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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어린이/청소년
· ISBN : 9788904230174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17-10-25
책 소개
목차
책을 열며
여는 이야기 하나_ 김남준 목사
여는 이야기 둘_ 노경실 작가
1장. 위로하라
인상의 법칙 | 위로에도 타이밍이 있다 | 관계에는 희생이 필요하다 | 황제적 발상의 인간관계 | 위로의 사명 | 예수님의 가르침 | 끊임없이 내어 주라
2장. 진취적인 태도를 가지라
포기하지 않는 간절함 | 진취적인 사람은 해석도 다르다 | 공동체의 발목을 잡는 사람 | 낙관적 태도의 유익 | 열정과 사랑의 열매, 진취와 창조 | 진취적인 사람이 돼라
3장. 사과하라
사과의 놀라운 힘 | 사과를 망설이는 이유 | 거짓말이 낳은 결과 | 실수 자체보다 실수 이후가 중요하다 | 사과, 관계의 문을 여는 열쇠 | 사과의 기쁨을 배우라
4장. 다투지 말라
사람의 영광 | 다툼의 삶을 사는 이유, 혈기 | 사람을 남기는 삶을 살라 | 다툼의 삶을 사는 이유, 이익의 충돌 | 진통제와 보약 | 양보하라
5장. 약점을 들추지 말라
역린과 순린 | 마음의 기울기 | 허물을 덮어 주는 사람 |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을까? | 사랑으로 다른 사람의 약점을 덮으라
6장. 용서하라
영혼의 아름다운 나눔, 용서 | 용서, 삶의 도리 | 용서로 맺어지는 돈독한 결합 | 용서가 일구어 낸 기적 | 값없이 용서를 베풀라
7장. 변명하지 말라
변명은 어떻게 시작된 것일까? | 변명하지 않은 사람, 요셉 | 사람에 대한 신의를 소중히 생각했기에 | 요셉도 처음에는 우리와 같았다 | 차라리 억울한 편이 낫다
8장. 배우라
인간은 발전 가능한 존재다 | 배우려는 사람이 사랑을 얻는다 | 날마다 발전하려는 태도 | 스스로 사랑을 버는 사람 | 끝없는 배움의 길
책속에서
위로는 그 사람을 향한 관심과 애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통로이자, 관계를 강화할 기회입니다. 그런데 위로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내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그 안에 진심이 담겨 있어야 합니다. 진심 어린 사랑과 이해에서 우러나오는 위로만이 그 사람의 마음에 감동으로 전해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위로에는 진심 못지않게 중요한 요소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시기적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위로에도 ‘타이밍’이 있는 것이지요. 꼭 필요한 순간에 한 번 위로하는 것이 그렇지 않을 때 열 번 위로하는 것보다 유익합니다. _1장. 위로하라
사과를 해본 사람만이 사과의 기쁨을 압니다. 사과할 용기가 도저히 나지 않나요? 마음에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무모한 용기입니다. 새가 무거운 추를 달고는 멀리 날 수 없듯이, 마음에 무거운 짐을 지고는 올바른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사과는 한 사람의 인격의 깊이를 보여 주는 행동이며, 더 깊은 관계로 나아가게 하는 지혜입니다. _3장. 사과하라
남의 약점을 화젯거리로 삼아 깔깔대는 것은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이런 식으로 역린을 건드려 상처 준 사람이 있지는 않나요?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사과해야 합니다. “당신은 평생 그것을 끌어안고 아파하는데, 나는 장난삼아 그것을 건드리며 즐거워했습니다. 미안해요. 나를 용서해 주세요.” 하고 말입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대수롭지 않은 문제라도, 상대에게는 치명적인 문제일 수 있습니다. 큰 아픔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선입견과 주관으로 판단하지 말고,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 처신해야 합니다. _5장. 약점을 들추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