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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04164417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13-12-20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서문 - J. D. 그리어
1. 태도가 중요하다
겸손한 정통신앙 / ‘오만한 정통’과 ‘겸손한 비정통’ / 예수를 기억하라 / 싸움꾼이 되지 마라 / 진리에 100% 의존하라
2. 눈물을 머금고
은혜를 입은 사람들 / 하나님은 누구 편이실까? / 나만의 왕국 / 동정심을 포함한 겸손
3. 나부터 회개해야 한다
옷을 찢다 / 삶으로 실천하라 / 반역하는 백성과 반역하는 지도자 / ‘새장 단계’의 기억
4.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
누구의 인정을 받아야 하는가? / 진리 분별하기 / 천국에서의 사과 / 영원히 입증된 진리 / 끝까지 충성하라
책속에서
기독교의 정통 메시지는 나는 옳고 다른 사람은 그르다는 것이 아니다. 나 역시 문제가 많지만 하나님께서 충만한 은혜로 채워주신다는 것이다. 죄인인 내가 하나님께 영원히 용서받고 받아들여져 영원히 사랑받게 되었다. 거룩하지 않은 내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통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옳다 여기심을 받았다.
이것이 복음이다. 이것이 모든 기독교 교리가 내세우는 진리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사람이 간직하고 보존해야 할 진리다. 이를 위해 죽기까지 해야 한다. 오직 이 진리 위에 우리의 삶을 세우고 우리의 영원한 소망을 두어야 한다.
이 복음은 바울이 맡은 것을 잘 지키고 다른 사람들을 온유하게 가르치라고 권면할 때 생각하던 핵심이었다. 만약 우리의 힘으로 복음을 획득했다면, 그것에 대해 교만할 수 있다. 만약 우리가 진리를 창조했다면, 그 저작권을 주장하며 다른 사람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통제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진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다. 그것이 우리를 변화시킨 것은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떻게 우리가 다른 이들에게 자비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바른 교리는 중요하다. 경건한 모범은 필수적이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마음속에 겸손이 없으면 우리는 바리새인들과 같이 되어, 진리를 다른 사람의 머리를 내리치는 막대기로 사용할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모욕을 당하시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려면 겸손한 말과 행실과 태도로 진리를 제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