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기타 명사에세이
· ISBN : 9788901149363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2-08-08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스무 살의 저에게 편지를 쓴다는 마음으로
1장 지금 서 있는 곳이 한없이 초라하다면
저를 키운 것은 8할이 가난입니다 | 특전사에서 배운 것 | 하나의 문이 닫히면 하나의 문이 열린다 | 최악의 실패 | 내 얼굴에 비친 아버지 모습 | 가장 고마운 사람 | 서울의 봄 | 나를 사랑하라 | 말하기와 듣기 | 부자 되는 법 | 수염 기르기 | 외로움에 가장 좋은 약 | 직업을 대하는 태도 | 히말라야 걸음걷기 | 짝퉁을 들고 있는 그대에게 |차 한 잔의 가르침 | 같은 세계에 속한 사람 | 시끄러운 세상을 사는 법 | 마음을 지키고 싶다면 | 바둑의 가르침 | 외로움 덕분에 | 원래라는 말 | 패배하지 않는 법
2장 당신은 어떤 꿈을 꾸고 계십니까?
내 꿈을 찾는 법 | 지금 어떤 꿈을 꾸고 계십니까? | 시선 고정 |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느낄 때 | 겨울을 보내는 방법 | 주말의 식탁 |뛰어도 뛰어도 어제와 같은 자리라고 생각될 때 | 당신 안에는 어떤 절박함이 있습니까? | 문재인의 좌우명 | 길 | 스펙 쌓기 | 인생이 피곤한 이유 | 벽을 허무는 건 | 내 자리를 만드는 법 | 고마움을 저축하십시오 | 따뜻한 성공 | 돈을 버는 이유 | 버릴수록 얻게 되는 것들 | 내가 선택한 길
3장 청춘에게
무모한 도전 | 넘어야 하니까 인생이다 | 누군가를 사랑하는 방식 | 어머니의 손 | 진짜 우정 | 행복의 조건 | 청춘에게 | 욕심부려야 할 것 | 지금 헤매고 있다 해도 | 행복한 사람 | 당신은어떤 친구입니까? | 가슴이 시키는 일 | 원칙의 기준 | 가장 아름다운 인생 | 지나침과 못 미침 | 패자부활전 | 적당히와 충분히 | 성공과 성장 |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 | 청춘과의 대화 |행복을 기다리기 전에
4장 길에서 벗어나도 괜찮다
위축되는 이유 | 불행 끝에 붙어있는 것 | 때로는 지식보다 직관 | 길에서 벗어나도 괜찮다 | 지금 혼자라면 | 화를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 | 산을 좋아하는 이유 | 나이에 대하여 | 손해 봐서 억울하십니까? | 여행 떠나기 | 완벽주의자로 산다는 것 | 박수치는 인생 | 상처를 치유하는 법 | 권위에 대하여 | 넥타이 단상 | 쉼표를 찍는 인생 |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다면 | 끝은 시작입니다 | 빚을 빛으로 바꾸는 법 | 눈높이 | 장점과 단점
5장 오늘을 사는 법
참 근사한 일 | 박수 받는 법 | 좋은 사람 | 마음에 굳은살 박기 | 바위에게 배울 것 | 선택의 이유 | 오늘을 사는 법 | 미남에 대한 정의 | 진실의 힘 | 문재인과 유머감각 | 충고하는 사람에게 드리는 충고 | 문재인과 고스톱 | 못질 | 부부 사이에 있어야 할 한 가지 | 문재인의 라이벌 | 다이어트 | 가족에게 남기는 편지 | 항구적 소수파 | 남이 보는 나 | 정말 못 버리겠더라 | 외로운 시간 | 계산기를 두드리기 전에
6장 우리가 만들어야 할 세상
정치와 당신과의 거리 | 분노하라 | 오래된 미래에서 찾는 우리의 미래 | 함께 | 관행을 고치려면 |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 | 20,30대의 의무 | 가장 가치 있는 일 | 자녀교육에 대한 조금 다른 생각 | 나는 불평합니다 | 소주 한잔 합니다 | 적을 대하는 태도 |존재의 이유 | 선택에 대한 예의 | 혼자 남는 법 | 침묵하는 이유 | 가르친다는 것 | 갈등 해소법 | 무한도전의 가르침 | 60년세월이 흘렀지만 | 착한 생각 | 깨어있는 시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 시련에서 시작하라
막노동을 하는 아버지와 계란행상을 하는 어머니 밑에서 자란 문재인. 어렸을 적 고민은 대부분 ‘밥’이었다는 그는 “나를 키운 것은 8할이 가난이었다”고 말한다. 시련을 시련으로 남겨두지 말고 시련에서 시작해보라는 것. 내 눈 앞에 놓인 문이 꽉 닫혀 도저히 열 수 없을 때 닫힌 문에서 한걸음 물러나 주변을 돌아보면 또 다른 문이 열려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구도 내일을 알 수는 없습니다. 희망이라는 말은 내일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생겨난 말인지도 모릅니다. 오늘 포기하지 않으면 내일을 달라집니다. 분명한 것은 열정과 노력을 배신하는 내일은 없다는 것입니다. 당신에게도 봄은 옵니다. -‘서울의 봄’ 중
▶ 일탈하고 방황해도 괜찮다
문제가 없어서 오히려 문제인 사람, 문재인. 원칙주의자로 알려진 문재인은 실은 학창시절 보기와 다르게 문제아였다. 고등학교 때 술 담배를 배웠고, 학교 뒷산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 정학을 당하기도 했다. 대학생 때는 시위로 제적도 당했고, 통행금지를 어겨 구류를 살기도 했다. 그는 책에서 고백한다. 자랑스러운 기억은 아니지만, 규격화되지 않은 이런 경험들이 세상을 다양하게 바라보는 감수성을 키웠다고 말이다.
-방황, 일탈. 젊은 시절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일입니다. 지금 당신이 제 자리를 찾지 못하고 헤매고 있다 해도 너무 불안해하지 마십시오. 문제는 방황과 일탈이 아니라 방황과 일탈을 절망과 포기로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방황하십시오. 일탈하십시오. 하지만 절망과 포기는 걷어차 버리십시오. 젊음의 상처는 빨리 아뭅니다. 젊음은 실패할 권리가 있습니다. - ‘젊음의 상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