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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과 교양으로 읽는 중국의 역사

상식과 교양으로 읽는 중국의 역사

이유진 (지은이)
웅진지식하우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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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과 교양으로 읽는 중국의 역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상식과 교양으로 읽는 중국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사 일반
· ISBN : 9788901155241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13-03-18

책 소개

공자는 진시황의 할아버지? 유가, 도가, 법가는 무엇이 다를까? 중국의 황금시대 당, 송, 명 왕조는 무슨 차이가 있을까? <상식과 교양으로 읽는 중국의 역사>는 머릿속에 뒤엉켜 있던 중국에 관한 방대한 지식을 역사라는 창을 통해 명쾌하게 정리한다.

목차

들어가며/ 우리가 중국이라 부르는 곳

1부 중국의 탄생 -A.D. 220
1장_중원의 아침이 밝아오다 : 전설의 시대~춘추전국(?-B.C. 221)
역사 프로젝트, 신화와 전설을 역사로 만들다 / 경국지색은 역사의 희생양 / 제자백가, 동양사상의 황금시대

2장_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시황제 : 진(B.C. 221-B.C. 206)
진시황, 그가 꿈꾼 것과 남긴 것 / 분서갱유의 전말

3장_대제국의 빛과 그림자 : 한(B.C. 206-A.D. 220)
숙명의 라이벌, 항우와 유방 / 실크로드의 탄생
/ 사마천, 그가 궁형을 선택한 이유 / 제국에 드리워진 몰락의 그림자

2부 또다시 분열, 그리고 통일 220-907
4장_난세에도 삶은 계속된다 : 삼국~남북조(220-589)
포스트 삼국, 팔왕의 난 / 한족 문명을 동경한 선비족의 효문제 / 시서화의 물결이 강남을 수놓다

5장_모든 꽃은 진다, 인생이 그러하듯 : 수~당(589-907)
토목공사와 전쟁으로 망한 수나라 / 군주는 배, 백성은 물 / 중국 유일의 여황제 측천무후
/ 최고의 국제도시, 장안 / 미인박명이라, 양귀비 / 바람 앞의 등불 같구나!

3부 대륙의 영원한 주인은 없다 960-1644
6장_풍요의 덫에 빠지다 : 송(960-1279)
무인 조광윤이 건국한 문인의 세계 / 청명상하도, 개봉의 번영을 그림에 담다
/ 문명 강국, 외세에 덜미를 잡히다 / 이상은 현실과 다르나니, 왕안석의 개혁과 좌절
/ 예술 천재, 정치 바보 휘종 / 악비와 진회, 죽어서도 끊어지지 않는 끈질긴 악연

7장_말 위에서 제국을 세우다 : 원(1271-1368)
지구의 반을 정복한 남자, 그 이름은 칭기즈 칸 / 천하를 설계한 몽골의 브레인, 야율초재
/ 동방견문록, 세계의 역사를 움직인 베스트셀러 / 백년을 견디지 못하고 스러진 제국

8장_한족이 돌아왔다 : 명(1368-1644)
주원장, 빈농에서 황제가 되다 / 충절의 비극, 방효유
/ 명나라 수도에 나타난 기린 / 명나라는 왜 만리장성 축조에 매달렸을까?

4부 제국의 종말, 청 1644-1911
9장_만주족, 중국의 땅덩어리를 키우다 : 제국의 번영(1644-1796)
난공불락 산해관의 문이 저절로 열리다 / 문자의 감옥에 갇힌 지식인 / 매카트니, 십전노인 건륭제를 만나다

10장_영국과 태평천국, 중국을 뒤흔들다 : 흔들리는 제국(1839-1864)
역사상 가장 부도덕한 전쟁, 아편전쟁 / 나는 하느님의 아들이다, 태평천국의 왕 홍수전

11장_공룡이 쓰러지다 : 제국의 붕괴(1860-1911)
이제는 배울 수밖에 없다, 양무운동 / 청일전쟁의 패배로부터 신축조약 체결까지 /중국인의 중국을 만든 민족주의의 형성 / 이제 정말 끝이란 말인가! / 끝없는 욕망의 화신, 난세의 간웅 원세개

