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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04159390
· 쪽수 : 240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_ 후회 없는 삶으로의 여정
<1부 과거의 문제를 해결하라>
1. 삶이 꼬였다? 틀어진 관계의 신호들
분노 | 적의 | 비밀 | 주도권 다툼 | 해결되지 않은 문제 | 불건전한 연합 | 자신을 우선시하기 | 불완전하지만 후회 없는 삶
2. 자신과 상황에서 원인을 찾아내라
실상을 직시하라 | 대화를 시작하라 | 친구들의 조언을 구하라 | 관계의 역사를 살펴보라 | 고통의 원인을 찾아내 제거하라
3. 잘못을 분별하고 책임을 인정하라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라 | 자기 눈 속의 들보를 보라 | 관계에는 두 사람의 책임이 공존한다 | 시각을 바꾸라 | 하나님의 시각으로 행동하라
4. 상황을 진단하고 치료하라
상황을 객관화하라 | 마음을 열고 소통하라 | 행동으로 옮기라 | 관계를 보살피라 | 진심을 다하라
<2부 현재의 짐을 버리라>
5. 그런데도 상황이 갈 때까지 갔다면?
정직하라 |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라 | 상대방이 포기했을 때 | 자기 존엄성을 포기하지 말라 | 관계는 억지로 지속되지 않는다
6. 바람직한 관계를 향해 나아가라
애정 | 존경 | 공통의 가치관 | 정직 | 신뢰 | 무엇이든 될 자유
7. 부정적 정서로 억눌린 마음을 해방하라
짐의 실체 | 짐의 출처가 어디인가? | 짐의 정체를 파악하라 | 짐을 내려놓는 기쁨 | 짐을 내려놓는 대가
8. 지속할 수 없는 관계에서 지혜롭게 벗어나라
이상 징후를 알아차리라 | 할 수 있는 전부를 다 했는가? | 관계의 단절 | 힘든 관계에서 배우는 것들
<3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라>
9. 안전지대에서 평화를 구축하라
평화협정을 체결하라 | 적의를 평화의 도구로 바꾸라 | 화해에 이르는 과정에 힘쓰라 | 한 퇴직 경찰관의 평화
10. 용서와 치유의 은혜를 경험하라
치유하시는 하나님 | 받은 만큼 베풀라 | 사람들을 화해시키는 은혜의 힘 | 치유와 겸손
11. 철저한 보상으로 관계를 회복하라
문제를 해결하라 | 사랑을 실천하라 | 스펠링 체크하듯 삶을 체크하라 | 보상 계약서에 서명하기 | 과거의 자신을 받아들이라 | 보상에 대한 마지막 한마디
12. 다시 사랑하고 신뢰를 얻으려면?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라 | 기도하고 실행하라 | 하나님의 방법에 맡기라 | 물러설 때를 알라 | 받기 전에 주라
13. 온전히 내어주고 온전히 사랑하라
회복을 위해 계획하고 준비하라 | 모든 치유의 근원이신 하나님께로 돌이키라 | 주는 것이 받는 것이다 | 사심 없이 베풀고 사랑하라
맺음말_ 내 마음의 가장 소중한 방
책속에서
슬프게도 내가 후회 없는 삶에 대한 책을 쓸 수 있게 된 것은 자신을 우선시한 경험이 너무도 많기 때문이다. 나는 50세를 전후하여 내 삶을 달리 볼 수 있게, 그러니까 거짓 아닌 진실의 눈에 비춰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겪는 고통과 이런 저런 문제 대부분은 가족보다 나 자신을 우선시한 데서 비롯되었음을 깨달았다. 물론 핑계는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것이었다. 내가 하는 사역은 나날이 성장했다. 고개를 돌리는 곳마다 나의 조언과 에어지, 시간, 생각, 사랑을 원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 어쩌면 당신은 이렇게 말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스티브, 그건 당신 자신을 우선시한 거라고 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당신은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니까요.” 어느 정도 맞는 말이기는 하다. 하지만 늘 다른 사람들을 먼저 생각한다는 것에는 또 다른 측면이 있다. …… 나는 다른 사람들을 위한 일과 나 자신을 위한 일을 혼동하기가 위험할 정도로 쉽다는 것을 잘 안다. 바로 이 틈새로 ‘자아’라고 하는 오랜 마귀가 미끄러져 들어온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물질적이거나 영적인 도움을 줄 때 그것이 진심에서 우러나온 것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또 한 가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은 그 일을 함으로써 스스로 근사하다고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 누군가가 나의 도움이나 지혜, 아량을 통해 도움을 얻었다고 말할 때마다 나 자신이 똑똑하고 유능하고 사랑이 넘치는 사람인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표면적으로뿐 아니라 마음 속 깊은 곳에서 그렇게 느껴진다. 그리고 그 느낌 때문에 나는 너무 많은 것을, 너무 자주, 너무 많은 사람을 위해 일하게 된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사를 파괴적인 무언가로 바꾸기가 그토록 쉬운 것이다. 이는 ‘나는 대단해’라고 생각하는 것만큼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