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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창의 교육
· ISBN : 9788925534305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09-11-02
책 소개
목차
추천사 대화, 부모와 아이를 연결해 주는 사랑의 붉은 실
머리말 친구같은, 등대같은 부모가 되고 싶다면
1장 한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
-슬기로운 아이로 키우는 소통의 힘, 가족 대화
아이에게 도덕적 질문을 던지자
‘바르다’는 칭찬은 아이에게 가장 큰 보상이다
아이의 내적 의지를 주의 깊게 살펴라
선악의 잣대를 정교하게 만드는 대화법
2장 행복한 삶의 밑그림, 어린 시절
-어린 시절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
성공하는 사람은 아이다움을 평생 간직한다
가장 훌륭한 양육법은 아이답게 키우는 것
잔소리 대신 부모의 경험담을 들려줘라
행복에 집중하는 대화의 기술
3장 지적 호기심
-‘알고 싶다’는 생각이 지혜로운 아이를 키운다
가장 소중하게 다뤄야 할 아이의 호기심에 대하여
지적 호기심을 계발하는 규칙을 만들자
세상살이의 재미를 깨닫게 하라
지적 호기심이 많은 아이로 키우기 위한 5가지 행동지침
1)저녁식사 시간을 활용하라
2)책을 함께 읽으며 이야기를 나눠라
3)신문, TV, 인터넷 등을 통해
세상살이에 대한 즐거움을 일깨워라
4)아이의 호기심에 도움이 될 만한 가족여행을 떠나자
5)아이가 무엇에 흥미를 느끼는지 항상 지켜보라
부모는 가정에서 토크쇼 진행자가 되어야 한다
4장 존중
-존중하는 대화가 건강한 대인관계를 만든다
‘존중하는 기쁨’을 아는 아이가 원만한 관계를 맺는다
1) 존중할 줄 모르는 아이는 99% 부모 책임이다
2)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꼭 지켜야 할 존중의 가르침
3) 돈보다 ‘존중’을 택한 억만장자 이야기
4) 존중은 아이의 도덕성을 키워주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
5장 여성관
-아이에게 조화로운 세계관을 만들어 주는 대화법
유태인 가정교육의 제1원칙, 여성을 존중하라
올바른 여성관을 만들어주는 3가지 포인트
1)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는 여성관이 올바르다
2) 비뚤어진 여성성은 과장된 겉모습으로도 나타난다
3) 남자아이들은 또래집단에서 공격성을 배운다
인생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 여성성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필수 덕목
엄마와의 돈독한 관계가 올바른 여성관의 핵심이다
6장 용서와 따뜻한 소속감
-가정은 용서와 소속감을 가르치기에 가장 좋은 환경이다
용서는 가장 어렵고도 진실한 가르침이다
용서를 위한 가족 여행을 떠나라
용서는 마음의 독을 해소시켜 준다
항상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상기시켜라
정기적인 대화시간을 가족의 습관으로 만들어라
7장 사랑과 두려움
-아이의 ‘마음 성장통’을 치유하는 대화법
사랑을 표현할 기회를 놓치지 마라
밀어냄은 다가오라는 무언의 신호다
두려움에 맞서는 법을 알려주는 자녀 대화
아이의 두려움 속 알맹이는 ‘외로움’이다
아이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게 하라
부록 아이에게 들려주는 삶과 우주에 대한 대화
삶의 목적과 의미를 제시해 주는 자녀 대화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일수록 진솔하게 이야기하라
아이가 건강한 관계를 맺도록 이끄는 대화법
리뷰
책속에서
“그건 공평하지 않아요! 누나 초콜릿이 더 크잖아요!”
“형 선물이 더 비싼 거잖아요!”
이런 아이들의 불평을 많이 들어 보았을 것이다. 부모들은 이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아이들은 그 차이를 알고 있다. 공평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를 본능적으로 감지한다. 그리고 그 차이를 알지 못할 때는 부모인 우리가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반드시 이해시켜야 한다. 이때, 아이에게 어떻게 행동할지를 알려주는 것보다는 아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스스로 깨닫도록 영감을 주는 방법이 훨씬 효과적이다. 어떤 일을 할지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아이가 직접 생각해 본다면 주변에서 잔소리하거나 계속 환기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변하기 시작할 것이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부모가 영감을 주어야 한다.
-‘‘바르다’는 칭찬은 아이에게 가장 큰 보상이다’ 中에서
행복이 어린 시절의 가장 중요한 요소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행복은 어린 시절을 지속시키고, 아이가 어른이 되고 더 나이가 들어도 아이다움을 보전해 준다. 아이가 진정으로 아이일 수 있다면, 그것은 커다란 축복이다. 그리고 부모 역시 자녀가 되도록 오랫동안 아이로 머물도록 도울 수 있다면 축복인 것이다.
부모인 우리의 역할은 우리 아이가 영원히, 나이가 들어 노인이 되어도 아이다움을 간직할 수 있도록 키우는 것이다.
-‘행복에 집중하는 대화의 기술’ 中에서
요즘 아이들은 인생에 관심을 기울일 여유가 없다. 가공의 이야기가 아이들을 너무 자극하는데다 아이들의 부모가 인생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 역시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만약 아이에게 여든의 할머니가 계시다고 해보자. 할머니는 풍성하고, 윤택하며, 때로는 비극적인 인생을 살아왔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할머니의 이야기에 충분히 귀 기울이지 않는다. 아이들은 보통 할머니가 제2차 세계대전에서 무슨 일을 겪었는지 듣기보다는 엑스박스(Xbox)에 훨씬 흥미를 보인다. 이는 우리가 부모 역할에 크게 실패했음을 증명하는 하나의 상징이다.
-‘지적 호기심을 계발하는 규칙을 만들자’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