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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사랑 독이 되는 사랑

약이 되는 사랑 독이 되는 사랑

(열 살 전 아이에게)

로니 제이 (지은이), 정수지 (옮긴이)
엘도라도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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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사랑 독이 되는 사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약이 되는 사랑 독이 되는 사랑 (열 살 전 아이에게)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창의 교육
· ISBN : 9788901094212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09-04-01

책 소개

아이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올바른 양육법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해 방황하는 부모들에게 하나의 뚜렷한 기준점을 제시한는 책. 구체적인 설명과 방법, 실례를 바탕으로 열 살 전의 아이를 둔 부모가 해서는 안 되는 행동과 꼭 해야 할 행동을 세세히 짚어주고 있다.

목차

지은이의 말 _ 열 살 전 아이의 삶을 변화시킬 열 가지 원칙!

제1장 아이의 인격을 칭찬하고, 행동을 비판하라
변치 않는 명확한 경계선을 그어라
“안 돼”를 지혜롭게 사용하라
당근이 채찍보다 낫다
칭찬은 비판을 이긴다
아이가 자신의 장점을 알게 하라
부부 사이의 대화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제2장 아이와의 평범한 일상을 소중히 하라
‘특별한 시간’은 잊어라
부모보다 친구가 필요한 순간도 있다
시간과 관심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제3장 옳고 그름의 차이를 분명히 인식시켜라
바른 부모가 바른 아이를 만든다
권한을 부여해 책임감을 심어줘라

제4장 잔소리로 아이의 상상력을 깨지 마라
아이의 자유시간을 보쟁해줘라
컴퓨터와 텔레비전이 상상력을 죽인다
마법 같은 시간, 마법 같은 이야기를 선물하라
상상력을 심어주기 위해 잔소리는 그만!
화내지 말고, 혼내지 말고 그냥 지켜봐라
오래도록 아이의 상상력을 지켜줘라

제5장 생각하는 아이로 키워라
생각의 기초를 튼튼히 하라
아이의 질문에 일일이 답하지 마라
실생활에 필요한 사고 기법을 길러줘라
자유롭게 생각의 나래를 펼치게 하라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연습을 시켜라
자기만의 생각을 갖도록 가르쳐라
신문기사, 더 넓은 세상을 보여준다

제6장 주도권을 아이에게 주어라
아이의 행동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아이가 어떤 눈으로 세상을 보는지 살펴라
아이의 성향에 따라 동기 부여 방법도 다르다
아이의 단점, 불안, 걱정거리를 찾아라
아이가 원하는 길을 가도록 도와라

제7장 하나씩 아이가 할 줄 아는 일을 늘려라
조금씩 차근차근 가르쳐라
꾸준히 반복해서 방법을 가르쳐라
아이들은 모두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라
아이에게 해야 할 일을 말해줘라
아이가 꼭 알아야 할 방 정리 노하우
아이가 할 줄 아는 것, 가르쳐야 할 것을 체크하라
가장 가르치기 어려운 정서적 감정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라

제8장 돈의 가치를 이해하는 경제관념을 심어줘라
여러 방법으로 돈의 가치를 알게 하라
수입과 지출의 균형을 가르쳐라
돈을 벌면서 돈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
돈을 대하는 태도를 가르쳐라
아이의 특성을 고려해 경제관념을 심어줘라

제9장 건강한 생활습관이 건강한 아이를 만든다
몸에 좋은 음식을 먹여라
감정과 음식에 대한 생각의 연관관계
아이가 계속 움직이게끔 하라
건강한 정신을 갖게 하라
사고방식과 행동방식은 열 살 전에 결정된다

제10장 형제간의 소중함을 일깨워줘라
아이들의 성과가 아닌 노력에 집중하라
아이들을 서로 비교해서는 안 된다
아이들을 편애하지 마라
아이들 간의 다툼에 잘 대처하라
아이들 간에 일체감을 형성하라

저자소개

로니 제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무대감독, PR 매니저로 일하다 프리랜서 작가로 활발히 활동했다. 자녀양육 분야에서 전문작가이자 발행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초보 엄마들을 위한 가이드>, <첫 임신을 위한 가이드> 등 60권이 넘는 책을 펴냈다. 최고의 엄마가 되고 싶었던 그녀는 훌륭한 부모들의 양육 방법을 관찰했고, 그 결과 육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원칙 열 가지를 선별했다. 로니를 아는 사람들은 누구나 그녀가 육아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열 살 전 자녀를 둔 부모에게 용기와 도움을 주기 위해 로니가 마련한 작은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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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카이스트 산업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전문번역가로 인문, 육아, 경제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시나리오 경영』 『행복한 가족의 8가지 조건』 『유태인 가족대화』 『열 살 전 아이에게 약이 되는 사랑 독이 되는 사랑』 『타고난 부자? 만드는 부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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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정말 아이를 위한다면 그 어떤 경우에도 규칙을 바꿔서는 안 되며, 한번 정한 규칙은 언제나 유효해야 한다. 이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기본 토대다. 심적 저항이 클수록 아이는 더 강하게 경계를 밀어낼 테지만, 절대로 이를 받아들여 경계를 넓혀서는 안 된다. 아이가 짜증을 내거나 혼란스러워 한다면 경계와 규칙을 시험하고 있는 것이다. 아이가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부모를 후퇴시켜 경계를 넓히려는 것이 아니라 경계가 계속 그곳에 있음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아이에게 경계는 이 변화무쌍한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정해진 경계를 잘 지킬수록 아이는 규칙을 더 잘 따르게 되어 있다. 일단 부모가 절대 후퇴하지 않을 것을 깨닫고 나면 아이도 더 이상 귀찮게 조르지 않을 것이다.
- p.18

