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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글로벌 경제의 위기와 미국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20927102
· 쪽수 : 566쪽
· 출판일 : 2005-11-21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20927102
· 쪽수 : 566쪽
· 출판일 : 2005-11-21
책 소개
골드먼삭스의 재정거래 부서에 근무하던 이름을 날리던 초창기 시절부터 씨티그룹 공동의장이 된 최근까지 미국 금융시스템의 한 가운데에 자리했던 주요 인사, 로버트 루빈. 30년 동안 워싱턴과 월스트리트에서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였던 인사에 의한 그 분야의 심층 분석서다.
리뷰
책속에서
우리는 한국에서 문제가 일어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한국은 세계 11위의 경제국으로 몇십 년 동안 이례적인 성장을 누려 온 나라였다. 이 나라는 1996년 세계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려 쓰는 개발도상국 신세를 면하고, 멕시코에 이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하는 두 번째 신흥시장 국가가 되었다.
그러나 1997년 핼로윈데이 때, 인도네시아에 대한 융자 패키지가 합의에 도달하기 무섭게 시장의 관심-그리고 우리의 걱정-은 한국으로 쏠렸다. 처음에는 한국의 금융이 인도네시아나 타이의 전철을 밟는다는 것을 믿기 어려웠다. 비록 시장 압박이 조성되고 있기는 했으나 우리는 한국 정부가 국제통화기금 융자를 요청해 올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았고, 특히 연말에 실시될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그런 일은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것-국제통화기금이나 한국의 채권은행들도 모르고 있었던 것-은 이 나라의 외환보유고가 거의 바닥이 나 있다는 사실이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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