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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Lemon

레몬 Lemon

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권일영 (옮긴이)
랜덤하우스코리아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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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Lemon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레몬 Lemon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25500553
· 쪽수 : 480쪽
· 출판일 : 2005-12-15

책 소개

<분신>이라는 원제가 보여주듯 이 소설은 서로 같은 얼굴과 몸을 가진 두 소녀의 이야기다. 그들은 어렸을 적 헤어진 쌍둥이인가? 아니면 미스터리한 도플갱어 현상인가? 그것도 아니면 누군가를 모태로 제조된 클론인가? 두 소녀 역시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진실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다.

목차

01 방화
02 판도라의 상자
03 지워진 얼굴
04 의문의 사고
05 이상한 대화
06 장례식
07 또 하나의 나
08 조력자
09 산보회
10 호쿠토 의과대학
11 도플갱어
12 식중독
13 의문의 연속
14 분신
15 30년 전
16 기숙사
17 헌팅턴 무도병
18 니트로글리세린
19 납치
20 레몬 하나
21 감금
22 진실
23 협박
24 나를 찾아서
25 모정
26 생물 실험소
27 탈출
28 인간의 의미
29 라벤더 꽃밭에서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늘의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1958년 오사카 출생. 오사카 부립대학 졸업 후 엔지니어로 일하며 틈틈이 소설을 쓰다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1985년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99년 『비밀』로 제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2006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과 제6회 본격미스터리대상 소설 부문상, 2012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제7회 중앙공론문예상, 2013년 『몽환화』로 제26회 시바타 렌자부로상, 2014년 『기도의 막이 내릴 때』로 제48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백야행』, 『라플라스의 마녀』, 『가면산장 살인사건』, 『녹나무의 파수꾼』,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등이 있다. 1985년 데뷔하여 2025년 작가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히가시노 게이고는 그동안 100권 이상의 책을 출간했다. 또 일본 내 ‘단행본 판매 누계 1억 부’ 돌파라는 전대미문의 쾌거를 거둔 일본 최고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중에서도 ‘고다이 쓰토무’라는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는 『가공범』은 특별하다. 고다이는 그동안 작가가 그려 온 인물들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예리한 관찰안과 부지런한 발, 소탈하고 인간적인 면모로 독자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새로운 캐릭터, 시리즈를 선보임으로써 히가시노 월드의 변화를 예고했지만 작가의 전매특허인 온몸을 전율케 하는 미스터리와 강력한 드라마는 한층 더 경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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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일보사에서 기자로 일했고, 1987년 아쿠타가와상 수상작인 무라타 기요코의 《남비 속》을 우리말로 옮기며 번역 일을 시작했다. 히가시노 게이고, 미야베 미유키, 기리노 나쓰오, 하라 료 등 주로 일본 작가의 소설들을 번역해 왔다. 주요 역서로 2019년 서점대상 수상작인 세오 마이코의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와 《걸작은 아직》, 마치다 고의 《살인의 고백》, 시게마쓰 기요시의 《목요일의 아이》, 모리 에토의 《클래스메이트 1학기, 2학기》, 유키 신이치로의 《#진상을 말씀드립니다》, 논픽션 《킬러 스트레스》, 《에도가와 란포와 요코미조 세이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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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후타바 씨. 또 한 명의 나의 분신. 그녀가 왜 존재하는가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것도 모른다. 내가 왜 존재하는지 모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구름밖에 보이지 않는 창문에서 시선을 떼고, 내 두 손을 들여다보았다. 엄지에서부터 순서대로 열 개의 손가락을 구부려 보았다. 전혀 이상한 데가 없었다. 정상적인 인간이다. 생각도 할 수 있고, 책을 읽고 감동할 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이 세상에서 유일한 인간이 아니다. 다카시로 아키코라는 여성의 복사판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런 인간의 존재에는 어떤 가치가 있는 걸까? 루이비통의 이미테이션이 싸구려로 팔리듯, 아무리 귀중한 문서라도 복사본은 간단하게 파기되듯이, 그리고 위조지폐가 화폐로 통용되지 않듯이 내 존재에도 이렇다 할 가치가 없는 게 아닐까? 가치가 있다고 해봐야, 기껏해야 귀중한 실험 결과일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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