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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레드포트 5

루비 레드포트 5

(극한의 레벨테스트를 통과하라)

로렌 차일드 (지은이), 김난령 (옮긴이)
  |  
웅진주니어
2014-05-30
  |  
1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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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레드포트 5

책 정보

· 제목 : 루비 레드포트 5 (극한의 레벨테스트를 통과하라)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01154695
· 쪽수 : 312쪽

책 소개

영국을 대표하는 그림작가 로렌 차일드의 작품으로, 전작 <클라리스 빈>의 주인공 소녀 탐정 루비를 주인공으로 한 첩보소설이다.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된 어린이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화려한 액션과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목차

1부_천재 소녀의 첫 실패

1장. 긍정적인 마음가짐
2장. 식량 징발
3장. 야생의 이치
4장. 임무
5장. 회색빛 야생 속으로
6장. 쪼그려 앉아라
7장. 커다란 위험
8장. 낯익은 얼굴
9장. 일상적인 행동

2부_현장 요원으로 살아남는 법

10장. 내 집 같은 곳 없어라
11장. 아름다운 기계
12장. 길버트 길버트
13장. 반대쪽에서 보자
14장. 위기일발
15장. 고약한 냄새
16장. 만약 돼지들이 날 수 있다면
17장. 코를 핥고 하품을 하라
18장. 40도

3부_흔적도 없이 사라진 보석

19장. 그것
20장. 벽에 그려진 파리
21장. 결정
22장. 도덕적 잣대
23장. 풍선껌 냄새
24장. 보석을 달고 다니는 고양이
25장. 1770
26장. 배우 뺨치는 연기
27장. 허탕 치다
28장. 두루두루 좋은 일
29장. 세상살이도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
30장. 향기가 끝내주게 좋은 세제
31장. 잡히지 않는 생각

저자소개

로렌 차일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콜라주 기법을 이용한 특유의 세련된 그림과 글로 전 세계에서 널리 사랑받는 작가입니다. 《성냥팔이 소녀의 반격》에서는 강렬하고 독특한 분위기로 재탄생한 성냥팔이 소녀 브리디를 통해 로렌 차일드만의 감각적인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그림책 〈찰리와 롤라〉 시리즈의 첫 책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로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요런 고얀 놈의 생쥐》로 스마티즈북 금상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 〈삐삐 롱스타킹〉 시리즈, 《메리 포핀스》 등에 그림을 그렸고, 《동생이 미운 걸 어떡해!》, 《사자가 좋아!》 등을 쓰고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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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령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하고 글쓰고 강의해요. 놀고 걷고 딴짓도 하고요. 외국 문학 작품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30년 이상 했어요. 로알드 달의 《마틸다》, 유리 슐레비츠의 《그림으로 글쓰기》, 그리고 미카 아처의 《나 진짜 궁금해!》를 번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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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상할 수는 있다. 하지만 절대로 상황이 자네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갈 거라는 상상은 하지 마.”
콜트가 루비에게 말했다.
‘세상에서 유일하게 확실한 것은 확실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라는 말은 샘 콜트에게는 하나의 경전이자 제1, 제2, 제3의 원칙이었고, 인생의 신조였다.
루비가 인생의 신조로 삼는 원칙도 그와 크게 다를 바가 없었다.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절대 백 프로 장담할 수 없다.(루비의 법칙 1) 그런데 어째서 루비는 이 모든 것이 그렇게나 어렵게 여겨질까? 루비는 난생처음으로 실패의 기로에 서 있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이 눈곱만큼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 3장 <야생의 이치> 중에서


루비는 도난당한 물품들을 적은 쪽지를 다시 한 번 살펴보았다.

넥타이 핀 하나, 브로치 하나, 귀고리 한 짝, 목걸이에 달린 펜던트 하나

하나같이 크기가 작고 파란색 보석으로 만들어진 것들이었다. 그중에 하나는 아주 희귀한 파란색 다이아몬드였다. 어째서 파란색 보석만 가져갔을까? 카타윤 앤 아나히타가 푸른색 보석을 사용하기로 유명한 것은 사실이지만, 진열된 보석들 중에는 그에 못지않게 귀한 보석이 많았다. 만일 도둑이 오직 파란색 보석에만 관심이 있었다면, 이 말은 곧 그 도둑이 아무거나 닥치는 대로 집어 간 것이 아니라 어떤 꿍꿍이가 있다는 얘기일 것이다.

하지만 왜 귀고리 한 짝만 가져갔을까?
도둑은 액세서리가 아니라 보석 자체에만 관심이 있었을까?
왜 보석을 몽땅 가져가지 않았을까?
혹시 도둑이 아슬아슬한 모험을 찾아다니는 자일까?
혹은 백화점 보안 체계의 허술함을 비웃기 위해 이런 짓을 한 것일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도둑이 자기 모습을 감추고 매장 안으로 침입할 수 있었던가 하는 점이었다. 도둑질을 목격한 사람도 없고, 출입문이나 창문의 경보 장치가 울린 적도 없었고, 바닥 탐지 장치에도 아무런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았다.

- 31장 <잡히지 않는 생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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