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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인물
· ISBN : 9788904164929
· 쪽수 : 347쪽
· 출판일 : 2015-01-29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장 이야기의 시작 : 요셉, 사랑받는 아들
하나님의 훈련 교본 | 간단한 개관 | 살인 음모 | 이집트로 가는 대상 | 불행을 통해 배우는 교훈들
2장 요셉, No! 라고 말할 수 있는 히브리 노예
요셉, 보디발 장군의 집에 팔리다 | 요셉, 감옥에 갇히다 | 희망을 위한 실제적인 제안
3장 요셉, 잊혀져 가는 죄수
억울한 대우를 받는 요셉 | 요셉의 투옥 | 요셉의 감방 동료들 | 요셉의 실망 | 지금도 계속되는 요셉 이야기
4장 요셉, 높임받는 히브리 죄수
하나님의 변함없는 약속 | 시험 : 여명 전의 어둠 | 전환점 : 바로의 꿈 | 상급 : 높임받는 요셉
5장 요셉, 인정받는 하나님의 아들
요셉, 최고의 자리에 오르다
6장 하나님의 마비된 양심 일깨우기
가나안을 덮친 흉년 | 이집트에서의 예고된 만남 | 당신의 선택
7장 야곱, 슬픈 아버지의 탄식
자연스런 경향 | 야곱의 거부 심리 | 야곱의 수용 | 몇 가지 진로 수정
8장 요셉의 형제들, 은혜에 압도되다
다시 이집트로 내려가는 길 | 두려워하는 형제들 | 두려움이 은혜에 압도되다 |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9장 이야기의 절정 : “나는 요셉이라!”
시험 : 자루 안의 은잔 | 흥정 : 형제 대신 형제 | 드러나는 통치자의 정체 | 반응 : 죄인들에 대한 은혜 | 이야기의 교훈
10장 요셉, 가족들과의 뜨거운 재회
가족 재회를 위한 계획 | 야곱의 반응 | 이집트로의 대이주 | 요셉과의 재회 | 뒤를 돌아보며, 앞을 바라보기
11장 요셉, 순전한 믿음의 사람
특별한 모범
12장 이야기의 끝 : 인생 황혼기의 마지막 장면들
야곱 : 병환, 축복 그리고 죽음 | 요셉 : 슬픔, 은혜, 영광 | 우리 앞에 남겨진 삶
맺는 말
책속에서
“나는 첫 번째 책인 창세기를 끝내기도 전에, 머리를 절로 흔들게 만드는 놀라운 성경 인물 한 사람을 만났다. 그는 부당하게 억울한 고소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심지어 중상모략을 당하고 이용만 당했지만, 자신이 어떻게 취급 받았는 지와는 상관없이 원한을 품거나 쓴 뿌리에 굴복하지 않았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이 사람은 너무나 훌륭해서 실제 인물 같지가 않았다. 그래서 나는 그의 이야기를 다시 끝까지 읽었다. 좀 더 천천히 정독하면 할수록, 놀랍게도 오히려 그의 깊은 인내와 순결이 더 드러나 보였다. 그래서 나는 언젠가 창세기 37장부터 50장에 이르기까지 기록된 이 사람의 이야기를 책으로 써서 대중에게 소개하기로 마음먹었다.
나는 이 사람을 마침내 여러분들에게 소개하게 된 것을 큰 특권으로 생각한다. 그 사람의 이름은 바로 요셉이다. 내 추측이 틀리지 않다면, 당신은 결단코 이 사람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왜 우리 모두가 놀라야만 하는가? 그의 이야기는 이 세상에 기록된 어떤 이야기보다 드라마틱한 이야기다.”
-1장 <이야기의 시작: 요셉, 사랑받는 아들> 중에서
알렉산더 솔제니친은 자신의 책 중에서 가장 강력한 말로 자신의 영적 각성을 애써 이렇게 표현했다. “젊은 날의 성공에 도취되어 나는 실패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나는 무척이나 잔인했다. 엄청난 권력을 가진 나는 살인자였으며 압제자였다. 가장 악독했던 순간에 나는 좋은 일을 하고 있다고 확신했고 모든 체계적인 논법으로 무장하고 있었다. 그러나 내 안에 있는 선의 작은 움직임을 처음으로 느낀 것은 바로 다 썩어가는 감옥의 지푸라기 위에 누워 있었을 때였다. 점차적으로 나는, 선과 악을 구별하는 선이 지나가는 곳은 나라와 나라 사이도, 계층과 계층 사이도, 정파나 정당 사이도 아니고, 바로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므로 나는 내 생애 중에 감옥 생활이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한다.”
-3장 <요셉, 잊혀져 가는 죄수> 중에서
당신에게 말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 아마도 당신이 받아들이기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가장 좋은 메시지를 주실 때가 바로 이러한 고통 가운데 있을 때라는 사실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C.S.루이스는 이것을 ‘하나님의 메가폰’이라고 불렀다. 그의 책에서 그는 이렇게 썼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쁨 중에 있을 때는 우리에게 속삭이시고 양심에게는 그냥 말씀하시지만, 우리가 고통 중에 있을 때는 외치신다.”
-3장 <요셉, 잊혀져 가는 죄수>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