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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카드 - 전2권 세트

12번째 카드 - 전2권 세트

제프리 디버 (지은이), 유소영 (옮긴이)
랜덤하우스코리아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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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카드 - 전2권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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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12번째 카드 - 전2권 세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25509723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07-06-11

책 소개

제프리 디버의 법과학 스릴러 '링컨 라임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 할렘 흑인박물관에서 홀로 옛 자료를 보고 있던 소녀 제네바가 킬러의 습격을 받는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제네바의 사건을 맡은 링컨 라임. 그는 킬러가 남기고 간 타로의 12번째 카드에 의문을 품고 소녀가 다시 암살 목표가 되리라 확신한다. 그리고 소녀가 전해준 100년 전 해방 노예의 편지는 숨기고 싶은 할렘의 과거를 다시 들추게 하는데...

저자소개

제프리 디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철저한 자료 조사, 세밀한 묘사, 정교한 플롯, 충격적 반전… 150개국, 2500만여 명의 열성팬을 거느린 명실상부 ‘스릴러의 제왕’. 1950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나 미주리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고, 포덤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뒤에 월스트리트에서 변호사로 일했다. 긴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소설을 읽거나 습작을 했고, 마흔 살 가까운 나이에 작가로 데뷔한다. 1990년에는 잘나가던 변호사 생활을 청산하고 전업 작가의 길을 선택, ‘룬Rune’ 삼부작 등을 선보이며 차근차근 명성을 쌓아간 끝에 1997년 ‘링컨 라임’ 시리즈의 첫 책 《본컬렉터》로 세계적 스타 작가로 발돋움한다. 디버의 화려한 수상경력 또한 작가로서의 재능을 증명한다. 에드거상, 앤서니상, 검슈상 등 장르소설 대표 문학상에 수차례 노미네이트되었고, 이언플레밍대거상과 단편문학상 수상은 물론, 엘러리퀸 독자상을 세 차례 수상했다. 《소녀의 무덤》을 비롯한 다수의 작품이 할리우드에서 영화화되었고 출간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디버가 만들어가는 ‘제왕의 역사’는 오늘도 현재진행형이다. 《고독한 강》은 제프리 디버의 대표작 ‘캐트린 댄스’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다. 제프리 디버가 주인공으로 내세운 유일한 여성 형사 캐트린 댄스는 타인의 몸짓언어에서 거짓말을 읽어내는, ‘인간 거짓말탐지기’로 활약하는 동작학 전문가이다. ‘링컨 라임’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인 《콜드 문》에서 조연으로 등장한 댄스는 주연을 능가하는 매력을 선보여 ‘캐트린 댄스’ 시리즈를 만들어달라는 독자 요청을 불러일으켰고, 이윽고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극한다. 《잠자는 인형》과 《도로변 십자가》 《XO》까지 시리즈를 거치며 활약해온 캐트린 댄스는 《고독한 강》에서 스너프 필름 제작자와 맞붙는다. 군중을 고립시키고 공포심을 불어넣어 서로 죽이게 하는 독특한 살인 방식, 타인의 불행을 관음하는 변태적 심리, 참사 현장 영상을 유통하는 다크웹 플랫폼 등 오늘을 관통하는 주제를 다룬 《고독한 강》은 ‘제프리 디버 스릴러의 정점’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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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문 번역가이며 서울대학교 해양학과를 졸업했다. 셰한 카루나틸라카의 부커상 수상작 『말리의 일곱 개의 달』을 번역하였고, 제프리 디버의 링컨 라임 시리즈를 전담 번역했다. 제이슨 르쿨락의 『히든 픽처스』, 『블라인드 웨딩』, 매슈 블레이크의 『안나 O』, 앤 클리브스의 형사 베라 시리즈 『하버 스트리트』, 퍼트리샤 콘웰의 법의학자 케이 스카페타 시리즈를 우리말로 옮겼다. 그 밖에 팻 머피의 『사랑에 빠진 레이철』, 존 스칼지의 『무너지는 제국』, 『타오르는 화염』, 리처드 모건의 『얼터드 카본』, 존 딕슨 카의 『벨벳의 악마』, 발 맥더미드의 『인어의 노래』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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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형을 집행할 때마다 점점 더 이상해지더군요. 사람이 멍해졌다고나 할까요? 이해가 되십니까? 정신이 딴 데 가 있는 것처럼. 어떤 일이 있었냐 하면, 전에는 부모님과 그렇게 잘 지냈다고 했잖습니까, 한데 자동차 사고로 부모가 죽었을 때도 눈 하나 깜박하지 않더군요. 장례식에도 안 갔으니 말 다했죠. 너무 충격을 받아서 그런 게 아닐가 싶었지만, 그렇지도 않았습니다. 아예 무관심한 것 같았어요. 보통 때처럼 출근했다는 걸 듣고 다들 왜 왔냐고 그랬죠. 다음 집행식까지는 이틀이나 남았으니 쉴 수도 있는데. 한데 쉬고 싶지 않다, 묘소는 나중에 찾아가면 된다고 하더군요. 갔는지 안 갔는지 모르죠.

그리고 죄수들과 점점 더 가까워?습니다. 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보통 안 그러거든요. 바람직하지 안아요. 다른 교도관들을 멀리하고 계속 사형수들과 어울렸습니다. 사형수를 '나의 동지'라고 부르면서요. 박물관에 보관하고 있던 옛날 전기의자에 직접 앉아보기도 했다는 소문이 있더군요. 어떤 기분인지 느껴보려고. 잠까지 들었답니다. 상상해보십쇼. 누군가각 보이드에게 전기의자에 앉아보니 어떤 기분이냐고 물었더니 아무 느낌도 없다, 그냥 무감각하다고 대답하더랍니다. 갈수록 그런 말을 자주 했어요. 무감각하다고."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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