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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영업/세일즈
· ISBN : 9788901156583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3-06-20
책 소개
목차
서울.경기
성공을 가두는 그물이 되라 - 서울 김은혜 지역국장
간절히 원하면 만물이 돕는다 - 남양주 한상미 지역국장
사람 때문에 아프고 사람 때문에 웃는다 - 하남 이용자 수석국장
찬바람 매서워도 동백은 피어난다 - 용인 이현정 수석국장
정열이 있으면 언제나 청춘이다 - 수원 장옥순 수석국장
충청
난 정말 평범한 사람이에요 - 청주 김미숙 수석국장
할까 말까 하기 전에 나는 한다 - 청주 김복례 수석국장
맨땅도 공들이면 울창한 숲이 된다 - 계룡 최의영 수석국장
마음이 모이면 재물이 모인다 - 청주 송미정 지역국장
전라.경상
제대로 할라믄 두 발 몽창 담가야제 - 광주 김영화 지역국장
내가 변하면 세상도 변한다 - 여수 김선미 수석국장
인생의 온도는 열정에 달렸다 - 구미 정정옥 수석국장
좋은 리더가 되면 좋은 엄마가 된다 - 구미 김두예 수석국장
후회하면 뭐 하겠노, 소고기만 못 묵겠제 - 진주 권민경 지역국장
제주
내 안의 빈자리는 사람으로 메운다 - 제주 김미영 수석국장
저자소개
책속에서
가족이 그립던 스물넷, 은사 소개로 만난 남자와 결혼했다. 만난 지 석달 만이었다. 책임간호사로 일하던 중 둘째를 낳고 육아 휴직을 하자, 남편은 슬그머니 속내를 비쳤다. 결국 남편의 뜻대로 일을 그만두었다. 하지만 노느니 콩이라도 고르는 김은혜는 새벽 5시면 어김없이 깨어났다. 병원 다닐 때도 휴일이면 스토리텔링이나 언어 교육 등 자녀교육 관련 강의를 찾아 듣던 그녀는 쉬는 김에 작정하고 좋은 교육 프로그램, 좋은 아동서적을 찾아다녔다. 그러던 중 상담을 받으러 사무실을 찾았다가 덜컥 다책교사가 되었다.
김미숙 국장에 관한 이야기는 무슨 전설 같다. ‘지역국 전체가 나서도 힘든 월 1억 매출을 혼자서 달성했다더라’ ‘그녀 없이 열린 시상식은 없다더라’. 요컨대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들었다는 이야기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막상 만나 보니 그녀는 알에서 태어난 것도 아니요, 비범한 용모나 재주를 가진 이도 아니었다. 그저 세상 사람 모두 자신보다 잘났다고 믿는 범인(凡人)이었다.
“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면 그냥 하는 거예요. 안 되면 어떡하지 미리 걱정할 게 아니라 해보고 안 되면 그때 그만둬야죠. 복잡할 게 뭐 있어요? 재고 따지다가는 아무일도 못해요. 앉아서 생각만 하느라 길에 나서지도 않는데 무슨 일이 되겠어요. 다들 교통비라도 나오느냐고 물을 때, 저는 그곳에 있는 지역국 직원들을 살려야겠다는 생각뿐이었어요. 그러니 할까 말까 하는 생각이 들면 무조건 해야죠. 저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제가 가만히 앉아 생각만 하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