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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진화론
· ISBN : 9788904121519
· 쪽수 : 150쪽
책 소개
목차
서문
머리말 & 일러두기
추천사
1. 아돌프 히틀러 : 비뚤어진 지도력의 전범
“이 영원한 투쟁의 세계에서 싸우기를 원치 않는 자는 살 가치가 없다.”
- 약육강식은 자연의 순리이므로 뒤처지는 자는 죽어 마땅하다는 주장.
2. 리처드 도킨스 : 현대 다윈진화론의 저격수
“생물의 설계된 듯한 복잡성은 강력한 환상이다.”
- 생물의 정교함이 지적 설계의 흔적처럼 보이지만 환상일 뿐이라는 말.
* 소설가 헤르만 헤세의 진화론적 믿음과 종교
소설 ‘데미안’은 청년의 교과서가 될 자격이 있는가?
- 진화론적 허무주의가 청년의 삶에 대안이 될 수는 없다.
3. 칼 세이건 : 외계 생명을 추적한 천체물리학자
“지구는 우주라는 거대 경기장의 매우 작은 무대이다.”
- 우주에 지구와 같은 환경이나 생명체가 많다는 추측을 담은 말이지만 증거나 타당성이 없다.
4. 토머스 헉슬리 : 다윈의 불도그로 불린 생물학자
“바보! 이런 것을 왜 진작 생각 못 했을까?”
- 창조론을 거부할 수 있는 생물 진화의 시나리오에 반가움과 놀라움을 표현한 말.
* 세계단일정부를 꿈꿨던 줄리언 헉슬리의 세계관
진화론적 인본주의자, 그 조부에 그 손자?
- 진화론은 기득권자들의 세상을 만들려는 인종차별적 음모를 가능케 한다.
5. 스티븐 굴드 : 점진적 진화론을 부정한 진화학자
“명화를 남긴 구석기인들은 우리 같은 호모 사피엔스다.”
- 유인원에 가까운 구석기인이 미켈란젤로에 필적할 벽화를 그리는 것이 가능하다는 말.
6. 아이작 아시모프 : 가장 많은 독자층을 거느린 SF 작가
“우주를 과학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이 내 종교이다.”
- 우주의 기원과 놀라운 현상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드러낸 말.
* 셜록 홈즈의 작가 코난 도일의 진화론
진화의 중간 고리,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라.
- 진화의 중간 종을 찾아 증거를 확보하려던 코난 도일의 세계관.
7. 존 듀이 : 미국 실용주의를 집대성한 교육 철학자
“우주의 (진화) 과정이 인간의 의식 속으로 내재되었다.”
- 인간은 생물학적으로 진화된 자연의 일부이므로 절대적 가치나 도덕은 없다는 철학.
8. 제임스 왓슨 : DNA 나선 구조를 발견한 분자생물학자
“흑인은 백인에 비해 지능이 떨어진다.”
- 인종별로 능력이 다르다는 인종차별적 주장.
* 천재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의 진화론적 관점
인간은 살점이 붙은 자동 기계인가?
- 인간을 복잡한 로봇 정도이므로, 행동 예측이 가능하다는 주장.
9. 조지 월드 : 노벨 의학상을 수상한 하버드대학 교수
“나는 과학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믿기 원한다.”
- 증거가 있기 때문이 아니라 특별 창조를 믿을 수는 없기에 진화론을 선택한다는 말.
* 철학적 이유로 진화론을 선택한 사람들
“내가 진화론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진화는 밝혀진 것이 아니라 그저 믿는 것이라는 사실을 드러내는 과학자들의 말.
리뷰
책속에서
진화론은 실험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과학의 탈을 쓴 비과학이요, 추리와 상상에 근거한 범신론적이고 유물론적인 신념이자 강력한 신앙인 것이다. 이러한 진화론의 실상과 허상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함은 물론, 비판하며 경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교과서를 통하여 제도권 교육 깊숙이 침투돼 있는 것이 현 실정이다.
오늘도 뛰어난 과학적 이야기꾼이라 할 수 있는 리처드 도킨스 같은 인물은 이런 비인격적 가설인 진화론이 인간의 존귀함을 짓밟고 수많은 비극을 초래하고 있음을 사람들이 깨닫는 것조차 막고 있다. 생물의 역사는 추상화처럼 묘사될 수 있을지 몰라도 그 과정을 설명하려는 진화론이 과학으로 인정받으려면 논리적인 증거와 과정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못하다면 진화론은 하나의 해석 체계에 불과하며 믿음이라는 과정을 배제하고는 존립하지 못하는 학문이 되는 것이다. _ 서문
“생물학자들은 그들이 보고 있는 것들이 설계된 것이 아니라 진화된 것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꾸준히 지켜보아야 한다.” _ 프랜시스 크릭(DNA 나선 구조를 발견한 과학자)
“생명의 기원에 대해 언급할 때, 단 두 개의 가능성만이 있다. 신의 초자연적 창조 혹은 우연 발생 진화. 이 외의 또 다른 가능성은 있을 수 없다. 자연 발생은 이미 120년 전에 루이 파스퇴르 등에 의해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판정이 났으므로 신의 초자연적 창조라는 단 하나의 결론만이 남게 된다. 그러나 나는 철학적인 이유 때문에 신을 믿을 수 없다. 그러므로 나는 과학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선택했으며, 그것은 바로 생명이 우연히 발생하여 진화했다는 것이다.” _ 조지 월드(하버드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