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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와 소통

세대와 소통

유범상, 박기범, 성미애, 이지혜, 장호준, 정준영 (지은이)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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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와 소통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대와 소통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사회과학계열 > 사회학
· ISBN : 9788920037412
· 쪽수 : 480쪽
· 출판일 : 2020-07-20

책 소개

세대를 둘러싸고 나타나는 현상을 살펴보고, 갈등과 소통 사이에서 세대의 공존을 모색하는 책이다. 세대 위치, 세대 단위, 트라우마적 사건과 엔텔레키 등을 통해 세대 개념을 정의하고, 한국의 세대담론을 시대적 배경 속에서 살펴본다.

목차

프롤로그_4
1장 시선의 정치: 세대인가 세대주의인가_11
2장 한국의 세대담론_39
3장 세대와 문화_61
4장 아날로그 세대와 디지털 세대의 시민_87
5장 세대와 젠더, 그리고 인권_105
6장 세대와 가족: 중년기 부모 세대와 청소년기 자녀 세대의 관계_123
7장 세대와 가족: 노년기 부모 세대와 성인 전기 자녀 세대의 관계_153
8장 이념 갈등: 촛불과 태극기_175
9장 분배 갈등: 복지는 정치다_203
10장 고용 갈등: 세대가 진짜 문제일까_227
11장 비교사회론의 관점에서 본 세대 문제_247
12장 디지털 세대의 새로운 시민성과 시민교육_287
13장 디지털 세대의 지적 역량(연결 역량)_303
14장 디지털 세대의 책임_321
15장 세대 갈등, 어떻게 할 것인가_335

저자소개

유범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회복지, 노동정치, 시민운동 등을 연구해 온 사회과학자이다. 시민교육과 ‘학습동아리 민주주의’의 중요성에 주목하여, 사단법인 ‘시민교육과 사회정책을 위한 마중물’을 토론하는 동료들과 함께 만들었다.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선배시민학회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를 넘어 배고프지 않은 소크라테스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고민과 실천을 하고 있다. 선배시민론을 정립하는 『선배시민』, 시민정치학 개론서인 『필링의 인문학』, 문학 작품을 통해 자본주의 역사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이기적인 착한 사람의 탄생』, 정의에 대한 다양한 철학을 다룬 우화 『정의를 찾는 소녀』, 인권을 다룬 우화 『이상이 일상이 되도록 상상하라』, 자본주의 역사를 다룬 우화 『세상을 묻는 너에게』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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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범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 박사 서울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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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대학원 소비자아동학과 박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생활과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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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학교 현장에서의 인권 교육과 법교육의 구체적인 적용과 실질적인 확장에 관심을 가지고 이론과 실천을 연계한 연구를 실행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청소년의 법과 생활(공저)』,『세대와 소통(공저)』,『바로미와 함께하는 좌충우돌 재판이야기(공저)』가 있다. 현재 서울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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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차이는 갈등의 잠재성을 내포한다. 자칫 옳고 그름 혹은 우열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차이일 뿐이고 서로 인정할 수 있다면 갈등은 관리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세대는 옳고, 다른 세대는 틀린 것일까? 세대는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배우면서 공존
할 수 있지 않을까?
세대에 대한 또 다른 근본적인 질문이 있다. 모든 청년이 촛불에 참여하지 않는다. 개인에 따라 계급에 따라 태극기 부대에 참여하기도 한다. 역으로 모든 노인 세대가 태극기 부대에 참여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세대를 통해 모든 것을 설명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세대는 어떤 관점에서 봐야 하는가?
이 책은 이상의 질문에 응답하고자 기획되었다. 즉 세대를 둘러싸고 나타나는 현상을 살펴보고, 갈등과 소통의 사잇길에서 공존을 모색하고자 한다. 공존의 핵심은 세대를 차이로 인정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프롤로그: 세대는 소통할 수 있을까”


이상에서 보듯이 세대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아야 한다. 세대 게임의 눈에서 세대의 매니저가 누구인지를 봐야 한다. 왜냐하면 세대 자체가 세대 갈등이나 그 세대만의 특징을 그대로 반영하지 않기 때문이다. 세대의 공통된 이해가 존재하기 때문에 세대 타협도 가능할 수 있다. 특히 세대에 대한 특정한 시선은 누가 만든 것일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서 접근해야 한다. 이런 점에서 세대는 정치적으로 구성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제 세대의 정치학이 필요하다.
-“1장 시선의 정치: 세대인가 세대주의인가”


세대 간의 갈등과 관련해서도 유사한 이야기가 가능하다. 사회화의 불완전성 때문에 어느 시대, 어느 사회에서나 일정한 정도의 사회변화는 불가피하다. 그런데 이 변화가 얼마나 빠르게 일어나느냐 아니면 느리게 일어나느냐는 상황적 요인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 중 세대 갈등은 사회변화를 더 빠르게 진행시키는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사회화의 불완전성 때문에 어느 경우든 변화는 일어나지만 새로운 세대가 불완전성에 기인한 세대 간 차이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고 적극적으로 변화를 추구한다면 변화의 속도 역시 빨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 변화가 얼마나 긍정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는가는 기존 체제에 대한 가치판단의 문제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판단할 수 없지만 적어도 사회의 빠른 변화를 지향한다면 갈등은 이를 가능하게 만드는 좋은 기반이 된다.
-p.83 “3장 세대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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