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04031771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1-07-30
책 소개
목차
서문 - 바른 신앙의 체계를 세우는 원리와 방법
I. 성경론: 성경이란 무엇인가?
1. 기독교 신앙의 근거
II. 신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2. 하나님의 존재와 속성
3. 삼위일체
4. 만물 창조
5. 인간 창조
6. 하나님의 섭리
7. 선한 천사와 악한 천사
III. 인간론: 사람은 어떤 존재인가?
8. 행위 언약
9. 원죄와 자범죄
IV. 기독론: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이신가?
10. 은혜 언약
11. 예수님의 호칭들
12. 그리스도의 선지자 직무
13.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무
14. 그리스도의 왕의 직무
15. 그리스도의 상태
V. 구원론: 구원이란 무엇인가?
16. 성령의 유효한 부르심과 중생
17. 생명에 이르는 회개
18. 구원 얻는 믿음
19. 칭의
20. 양자 됨
21. 성화
22. 성도의 견인과 구원의 확신
VI. 생활론: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23. 하나님의 율법
24. 제1계명
25. 제2계명
26. 제3계명
27. 제4계명
28. 제5계명
29. 제6계명
30. 제7계명
31. 제8계명
32. 제9계명
33. 제10계명
34. 그리스도인의 전신갑주
35. 마귀의 유혹에 대한 저항
36. 세상의 유혹에 대한 저항
37. 육신의 유혹에 대한 저항
38. 순종과 선행
39. 주기도문의 서문
40. 주기도문 전반부의 세 가지 간구
41. 주기도문 후반부의 세 가지 간구
42. 주기도문의 결론
43. 금식과 구제
VII. 교회론: 참된 교회란 무엇인가?
44. 그리스도의 교회
45. 말씀 사역자
46. 예배
47. 세례
48. 주의 성찬
49. 교회의 권징
50. 적그리스도, 거짓 선지자
VIII. 종말론: 마지막에는 어떻게 되는가?
51. 죽음
52. 그리스도의 재림과 최후 심판
리뷰
책속에서
이 책은 거짓과 오류가 가득한 이 시대에 성경을 통해 바른 신앙을 체계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자들이 올바른 구원 신앙과 신학의 체계를 세우는 데 도움이 되고자 쓴 것입니다. 따라서 종교개혁자들과 청교도들이 세운 신학의 체계를 따라가되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과 바른 신앙을 추구하는 자들의 질문에 구체적으로 대답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그들로 신학의 체계를 굳건히 세워서 구속주(救贖主) 하나님을 아는 지식(saving knowledge of God)을 얻게 하는 일에 그 목적을 두었습니다. 또한, 교회에서 52주간에 걸쳐서 가르치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므로 목회자나 평신도를 불문하고 조국 교회의 진리를 추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바른 신앙과 바른 신학의 체계를 세우는 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문 중에서
성경만으로 기독교 신앙을 얻는 것이 충분합니까?
성경은 기독교 신앙에 대한 지식을 얻는 데 충분합니다. 성경은 구원에 필요한 모든 지식을 담고 있으며,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지혜를 얻기에 충분합니다. 기독교 신앙을 얻기 위해 성경 외에 인간의 철학, 혹은 과학적 지식을 얻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에 구원에 그러한 지식이 필요했다면 성경에 기록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일반적 지식은 구원을 위한 필수적인 지식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이 그리스도를 증거하도록 정해놓으셨고(요 5:39), 구원의(saving)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성경에서 직접적으로 얻을 수 있게 하셨기 때문에 성경으로 충분합니다(사 8:20; 눅 16:29, 31).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시험을 당하실 때 자신에 대하여 성경 말씀을 가지고 호소하셨습니다(요 5:46).
더욱이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들에 대한 의무를 성경에 규정하셨기 때문에, 기독교 신앙이 있는 자들에게 성경은 삶의 규칙으로서도 필요하며 또한 충분합니다. 또한, 성경은 66권으로 종결되었는데, 이것은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오늘날 우리에게 기록된 성경으로 말씀하시겠다는 것입니다(롬 15:4). 즉, 더 이상의 새로운 계시가 필요 없이 이미 기록된 성경으로 충분합니다.
아담의 죄가 어떻게 모든 사람을 오염시켰습니까?
하나님은 인류의 머리인 아담과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그런데 아담이 그 언약을 깼습니다. 아담이 언약을 깼을 때 그의 후손인 모든 사람이 그 첫 번째 죄를 지은 것입니다. 이것이 모든 다른 죄의 원인이 되어서, 모든 사람이 죄를 짓게 되었습니다(롬 5:12, 18-19; 고전 15:22). 그래서 사람들은 본성상, 그리고 행위로 죄를 짓습니다(골 3:5). 모든 죄가 자연적으로 아담으로부터 내려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담으로부터 부패성을 물려받았습니다(시 51:5). 그래서 이 세상에서 사는 한 모든 사람은 실제적으로 죄를 짓고 있습니다(사 48:8; 렘 13:23). 하나님으로부터 구속의 은총을 받지 않은 죄책과 부패한 본성으로 인한 더러운 마음과 양심을 가지고 살아갑니다(딛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