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될 이유 베버의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숭실대학교 철학과 및 동대학원에서 철학석사를 마쳤고, 동대학원 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현재 천안대학교 기독교학부 기독교철학 전공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운영위원 및 천안대학교 기독교철학연구소 부소장직을 맡고 있다.

대학 때 한국화를 전공했으며 웹툰 작가로 활동하기 전, 플래시 애니메이터로 유명했다. 자동차에 대한 애정과 조예가 상당해 단행본으로도 출간된 <Car Toon>에서 그 지식의 면면을 엿볼 수 있으며 다른 작품에서도 실재하는 자동차를 그려 넣기를 즐겨한다. 최훈이 스토리를 쓴 <MZ> 시리즈를 통해 박력 있는 액션신을, <마법사랑해>를 통해 절정의 기량을 뿜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기 성찰과 실천적 모색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철학 연구자들의 모임으로 1989년에 창립했다. ‘이념’과 ‘세대’를 아우르는 진보적 철학의 문제를 고민하며, 좁은 아카데미즘에 빠지지 않고 현실과 결합된 의미 있는 문제들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한다. 펴낸 책으로『아주 오래된 질문들』, 『처음 읽는 한국 현대철학』, 『망각과 기억의 변증법』, 『세상의 붕괴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다시 쓰는 서양 근대철학사』. 『다시 쓰는 맑스주의 사상사』, 『철학자의 서재』, 『청춘의 고전』, 『철학, 문화를 읽다』, 『철학, 삶을 묻다』, 『철학 대사전』 등다수가 있으며, 매년 네 차례에 걸쳐 학술지 『시대와 철학』을 발간하며 대중 웹진인 《ⓔ시대와 철학》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