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메콩강 빈민촌의 물새 선생님 2

메콩강 빈민촌의 물새 선생님 2

김연희 (지은이)
생명의말씀사
11,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9,900원 -10% 2,500원
550원
11,8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23개 1,5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7,700원 -10% 380원 6,550원 >

책 이미지

메콩강 빈민촌의 물새 선생님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메콩강 빈민촌의 물새 선생님 2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선교/전도
· ISBN : 9788904159741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2-02-27

책 소개

빈민촌을 행복촌으로 바꾸는 물새 선생님의 두 번째 이야기. 캄보디아 메콩강 가에서 일생을 가난과 질병과 씨름하며 살아가는 이웃들이 있다. 멀고도 먼,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 같은 그곳의 풍경이 책장을 열면서 펼쳐진다. 스무 살 가녀린 여대생이 단기 선교를 통해 만났던 빈민촌은 그녀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결코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던 그리움의 장소였다.

목차

프롤로그

1. 사랑하는 나의 땅, 캄보디아
사랑의 난로가 되어 | 밤에 벌이는 사투 | 고기 요리의 정체
빈민촌 아이들의 별난 간식 | 비에 행복해하는 사람들 | 오물과의 전쟁

2. 가난의 아픔을 끌어안고
아파도 교회가 좋아요 | 소파 전도사의 마음 찬양 | 다린의 목욕
손톱 깎기 사역 | 상처투성이 아이들 | 맨발의 빠야

3. 작은 전도의 도구가 되어
오토바이 아저씨와 면도기 | 골목길 전도 | 자전거 아저씨의 믿음

4. 따뜰락 시장 사람들
재래시장에 퍼지는 복음 | 봉지 커피의 행복 | 쩐 자매의 어머니

5. 나의 두 번째 가족
선교의 도구 비행기 | 선생님, 너무 보고 싶었어요! | 오빠의 결혼식
거룩한 대박 | 나와의 싸움

6. 나무처럼 크는 아이들
도레미파솔라시도 | 기타 치는 나런 | 단기 유학생, 완다
왈가닥 수얀의 변화 | 태권 소녀, 나리 | 음악 천재, 페랑

7. 하나님, 우리를 지켜 주세요
화마가 휩쓸고 간 마을 | 마을을 지킨 빈민촌 교회 | 유리병 투척 사건 | 마을 초청 잔치

8. 복음 전도자로 거듭나다
트럭 위의 아이들 | 베트남 마을 선교 여행 | 캄보디아에서 피어난 사랑 | 예수님은 역전의 명수

9. 고마운 사람들
어머니의 손길 | 할머니 선교팀 | 나의 첫 책을 꿈꾸다
내가 멘토가 되다니··· | 이지성 작가와의 만남

10. 함께 일하는 동역자들의 고백
캄보디아를 향한 사랑의 열병 -장성기, 유정화 부부 선생님
하나님이 세우신 리더가 되어 -김명훈 선생님
어머니 대신 택한 캄보디아 사랑의교회 -박지혜 선생님
새로운 출발점이 된 평화교회 -황인범 선생님

에필로그

저자소개

김연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을 졸업한 20대 초반부터 캄보디아 판자촌에서 살고 있다. 하나님께 헌신하는 마음으로 판자촌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며 봉사하는 사이 어느새 10년이 흘렀다. 처음에는 판자촌 아이들이 자신을 필요로 했지만 이제는 아이들이 없으면 자신이 살 수 없다고 한다. 결핵에 걸려 숨을 쉬지 못할 때도 있었다, 눈이 실명되어 가는 망막박리로 주님께 눈물로 매달리며 간구했다. 판자촌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자신을 붙들고 울부짖으면서 기도해 줄 때 가슴이 미어지는 가난한 아이들의 사랑을 느꼈다. 가난한 판자촌의 많은 아이들을 가슴으로 품고 함께 울고 웃으며 기도하면서 잘 양육하기를 소망하고 있다. 빈곤, 질병, 무지를 극복할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간구한다. KBS 1TV 희망릴레이 ‘사랑 싣고 세계로’ 방영 CTS TV ‘7000 미라클’ 방영, ‘내가 매일 기쁘게’ 출연 CBS TV ‘새롭게 하소서’ 출연 저서로는 <메콩강 빈민촌의 물새 선생님> 1, 2권이 있다. 이메일 mulsekim@gmail.com
펼치기

책속에서

한번은 한국에서 캄보디아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이상하게 마음이 무거웠다. 단 2주일이지만 어느새 한국 생활에 젖어들어 편해진 내 몸이 다시 이방 사람들의 틈으로 들어가는 것을 거부하고 있었던 것이다. 한국에 두고 온 가족들과 친구들 생각이 나면서 나의 마음을 약하게 만들었다. 결국 나는 비행기 담요를 덮어쓰고 눈물을 펑펑 흘렸다.(…)

비행기에서 내려 공항을 나오자 나를 발견한 아이들과 청년들이 활짝 웃으며 달려와 안겼다.
“선생님, 크뇸 앗 아오이 따으 꼬레. 삐쁘루어 넉 선생님 찌랑! (선생님을 한국에 보내지 않을래요. 너무 보고 싶었어요!)”
아이들이 한목소리로 말하며 나의 볼에 뽀뽀를 하고 등에 업혔다. 선생님이 언제나 올까 오매불망 기다렸을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선했다. 내가 치료받기 위해 한국에 있는 동안 빈민촌의 어린 제자들은 모두 교회에 나와 열심히 공부하며 나를 기다렸다고 한다. 나를 기다리며 기도하고, 나를 기다리며 청소하고, 나를 기다리며 밥을 먹고, 나를 기다리며 비행기를 바라보았을 아이들···. 이제 이 아이들은 나의 두 번째 가족이나 다름없다.
이 이국땅에 이토록 나를 기다리고 반기며 맞아주는 천사와 같은 아이들이 있기에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물새 선생님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04300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