일관성, 반복되는 일상, 경계 등은 아이가 안정감을 얻는 필수요소다. 모든 아이들처럼 우리 큰아이에게도 안정감이 필요했고, 나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아이의 안정감을 충족시키는 데 썼다. 동물원 구경이나 마당에서 느닷없이 시작하는 숨바꼭질로는 아이의 안정감을 강화할 수 없다. 아이가 원하는 것을 주기 위해 우리는 지겨운 일상을 이어가야 한다. 열 살 전 아이의 시각으로 보면 그것이 부모의 역할이고, 정말 중요한 것이다. 아이에게 옷을 입히고, 밥을 먹이고, 침대에 데려가 주는 것, 이런 일상적인 일을 하는 시간들이 바로 부모가 아이의 곁을 지켜야 할 중요한 순간들이다. 열 살 전 아이들은 옷을 입고, 밥을 먹는 등의 반복되는 일상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동시에 벗어나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도 한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에게 질서를 지키도록 하고 규칙을 강화할 필요가 잇다. - p.54



열 살 전 아이의 마법 같은 상상력이 가능하면 오래도록 지속되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부모가 할 일이다. 마법 같은 환상은 어린 시절의 전부다. 상상력을 통해 아이들은 따분한 현실과 책임, 어른이 되면 지켜야 할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를 누릴 수 있다. 물론 아이들이 성인이 되기 전까지 부모는 현실과 책임, 의무에 대해 조금씩 가르쳐야 하지만, 동시에 아이들의 마법 같은 환상을 가능한 한 오래도록 지속시켜주는 데 사력을 다해야 한다. 열 살 전 아이에게 마법과 같은 상상력을 심어주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본 조건은 ‘빈 무대’다. 물론 환상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은 누군가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알아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다.
- p.89


열 살 전 아이들이 자기 방식대로 반응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아이가 어려운 도전 앞에 인상을 찌푸리고 주저한다고 해도 괜찮다. 인상을 찌푸린다고 해서 나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단지 자신과 다른 방식으로 반응한다는 이유만으로 아이를 비난하거나 특정한 방식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 만약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에 부모가 기대를 한다면 아이는 자신감에 상처를 입게 된다. 그리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혹시 아이가 도전에 잘 대처하는 법을 알며 훨씬 더 행복해지리라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아이가 도저히 따라올 수 없는 기대치를 설정하는 방식이 아닌, 좀 더 긍정적인 방식으로 가르쳐야 한다.
- p.137



아이에게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방법으로 적극 장려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저축’이다. 저축을 장려하는 과정은 크게 두 단계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아이가 저축으로 인한 이득을 보아야 한다. 둘째, 아이가 저축하는 습관을 형성해야 한다. 그런데 ‘이자 시스템’은 이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한다. 나는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갔을 때 용돈을 주는 대신, 나에게 아이들이 가진 돈을 맡기게 하고 그 대가로 이자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아이들에게 별도의 선물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이자 시스템을 이용해 충분한 돈을 줄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에게 실제 은행에서는 받을 수 없는 이자율로 이자를 주었다. 물론 이 점은 아이들에게도 잘 알렸다. 이자율을 높임으로써 아이들에게 저축을 통해 얻는 이익이 얼마나 큰지 알려주고자 했다. - p.185

식도락만큼 즐거운 일도 없다. 그런데 왜 아이들에게는 과일과 치즈만 고집하는가? 사실 열 살 전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넓은 영역의 맛을 소화할 수 있다. 대다수의 가정에서 다음과 같은 과정을 밟는다. 처음에는 아이에게 다양한 음식을 제공한다. 하지만 기어 다니기 시작할 때쯤 되면 아이도 좋고 싫은 것에 대한 의사를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시금치로 아이와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나면 그다음부터는 보통 시금치를 더 이상 먹으라고 강요하지 않게 된다. 그렇게 볶음밥과 쌀밥, 심지어 어떤 경우에는 바나나까지 비슷한 수순을 밟기도 한다. 그렇게 천천히, 눈치 채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가 꿈꾸던 식단은 사라진다.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이 식탁에 오르는 횟수가 점점 더 많아지고, 음식으로 싸우는 횟수는 점점 줄어든다.
- p.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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