5부 중화의 나라, 인민의 나라 1912-현재
12장_새로운 도전,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1912-1949)
희망의 길을 만들어가다, 오사 운동 / 장쉐량, 국공합작을 이끌어낸 서안사변의 주인공 / 1949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이 성립되다

13장_위대한 중화의 부활을 꿈꾸다(1949-현재)
문화대혁명, 그 상흔의 시간 / 부자가 될 수 있는 사람 먼저 부자가 되라,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 중국은 늘 하나다, 일국양제 / 대국굴기, 대국으로 우뚝 솟은 중국

나오며
연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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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유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 전문연구원. 연세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중국신화의 역사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오늘날 우리 시각으로 중국 역사와 문화를 읽어주는 인문학자로, 복잡한 중국 역사를 대중적인 언어로 소개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왔다. 지은 책으로는 『중국을 빚어낸 여섯 도읍지 이야기』 『상식과 교양으로 읽는 중국의 역사』 『한손엔 공자 한손엔 황제: 중국의 문화 굴기를 읽는다』 『차이나 인사이트 2018』(공저)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중국 사상의 기원-무에서 예로, 예를 인으로』 『중국 고대건축의 이해』 『진붕: 진시황에서 유방까지』 『신세계사』 『미의 역정』 『중국 철학이 등장할 때가 되었는가?』 『중국신화사』(공역) 등 다수가 있다.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당송 예악지 역주 총서’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EBS 「클래스 e」에서 ‘여섯 도읍지로 보는 중국’을 강연하고, SERICEO에서 「도읍지로 중국 읽기」를 강연했다. EBS 「세계테마기행」 ‘신선의 땅 인간의 마을-중국 무릉도원’의 큐레이터로 출연했고, EBS 라디오 「니하오 차이나」의 ‘중국 신화전설’ 코너를 진행했으며, 『주간경향』에 「이유진의 중국 도읍지 기행」을 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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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원래 중국은 국가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중원’을 가리키는 말로, 오늘날 하남성을 핵심으로 한 황하 중하류 일대가 그에 해당한다. 또한 중국에는 이·융·만·적의 사방 오랑캐로 둘러싸인 천하의 ‘중심’이라는 의미가 들어 있다. 이런 맥락에서 중국과 같은 의미로, 화하·중화·제하·제화·신주·중토 등의 용어가 사용되었다. 소수민족을 중국인으로 아우르고자 하는 중화인민공화국으로서의 ‘중국’과, 주변의 이민족보다 우월한 문명을 자처하던 고대의 ‘중국’은 분명 다르다.
-들어가며


2004년부터 국가급 전례로 행해지고 있는 황제 제사에서는 34번 북을 울린다. 이는 23개의 성, 4개
의 직할시, 5개의 자치구, 2개의 특별행정구를 의미하는 숫자이다. 주목할 점은 23개의 성에 ‘타이완’이 들어 있고, 타이완에서도 참석자를 보낸다는 사실이다. 또한 해외 각지의 화교들도 이 제사에 참석한다. 즉 ‘황제’라는 이름하에 다양한 중국인들이 모두 하나로 연결되는 것이다.
-1장. 중원의 아침이 밝아오다 : 전설의 시대~춘추전국


진시황이 처음으로 만리장성을 쌓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사실 그는 기존의 장성을 활용했을 뿐이다. 진시황은 통일 이후 내지에 있던 장성을 철거하고 북방에 있는 장성을 하나로 연결시켰다. 이때의 장성은 흙으로 만든 것이었다. 오늘날 우리가 볼 수 있는 벽돌로 된 장성은 명나라 때 쌓은 것이다. 아무튼 진시황이 쌓은 만리장성이 그 안과 밖으로 중국과 비중국의 세계를 나누었다는 것은, 공동체 의식의 형성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중국을 차이나China로 부르는 것도 바로 진나라(지나支那. 진秦의 산스크리트어 음역)에서 유래한 것이다.
-2장.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시황제 :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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