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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폭력 안전

가정 폭력 안전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개정판)

노경실 (지은이), 안성하 (그림)
알라딘북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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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폭력 안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가정 폭력 안전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학습동화
· ISBN : 9788984017436
· 쪽수 : 72쪽
· 출판일 : 2024-07-30

책 소개

총 10권의 시리즈 중 다섯 번째 권인 ‘가정 폭력 안전’은 성 예절 및 성폭력, 아동 학대, 인권 폭력 등 가정 안에서 일어나는 폭력의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안전 스티커를 통해 앞에서 배운 것들을 복습해 볼 수 있다.

목차

머리말
성 예절 안전 - 우리 몸은 소중해!
성폭력 안전 - 만지지 마! 내 몸이야!
생명 존중 안전 - 너는 특별한 사람이야
아동 학대 안전 –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
인권 폭력 안전 - 나도 생각할 줄 알아요
안전 스티커 수록

저자소개

노경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2년 중앙일보 소년중앙문학상에 동화로 등단하였으며, 199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동화와 청소년을 위한 소설 창작에 애쓰면서, 독자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기 위해 번역한 외서들까지 합하면 그 결과물이 총 삼백여 종에 이릅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상계동 아이들》 《행복하다는 건 뭘까?》 《어린이 탈무드》 《우리 아빠는 내 친구》 《동화책을 먹은 바둑이》 《어린이 인문학 여행》(전 3권) 《철수는 철수다》 《노 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학교생활 안전》 등이 있습니다. 또 《봄 여름 가을 겨울》 《애니의 노래》 《선생님, 도와주세요!》 《너의 생일이면 언제나》 《우리 집은 자연박물관》 〈그림 자매 시리즈〉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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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하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햇살 좋은 날, 바람 좋은 날 혼자 상상하는 걸 좋아합니다. 솜씨는 없지만 요리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그중에 제일 좋아하는 게 그림 그리는 거랍니다. 평생 아이들이 즐겁게 볼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장난감 병정》 《선생님도 1학년》 《몬스터를 잡아라!》 《할머니 집에 살아요》 《회장 떨어지기 대작전》 《활용하는 교과서 어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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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성 예절 안전
우리 몸은 소중해!


오늘은 경기도에 있는 자연 체험 학습장으로 1박 2일 견학을 가는 날입니다. 체험 학습장에 도착한 아이들은 하루 종일 산과 들, 물가를 돌아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음껏 뛰어 놀며 야생초와 작은 벌레들을 찾다 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습니다.
“자, 이제 깨끗이 샤워하고 저녁 식사하자.”
선생님의 말에 아이들이 하나둘 샤워장으로 향했습니다. 여자아이들은 여자 도우미 선생님을 따라가고, 남자아이들은 남자 도우미 선생님을 따라갔습니다.
샤워장에 들어온 남자아이들은 수영장에 온 것처럼 즐거워하며 옷을 벗고 물장난을 했습니다.
“얘들아, 준호 엉덩이 좀 봐. 완전 오리 궁둥이야. 크크.”
찬수가 준호 엉덩이를 가리키며 웃었습니다.
“쳇! 넌 우리 아빠처럼 똥배 나왔잖아.”
준호도 지지 않고 찬수의 배를 놀렸습니다.
아이들이 재미있다는 듯 준호와 찬수를 보며 웃었습니다.
찬수의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습니다.
“내 배가 어때서? 넌 오리 궁둥이 들고 꽥꽥 오리 소리나 내.”
찬수가 배를 쭉 내밀며 준호의 몸을 툭툭 쳤습니다.
찬수보다 체구가 작은 준호가 넘어질 듯 휘청거리며 뒷걸음질을 쳤습니다.
아이들이 재미있는 시합이라도 보듯 낄낄대며 하나둘 모여 들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도우미 선생님이 다가왔습니다.
“얘들아, 거기 왜 모여 있니?”
선생님이 다가오자 아이들이 순식간에 흩어지고, 혼자 남은 준호가 바닥에 주저앉아 울고 있었습니다.
“준호야, 왜 그래? 어디 아프니?”
선생님이 걱정스런 얼굴로 준호를 살폈습니다.
“찬수가 저보고 오리 궁둥이라고 놀리면서 배로 쳤어요.”
준호가 울먹이며 말했습니다.
그러자 멀찍이 서 있던 찬수가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준호가 날 보고 똥배라고 놀렸단 말이에요!”
“네가 먼저 오리 궁둥이라고 놀렸잖아!”
찬수가 울부짖으며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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