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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세대

분노 세대

(밈과 혐오로 시장을 교란하는 불안 세력의 탄생)

너새니얼 포퍼 (지은이), 김지연 (옮긴이)
웅진지식하우스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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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세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분노 세대 (밈과 혐오로 시장을 교란하는 불안 세력의 탄생)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88901292502
· 쪽수 : 472쪽
· 출판일 : 2025-01-31

책 소개

2021년 전 세계를 놀라게 한 게임스톱 사건의 전말을 심도 있는 취재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짚어가며, 돈과 남성성, 권력, 온라인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정확하게 풀어낸 책이다.

목차

서문 게임스톱 사태가 열어젖힌 새로운 세계

1부 아웃사이더들의 은둔지, 레딧
1장 아웃사이더, 레딧을 점령하다
2장 트롤링의 씨앗을 뿌리다
3장 로빈후드, 완전히 새로운 판을 짜다
4장 혐오와 분노, 문화에서 정치로
5장 트럼프 당선시키기
6장 폭주하는 밈과 암호화폐 도박꾼들
7장 더 위험할수록 더 유명해진다

2부 분노 세대의 탄생
8장 이달의 밈 주식과 테슬라 열풍
9장 시장 조작, 닥치고 매수하라
10장 코로나19와 요동치는 시장
11장 뒤집힌 자본 시장의 패러다임
12장 검열이냐 표현의 자유냐

3부 이제 복수할 기회가 왔다
13장 목적지는 명왕성, 지금 탑승하라
14장 분노, 불만, 열정을 베팅하다
15장 게임스톱 주가 대폭등
16장 유인원, 인플루언서 그리고 광신도
17장 분노 세대의 집권

감사의 글
출처에 대한 설명

저자소개

너새니얼 포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금융 정보 전문 미디어 그룹 《블룸버그》 뉴스 편집자다.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와 《더 포워드》를 거쳐 《뉴욕 타임스》에서 기자로 근무했다. 10여 년간 월스트리트와 실리콘밸리를 오가며 금융과 기술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고 영향을 미치는지를 전문적으로 취재해왔다. 비트코인의 기원과 극적인 부상을 다룬 그의 저서 『디지털 골드(Digital Gold)』는 《뉴욕 타임스》 ‘에디터스 초이스’와 《파이낸셜 타임스》 ‘올해의 비즈니스 도서’ 최종 후보에 올랐고, 비트코인을 다룬 여러 다큐멘터리에서 소개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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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KAIST 경영과학과 졸업 후 미국 듀케인대학교에서 레토릭 및 커뮤니케이션학과를 졸업했다. 다년간 번역가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지쳤지만 무너지지 않는 삶에 대하여》, 《바나나 산책시키기》, 《놀라움의 힘》, 《프로방스에서의 25년》, 《외로움의 해부학》, 《영향력과 설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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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젊은이들이 주식이나 금융 같은 것에 환멸을 느끼던 시대에 돈과 금융 거래에 초점을 맞춘 온라인 커뮤니티가 등장한 것은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당시 젊은이들은 주로 월가 점령 시위에 참여했고 사회주의에 큰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그렇게 청년층은 10년간 금융권에서 소외된 세대였다. 그러다 갑자기 수백만 미국 청년들이 투자자로 돌아선 이 전례 없는 변화의 중심에 바로 월스트리트베츠가 있었다. 부자도 아니고 심지어 부자 근처에도 못 미치는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뭉치니 실제 주식시장과 기업에 수백억 달러를 투자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었다.
_ 서문


2015년 초, 월스트리트베츠에서 인덱스 펀드를 통한 책임감 있는 투자 방식을 지루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점점 더 늘어났다. 이들이 로빈후드에 매력을 느낀 것도 같은 이유에서였다. 매우 간단하고 빠르게 주식을 사고팔 수 있게 되면서 큰 이익을 얻거나 큰 손실을 입을 가능성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위험을 감수하는 투자자 한 명은 댓글로 누군가 훈계를 하자 다음과 같이 대답하며 자신의 의도를 명확히 밝혔다.
“빌어먹을, 내가 5년 동안 돈이 천천히 불어나는 걸 느긋하게 지켜보자고 3주 전부터 투자를 시작한 줄 아나.”
_ 3장 로빈후드, 완전히 새로운 판을 짜다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모여 월스트리트베츠에서는 주식시장에서 재미와 즐거움을 찾았고, 포챈에서는 힘든 일이나 투자 손실을 농담으로 승화하고 위로받기도 했다. 월스트리트베츠에서는 포챈의 도전적이고 반항적인 문화에 영향을 받아 ‘모 아니면 도’라는 식의 일명 욜로 투자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주식시장을 좌지우지하기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무모한 투자를 즐기는 문화가 형성되었다.
_ 4장 혐오와 분노, 문화에서 정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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