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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미궁

장미의 미궁

티타니아 하디 (지은이), 이원경 (옮긴이)
랜덤하우스코리아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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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미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장미의 미궁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동유럽소설
· ISBN : 9788925521398
· 쪽수 : 568쪽
· 출판일 : 2008-08-01

책 소개

중세 유럽의 민속과 마법, 백마술에 관한 책을 저술하여 2백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 작가 티타니아 하디. 그녀의 소설 데뷔작이자 역시 자신의 전문 분야인 중세 역사, 문학, 종교, 신화를 아우르는 이 작품은 17세기 엘리자베스 여왕 시대에서부터 전해내려온 암호화된 문서를 열쇠 삼아 가문의 비밀과 역사 속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나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1. 시든 장미 한 송이
2. 심장
3. 가문의 유산
4. 시안과 윌, 그리고 캘빈
5. 의문의 사고
6. 아버지의 눈물
7. 심장 이식 수술
8. 형과 아우
9. 죽은 자에게서 온 엽서 10. 수수께끼
11. 선상의 핼러윈 파티
12. 꿈
13. 은빛 열쇠
14. 의혹
15. 사라진 초상화
16. 오디나무 아래
17. 납치
18. 협상
19. 사랑의 이름으로
20. 알파와 오메가
21. 매듭 정원
22. 잔인한 소망
23. 다이애나의 태피스트리
24. 위험한 신앙
25. 알렉스의 갈등
26. 협박
27. 샤르트르 성당의 비밀
28. 뉴욕으로
29. 에덴동산에서 온 선물
30. 흩어진 퍼즐 조각
31. 피할 수 없는 만남
32. 빛의 여인
33. 보물 상자
34. 만들어진 기적
에필로그
작가노트

저자소개

티타니아 하디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호주 시드니에서 태어난 티타니아 하디는 중세 유럽의 민속과 백마술, 예언에 관한 인문서로 2백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린바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다. 인간의 행복을 위해서만 그 힘을 쓰는 존경 받는 백마녀(White Witch)임을 자처하는 하디는 수많은 TV쇼에 출연하였고 여러 신문과 잡지에 칼럼을 기고하기도 했다. 첫 소설 《장미의 미궁》을 집필하며 자신의 전문 분야인 중세 역사와 문학, 종교와 신화를 아우른 하디는 작품 속의 수수께끼를 보다 독창적이면서도 현실에 가깝게 창조해내기 위해 더 많은 리서치와 고증을 거쳤다. 이미 검증 받은 논픽션계의 베스트셀러 작가 하디의 데뷔 소설 《장미의 미궁》은 ‘이제껏 보지 못했던 독보적인 스타일의 팩션’이라는 사전 소문과 함께 출간 전부터 미국, 독일, 중국, 폴란드, 프랑스, 러시아,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17개국에 판권이 팔려나가 전 세계 독자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8년 11월 미국 출간에 앞서 먼저 번역, 출간된다. 하디는 현재 남편과 두 딸과 함께 영국의 서머셋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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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뉴베리 상 수상작들인 『프리워터』,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 『머시 수아레스 기어를 바꾸다』, 『안녕, 우주』를 비롯해 『마스터 앤 커맨더』, 『바이킹』 3부작, 로알드 달 탄생 100주년 기념단 편집』, 『장난꾸러기 해달 오더』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지은 책으로는 『맨날 말썽, 대체로 심술, 그래도 사랑해』, 『마침내 여기 홀로 서서』(전자책)가 있다. 아미나 루크먼 도슨의 『프리워터』로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2024 아너리스트(Honour List) 번역 부문 한국 대표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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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침내 미로 한가운데 다다른 윌이 얼굴을 돌리자 거대한 장미 유리창이 보였다. 안쪽 장미의 커다란 꽃잎들에 그려진 환한 천사 여덟 명이 독수리, 날개 달린 인간, 황소, 사자 사이에 쌍을 이루고 앉아 윌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윌은 몹시 흥분했다. 갑자기 교인이 된 것은 아니지만, 신비로운 미로 걷기와 빛, 거대한 성당 내부의 소리, 황홀경을 경험한 영혼의 느낌에 감탄했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것은 옛 문서에서 지금껏 깨닫지 못한 어떤 메시지를 이해했다는 사실이다. 자신이 바로 ‘뜻(Will)'이었다. 즉, 열쇠가 꽂힐 자물쇠를 찾고 그 의미와 보물을 전수받는 것이 그의 운명이었다. 어쩌면 더 이상 힘들여 찾지 않아도 저절로 그렇게 되리라.-본문 중에서


“디는 ‘대영제국’이라는 말을 처음 쓴 사람입니다. 그리고 여왕의 전함들이 사용할 지도를 만들어 영토 확장을 거들었죠. 또한 당시 유럽에서 가장 큰 서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케임브리지 대학의 장서가 고작 3백권 정도였던 시대에 3천 권이 넘는 책을 모았으니까요! 어떤 이들은 그 책들의 약탈과 분실을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의 화재와 맞먹는 손실로 여깁니다. 또한 디 박사는 이른바 최초의 제임스 본드이기도 했습니다. 윌싱엄이 거느린 특수 스파이 집단의 일원이었으며, 그 속에는 디 박사의 사위이자 제자인 필립 시드니 경도 있었습니다. 디 박사의 개인 암호명이었던 ‘007’은 그가 여왕의 ‘눈’이라는 뜻이었으며, 신성한 숫자이자 디 박사에게 개인적으로 중요한 숫자인 ‘7’의 영적인 힘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더욱 흥미로운 것은 그와 켈리라는 남자가 연금술을 행했다는 점입니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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