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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88901244532
· 쪽수 : 296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우리는 사실 모두 연결되고 싶어해요•4
1장 자유로운 삶을 위한 인간관계 연습
타인은 지옥일까•15
누구나 인간관계는 두렵다•22
나는 왜 늘 상처받는 걸까•30
고전에서 배우는 관계 맺기의 지혜•37
관계에 질식된 이유•46
좋은 사람 그만두기•55
무지한 사람들이 상처를 준다•59
동료는 친구가 될 수 없다•67
관계도 성장한다•76
서로를 성장시키는 관계 만들기•83
친구는 나의 미래다•88
[관계 상담소] 사람들 때문에 힘든 사람들에게
“모든 사람과 잘 지내고 싶어요”•100
“사람들 앞에 서는 게 무서워요”•103
“왜 그 사람은 입만 열면 잘난 척할까요?”•106
“화부터 내는 상사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109
“또라이 같은 팀장님 때문에 힘들어요”•112
“매번 트집 잡는 상사 때문에 이직하고 싶어요”•116
“너무 독특한 동료 때문에 불편해요”•120
2장 관계를 살리는 공감대화법
공감의 힘•125
생각이 아니라 소망을 말하기•137
공감을 표현하는 방법•144
경청은 자세, 공감은 표현이 중요하다•157
관계를 성장시키는 대화법•164
누구도 남의 속마음을 알 수 없다•175
내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법•185
말보다 강력한 비언어•189
긍정을 이끌어내는 대화의 기술•195
선량한 차별주의자가 되지 않으려면•200
관계를 살리는 칭찬법•206
3장 단호하게 나를 지키는 마음 연습
단단한 마음도 훈련으로 만들어진다•217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으려면•221
타인은 나를 지배할 수 없다•232
내 마음을 읽는 연습•243
우울감과 무기력에서 벗어나는 법•252
나답게 사는 연습•259
나를 성장시키는 좋은 습관•274
지금 행복해지는 연습•287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우리에게는 남들에게 괜찮은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고 싶다가도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행동합니다. 하지만 남에게 늘 착한 사람이라는 평판을 듣는 사람 중에 자신을 잘 챙기며 사는 사람은 드물어요. 남에게 항상 착한 사람이 되려면, 자기 자신에게 자주 나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회사에서 동료, 후배, 상사 눈치 보느라 할 말 못하는 나, 단체 채팅방에서 회사 사람들 말 한마디 놓칠까 봐 퇴근하고도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나, 가족 눈치 보다가 결국 싫은 일을 도맡는 나……. 타인의 잣대에 갇힌 나를 지옥에서 해방시켜주어야 합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상대방의 말과 행동은 내가 바꿀 수 없지만 그에 대한 나의 반응은 바꿀 수 있습니다. 서로 공감하고 존중하면서 연결되고 싶다면 먼저 내 마음에 집중해야 합니다. 내 마음에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은 남의 마음에도 공감할 수 없어요. 눈치를 보거나 관계의 피곤함에 시달리거나 관계를 끊고 싶어집니다. 정신의학자이자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저자 빅터 프랭클은 우리는 스스로 자기감정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그 공간에는 자신의 반응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와 힘이 있다. 그리고 우리의 반응에 우리의 성장과 행복이 좌우된다."
프랭클이 말하는 공간은 자극과 반응의 완충 지대입니다. 어떻게 반응할지 선택할 자유와 힘은 나에게 있습니다. 침착하게 내 마음에 집중할 수 있다면, 우리는 자극과 반응 사이에 안전한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관계를 살리는 말과 행동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