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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04165490
· 쪽수 : 232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부 하나님, 경외를 도둑맞다
1장 인간은 경외하도록 창조되었다
2장 경외심 쟁탈전, 나는 무엇을 경외하는가
3장 사역의 본질은 경외심을 되찾아주는 것이다
4장 잘못된 대상을 경외하다
5장 우리는 경외심을 잊어버렸다
2부 문제의 시작, 경외하지 않는 마음
6장 증상1: 불순종_ 경외심을 잃은 행위
7장 증상2: 불평_ 경외심을 잃은 말
8장 증상3: 물질주의_ 경외심을 잃은 욕구
3부 삶의 해답,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9장 경외심을 지배하는 것이 삶을 지배한다
10장 경외심을 되찾을 때 삶과 신앙은 하나가 된다
11장 경외심을 되찾을 때 교회와의 관계가 새로워진다
12장 경외심을 되찾을 때 자녀는 영적 어둠에서 벗어난다
13장 경외심을 되찾을 때 일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다
맺음말
주
책속에서
경이로움을 추구하는 것은 영적 인식이나 관심, 지식과는 상관이 없다. 교회나 신학, 성경 지식과도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 이것은 문화, 역사, 지리, 언어, 종족, 성별, 나이의 한계가 없다. 모든 사람의 공통점은 인간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이 경이로움을 갈망하는 것은 인간이기 때문이다. 누구도 예외는 없다. _1장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은 이후 마지막 구원이 이를 때까지 우리는 “이미”와 “아직” 사이에 놓여 있다. 이 시기에 일어나는 싸움은 하나님이 모든 인간의 마음속에 심어놓으신 경외심의 능력을 누가 또는 무엇이 장악하고 통제할지를 둘러싸고 주도권을 빼앗는 것이다. _2장
예배를 드릴 때나 어린아이들을 가르칠 때나 소그룹을 인도할 때나 설교를 전할 때나 내가 지향해야 할 목적은 교인들 앞에서 항상 하나님이 행하시는 사역의 경이로운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다. 무슨 사역을 하든지 하나님의 백성에게 그분을 경외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_3장
대체의 원리는 헛된 거짓말에 속도록 우리를 유도한다. 이 강력하고 사악한 거짓말은 과연 무엇일까? 바로 창조주 아닌 다른 곳에서 생명을 발견할 수 있다는 신념, 피조물 가운데서 참된 영적 평화와 안식, 만족과 기쁨을 발견할 수 있다는 희망이다. _4장
모든 것을 쉽게 잊어버리는 우리의 성향을 아시는 하나님은 기억을 도울 수 있는 물질세계를 창조하셨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삶은 일차적으로 우리에 관한 것이 아니고, 우리의 작은 이야기보다 더 큰 이야기가 존재하며, 우리는 혼자도 아니고 주인공도 아니라는 점을 상기하도록 배려하셨다. _5장
불순종은 하나님이 아닌 다른 사람이나 다른 것을 사랑하는 영적 간음이다. 하나님이 정하신 한계를 넘어서거나 그분의 율법을 거역하는 것은 무엇보다 그분과의 관계를 파괴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_6장
불평은 하나님의 장엄하심을 도외시하고 그분의 능력과 성품을 의문시한다. 하나님이 만물의 창조주이자 통치자시라는 것을 믿는다면, 상황에 대한 불평은 곧 하나님을 향한 불평이나 다름없다. 경외심의 상실이 말로 드러난 것, 그것이 곧 불평이다. _7장
우리는 피조물이 우리의 개인적인 메시아가 되어주기를 바라고 그것을 열심히 추구한다. 우리는 소유나 결혼생활, 직업, 새로운 경험이나 장소에 관심을 기울이지만 마음은 늘 공허하기만 하다. 이사야는 그런 우리를 향해 묻는다. “너희가 어찌하여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_8장
경외심 쟁탈전이 곧 성화의 과정이다. 성화는 올바른 신학이나 규칙을 배우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신학과 규칙뿐이라면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구원 사역을 이루실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성화는 우리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을 우리를 위해 대신 해주는 하나님의 은혜의 사역이다. _9장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인을 자처하면서 이원화된 삶을 살아간다. 그들은 알게 모르게 자신의 삶을 “실제 생활”과 “영적 생활”로 분리한다. 그들의 믿음은 삶의 모든 것을 이끄는 원동력이 아니라 삶의 한 측면일 뿐이다. _10장
교회가 안고 있는 문제의 근원은 인력을 운용하거나 사람들을 훈련하는 것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경외심의 문제를 안고 있다. 교회는 사역과 관련된 싸움이 아닌 경외심과 관련된 싸움에서 패배하고 있다. _11장
자녀를 올바르게 양육하려면 아이들의 마음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자녀 양육은 경외심이라는 크고 중요한 원칙을 지향해야 한다.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영광과 그분의 은혜를 일깨워주어야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그들을 사로잡을 수 있다. _12장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내 마음을 만족시키고 그분의 자녀인 내 정체성을 규정하지 않으면, 나는 성공이나 성취, 권력이나 통제, 소유나 풍요와 같은 것들 안에서 정체성을 찾으려고 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결국 그런 것을 얻기 위해 미친 듯이 일하면서 수많은 관계와 영적인 삶을 희생시키는 폐해를 초래할 것이다. _1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