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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선교/전도
· ISBN : 9788904101061
· 쪽수 : 248쪽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_ 나는 가야한다
1. 젊음의 십일조
- 딱 1년만
- 생각지 못한 장애물
- 2주간의 단기선교
- 캄보디아로 어학연수를 떠난다고?
2. 딩동! 도착했어요.
- 나는 외맹 선생님
- 선교 실습생
- 주님의 파출부
- 전도대장이 된 할머니
- NO PAIN, NO GAIN
3. 캄캄캄... 캄보디아
- 캄연희가 되다.
- 느리지만 감사
- 복음은 트럭을 타고
- 촛불처럼 사랑을
4. 빈민촌 천사들
- 꿈꾸는 아이들
- 유령가족
- 제가 딸이 되어 드릴게요.
- 아흔아홉 살의 할머니
- 어버이날의 눈물바다
5. 새롭게 하소서
- 시작된 아픔
- 다시 가면 안 될까요?
- 8일간의 기적
6. 중국대륙을 향해, 세계를 향해
- 낯선 자매들
- 중국어 예배를 위해
- 보내주시는 사람들
- 드디어 예배를
- 이제는 아랍어다
7. 두 번 살리신 하나님
- 속눈이 타들어 가다니
- 실명이라니요?
- 비밀스러운 고민
- 결명자 차를 드세요
- 빨리 오세요, 빨리.
8. 천사들의 합창
- 귀여운 마스코트, 완디
- 베트남의 희망, 베바
- 막강한 가문의 딸, 리히나
- 날라리, 로아핫
- 국가대표 탁구 선수, 라보
9. 역전의 하나님
- 파산
- 아버지의 행방불명
- 환난 중에 참으며
- 성경책 속 십만 원
- 아빠의 편지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낮에도 밤에도 나의 머릿속에는 온통 커다란 눈망울로 나를 바라보는 따뜰락 빈민촌 아이들뿐이었다. 유난히 눈이 큰 페론, 잘 먹지 못해 영양실조에 걸린 티다, 너무나 예쁜 미소를 지닌 스라이 닝, 까무잡잡하고 해맑은 스라이 짭...귀여운 중국 화교 모이것..수왕...나린..서우라앙 등등 모두가 나에게는 너무도 사랑스러운 아이들이었다.
나는 가야 했다. 가난하지만 온 힘을 다해 주님을 찬양하는 사랑하는 빈민촌 판자집 아이들에게 가야 했다. 그들을 가르쳐야 했다. 나는 빈민촌 아이들을 통하여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이며 앞으로의 나의 비전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 젊음의 십일조를 드리는 것이었다. 결국 나는 주님이 사랑하시는 땅 캄보디아에 가서 아이들을 가르치기로 결단하였다. 선교지 따뜰락 빈민촌을 향한 나의 조그마한 젊음의 십일조는 그렇게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