참의사인지 모른다. 중환자실의 환자를 매일 삼십 분씩 관찰하는 것도, 의사들이 포기한 환자에게 매달려 최선을 다하는 것도, 자신의 몸과 마음이 누더기가 될지언정 며칠 밤낮으로 싸움을 벌이는 것도 의사로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인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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