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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하신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죄인들

선하신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죄인들

(하나님의 심판과 긍휼의 조화)

데이비드 클랏펠터 (지은이), 김태곤 (옮긴이)
  |  
생명의말씀사
2008-07-20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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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하신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죄인들

책 정보

· 제목 : 선하신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죄인들 (하나님의 심판과 긍휼의 조화)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04031085
· 쪽수 : 384쪽

책 소개

하나님의 공의의 특성에 관해 연구하고 숙고한 내용이다. 공의로우면서도 자애로우신 하나님에 관한 성경의 묘사를 이해하기 위한 고심에 찬 노력을 바탕으로, 죄에 대한 하나님의 태도, 죄인을 영원히 징벌하시려는 계획, 은혜와 믿음의 관계, 하나님의 원래적인 창조 목적 등에 관한 성경적인 가르침들을 고찰한다.

목차

감사의 말
서론 하나님의 공의를 이해하려는 몸부림

제1부 하나님의 심판 아래
1장 죄를 범하는 영혼은 죽을 것이다
2장 영원토록
3장 이스라엘의 빛은 불이요

제2부 하나님의 처분대로
4장 하나님의 선택, 나의 선택
5장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6장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

제3부 하나님의 품 안에서
7장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8장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은 구속
9장 그 영광의 부요함

결론 공의롭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향한 사랑
부록

저자소개

데이비드 클랏펠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예일 대학교 문학 석사, 풀러 신학교 신학 석사, 클레어먼트 그래듀에잇 대학교 철학 박사. 캘리포니아주 노드리지에 위치한 ‘중국인 기독교 연합 교회’의 영국인 목사이며, 1987년 이후로 거의 계속적으로 목회 사역을 감당해 왔다. 복음 전도 신학 협회의 회원이다. 신학교에 들어가기 전에는 3년 동안 대만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중국어를 공부했다. 중국어와 중국 문화에 대한 폭넓은 경험이 있으며, 중국인 아내인 리자와 함께 중국인 교회들에서만 사역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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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곤 (옮긴이)    정보 더보기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약 30년간 기독교 출판물 번역과 편집 사역을 해왔다. 주요 역서로는 『쉽게 읽는 핵심 성경 교리』, 『거듭남에 관한 결정적 대화』, 『16 단어로 꿰뚫는 성경』(이상 생명의말씀사), 『끈질긴 은혜에 붙들린 삶』, 『살아나는 교회』(이상 아가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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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십대 시절에 나는 간단한 논거를 들어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음을 스스로에게 확신시켰다. 선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면 이 세상에 있는 악이나 시련을 결코 허용하지 않으실 거라는 논거였다. 나름대로 생각이 깊은 사람이 내릴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도 그럴싸한 결론은,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으며 소위 “악”과 시련을 포함한 모든 것은 무심하고 도덕과 관계없는 자연력의 산물일 뿐이라는 것이다.
대학에 다닐 때만 해도 나는 이런 논리에 대해 진지하게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고, 하나님의 놀라우신 인도로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 것도 대학원 시절이 지난 후였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인간의 시련과 하나님과의 연관성에 대한 문제는 내 마음 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시련의 존재 자체는 더 이상 나를 괴롭히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는 선하신 하나님이 영원한 유익을 위해 단기간 악을 허용하실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나를 괴롭힌 것은 사람에게 시련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며 또한 끝내 회개하지 않는 사람을 영원토록 고통에 처하게 하신다고 증거하는 성경 내용이었다. 믿고 구원받을 자와 그러지 못할 자를 궁극적으로 정하는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성경 구절들은 더욱 이해하기 힘들었다.
과연 하나님이 오로지 영원한 징벌을 가하실 목적으로 어떤 인생들을 이 세상에 보내실 수 있을까?
-본문중에서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며 그분의 영광을 어렴풋이나마 감지했다. 나는 그가 불의를 행하지 않으심을 알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신앙생활 초기에는 지옥과 예정 교리들이 너무 무시무시해서 거의 절망감을 느낄 지경이었던 때도 있었다. 그런 때에는, 하나님이 마귀같았고, 인간의 자유란 우스꽝스런 환영 같았으며, 또한 삶은 꼭두각시놀음 같았다. 내가 평안을 찾기까지는 여러 해가 걸렸다.
내가 이 주제에 관한 글을 쓰되 일반 신학 서적에 비해 매우 개인적인 측면에서 쓰게 된 것은, 인생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공의에 대한 문제로 나 자신이 격렬한 고투를 벌였기 때문이다. 그런 고충을 느끼지 않는 독자에게 내가 굳이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킬 생각은 없다. 만일 이 책의 내용이 독자의 마음에 와 닿지 않는다면, 이 책을 한 켠으로 밀치고 잊기를 바란다. 또한 그런 문제로 고민하는 나를 어리석게 보는 비그리스도인이라면 이 책을 다시 꽂고 보다 재미있는 읽을거리를 찾는 게 좋을 것이다. 하지만 나 자신의 쓰라린 경험에 의하면,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해 심각한 의구심을 가져 본 사람이라면 그런 문제를 대충 얼버무리는 글로는 만족을 얻지 못할 것이다. 고투를 벌이는 독자는 고투를 벌여 본 저자의 글을 원한다. 만일 단 한 사람이라도 도와서 그로 하여금 하나님의 길을 좀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할 수 있다면, 나는 진심으로 감사할 것이다.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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