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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역에서 파리행 기차표를

개성역에서 파리행 기차표를

(정동영의 평화시장론 1)

정동영 (지은이)
  |  
랜덤하우스코리아
2007-05-22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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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역에서 파리행 기차표를

책 정보

· 제목 : 개성역에서 파리행 기차표를 (정동영의 평화시장론 1)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88925509235
· 쪽수 : 344쪽

책 소개

남북철도 시험 운행에 즈음 통일부 장관으로 재직해 남북 교류를 활성화시키려 노력했던 정동영 전 열리우리당 의장의 생각을 모아놓은 글 모음집. '정동영의 평화시장론'이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 한반도의 공동 번영, 통합을 위해 평화와 시장이 한반도를 끌어가는 두 개의 키워드라는 것을 글 곳곳에서 강조하고 있다.

목차

저자의 말
프롤로그 한반도호(號)의 항로

제1장 철조망을 걷어내고 시장을 펼치자
철조망을 걷어버려요
‘탈북자’ 대신 ‘새터민’으로
평화가 커지면 시장도 커진다-나의 평화시장론
동북아는 지금 외교 전장(戰場)

제2장 6.17 김정일 위원장 면담
장대비를 뚫고 평양으로
외교 보따리는 미리 풀지 말라
11시 정각의 만남
중대 제안에 신중한 검토
흥분되는 제안입니다
진땀 흘린 핵 협상
곰발바닥 요리

제3장 개성공단이 열쇠다
걸어가면 길이 된다
통일냄비 만들기 100일작전
개성을 통해 냉전을 넘자
분단의 도시에서 평화의 도시로
개성에서 남북경제 활성화를
개성상인 정신과 동대문상인 정신
북으로 가는 문턱을 없애라
10억 달러 넘어선 남북 교역
개성으로 몰려가는 중소기업

제4장 승천하는 중국
상전벽해의 현장 상하이
쑤저우에서 개성의 미래를 보다
북핵 해법은 베이징에
중국 안방에 부는 한류
구동존이(求同存異)로 동북아 통합을
시중론(時中論), 쇠뿔도 단김에 빼라
역사와 현실을 공유하는 한국과 중국

제5장 미국을 움직이는 사람들을 만나다
개성공단 세일즈하러 왔습니다
부드러운 네오콘 럼즈펠드
친절한 라이스, 동두천 대대장 파월
美상무부, 밤샘하며 개성공단을 돕다
실용외교의 거목 키신저의 조언
미국을 움직이는 강경파 체니 부통령
폭군에서 미스터로, 미국의 대북 정책 변환
신속한 해법과 느린 협상의 충돌, 앨빈 토플러의 시각

제6장 ‘먼 나라’ 일본과의 친선
한일관계 역사보다 미래가 중요
갈등의 조정자로서의 동북아 균형자론
쓰시마 섬(對馬島)은 우리 땅? 독도는 일본 땅?
동북아 역사 전쟁을 넘어라

제7장 세계 인맥 구축의 현장 다보스포럼
한국의 비전을 강조하다
광속으로 진화하는 세계
‘한반도 평화 번영 정책’에 세계의 참여를
아르빌 자이툰 부대 방문

제8장 부러워 할 수만 없는 독일통일
특파원으로써 취재한 베를린 장벽 붕괴
독일에서 한반도 통일을 생각하다
유럽 통합과 동북아의 미래
우리는 아직 숙제가 많다
중소기업 진흥이 선진국으로 가는 지름길
중소기업에 일할 맛나게 해야

제9장 한반도 평화가 동북아 번영을 이끈다
미래에 대한 희망의 정치
미로에서 길 찾기
9.19 공동성명은 평화 小장전이다
한반도 평화 체제
중대 제안과 평화 비용
한반도 냉전 구조 해체를 향하여
한미 신뢰와 남북 소통을 위하여
9.19 공동성명과 포용정책
개성역에서 파리행 기차표를

제10장 평화의 싹을 틔우기 위해
남북 대화의 문을 열기 위하여
비선(秘線)보다 정공법으로
두드리면 열린다
만나야 통한다
사각보다 원형으로
NSC 상임위원회
우리 민족끼리
깜짝 놀란 북한대표단의 현충원 방문
제주해협 통과에 대한 결단
분쟁의 바다를 평화의 바다로
남북관계발전법 통과
공존의 철학

제11장 평화가 돈이다
전기가 통하면 혈맥이 통한다
평화와 경제의 선순환을 위하여
평화체제가 비전이다
경제 통합이 정치 통합으로

에필로그 새로운 바람 속으로

저자소개

정동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전쟁의 휴전협정이 맺어진 1953년 7월 27일 전깃불도 들어오지 않는 두메산골에서 태어나 자랐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에 다니던 중 유신 독재 반대 운동을 벌이다 구속되었고, 풀려난 뒤 군대에 강제 징집되었다. 1978년 문화방송에 들어가 정치부 기자, 미국 특파원, 뉴스 앵커 등으로 맹활약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1996년 정치 활동을 시작해 세 차례 국회의원으로 일했고, 당 의장, 대통령 후보 등을 지냈다. 2004년부터 2005년까지 통일부 장관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비무장지대 너머 개성시에 공단을 만들어, 남과 북이 함께 손잡고 물건을 생산하도록 했다. 2005년 6월 15일 평양에 가서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만나 핵 포기를 설득했으며, 그 결과 베이징 ‘9·19 공동 성명’을 통해 북핵 포기 선언을 이끌어 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013년 개성 공단과 북핵 포기 선언을 이루어 낸 경험을 바탕으로 통일 한국의 비전을 담은 책 《10년 후 통일》을 펴내고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통일 이야기 마당을 펼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내가 통일부 장관 집무를 시작했을 때 개성공단에 대한 설계도는 존재했으나, 구체적으로 언제 어떻게 시작하여 언제쯤 생산품을 손에 잡아볼지에 대한 방은 묘연했다. 그림을 실물로 만들어내야 하는 어리벙벙한 현실이었다. 그 즉시 나는 100일 이내에 개성공단에서 삽질을 시작하겠다는 다짐으로 '개성동단 100일작전'을 구상해 즉각 실천에 들어갔다.-p77 중에서

9.19 공동선언을 준비하면서 나는 그러한 평화 겨제의 가능성을 현실로 느꼈다. 한반도 평화 체제가 이루어지고 북미 관계와 북일관계가 개선된다면 한반도에서 공고한 평화를 이룩하는 동시에 한반도 경제 도약의 중요한 기회가 마련되리라는 믿음이 있었다. 우리가 북핵 포기의 대가로 제공하고자 하는 2백만 킬로와트의 전기 송전이 실현되면 서울에서 평양까지 송전탑이 서고 빛이 전달된다.-p328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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