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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를 위한 삼국지 경영특강

CEO를 위한 삼국지 경영특강

(조조와 유비에게 배우는 2천 년 경영불패 법칙)

청쥔이 (지은이), 김지연 (옮긴이)
랜덤하우스코리아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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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를 위한 삼국지 경영특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CEO를 위한 삼국지 경영특강 (조조와 유비에게 배우는 2천 년 경영불패 법칙)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88925534657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09-10-26

책 소개

중국 최고의 '삼국지 경영통'으로 손꼽히는 <유비처럼 경영하고 제갈량처럼 마케팅하라>의 저자 청쥔이가 쓴 삼국지 경영학의 완성판. <삼국지>를 바탕으로 수천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리더십과 경영의 근본은 무엇이며, 21세기 경영자들은 그것을 어떻게 재해석해야 하는지 '경영의 기초와 핵심'을 짚어준다.

목차

추천사
동양 고전에서 재발견한 21세기 인간 경영의 지혜

제1부 경영의 시작과 끝은 문화다

제1강 《삼국지》에서 찾은 경영학과 문화의 상관관계
경영학의 세계에서 어떻게 정확한 방향을 찾을 것인가
미국 중심의 현대 경영학만이 해답인가
모든 경영학은 문화에서 파생된다
어부 경영학과 정원사 경영학의 탄생
현대 비즈니스 정신을 장악한 해적 문화
어부 경영학의 영웅 ‘조조’
*삼국지 경영노트

제2강 어부의 경영학
《노인과 바다》를 통해 본 어부의 경영학
조조와 산티아고의 성공 방정식
영웅주의 콤플렉스의 비극
한 배를 탄 ‘동상이몽’의 어부들
능력 위주 인재 등용의 함정
어부식 경영은 결국 운에 굴복한다
*삼국지 경영노트

제3강 경영 천재 조조가 풀지 못한 고민
천하를 경영하는 자의 탄식
경영자들이 고통을 마주하는 세 가지 방식
영웅주의와 쾌락주의의 원형, 조조
인생의 출구는 경영학의 출구로 통한다
경영자의 인생관 = 기업 문화
똑똑한 도박꾼 조조
*삼국지 경영노트

제4강 강태공에게서 배우는 경영학의 출구
조조식 도박 경영의 딜레마
‘미끼 없는 곧은 바늘’로 건져 올린 해답
‘이인위본’으로 경영의 난제를 해결하라
‘이인위본’을 해석하는 두 가지 관점
*삼국지 경영노트

제5강 어부 문화 VS 정원사 문화
‘분열’의 어부 문화, ‘통합’의 정원사 문화
문화적 환경이 역사관과 경영 모델을 정립한다
“말 위에서 천하를 얻을 수는 있으나, 천하를 다스릴 수는 없다”
분열과 통합의 사이클
*삼국지 경영노트

제6강 후한 말기에 나타난 두 부류의 어부
역사를 통해 보는 분열과 통합의 경영학 원리
사랑은 유일한 경영의 지혜다
‘천자를 등에 업고 제후를 호령한’ 간신들
서로 다른 뜻을 품은 관동의 영웅들
“어려서는 《수호지》를 읽지 말고, 늙어서는 《삼국지》를 읽지 말라”
*삼국지 경영노트

제2부 삼국지의 두 리더를 주목하라, 조조 VS 유비

제7강 조조, 난세의 간웅인가 영웅인가
진시황, 조조, 칭기즈칸이 각광받는 시대
‘의(義)’를 모르면 《삼국지》의 경영 지혜를 논하지 말라
조조 혹은 ‘폭력과 권모술수’의 브랜드
경영학의 핵심 과제는 인생의 사유다
조조는 반면교사로 이해하라
*삼국지 경영노트

제8강 조조, 반도덕적 실리주의자의 탄생
‘환고자제’의 어린 시절
도덕을 경시하고 병법을 탐하다
간웅의 네 가지 면모
조조는 왜 우울증에 빠졌는가
*삼국지 경영노트

제9강 경영 지혜의 근본을 찾아서
‘막막한 인생’이 폭력과 권모술수를 부른다
진정한 도덕과 형식주의적 위선을 구분하라
소인의 가치관은 소인의 길로 인도한다
안정감이 아닌, 인생의 방향을 찾아라
종횡의 길과 상하의 길
*삼국지 경영노트

제10강 《삼국연의》 속의 두 얼굴
경영학의 이름으로 합리화되는 ‘부의 약탈전’
적벽대전에 나타난 정의와 비정의의 문제
지혜의 탈을 쓴 권모술수를 경계하라
자객마저 감복시킨 유비의 인품
유비와 조조, 극과 극 경영이념의 충돌
*삼국지 경영노트

제11강 리더십의 비밀
헤비급과 라이트급의 대결
리더십의 양대 산맥, 유비와 조조
리더십을 얻는 여섯 가지 방법
힘과 권모술수 리더십의 이면
도덕과 인품이 리더십의 가치를 결정한다
흉괘를 부르는 세 가지 리더상
*삼국지 경영노트

제12강 적토마와 적노마의 일화로 보는 리더십
적토마의 두 주인
관우는 왜 부귀영화 대신 유비를 택했는가
돈으로 인재는 사도 충성은 사지 못한다
맨발로 맞이한 허유를 죽인 조조
적노마를 길들인 유비식 리더십
*삼국지 경영노트

제13강 적벽대전과 조조의 몰락
코끼리를 쓰러뜨린 개미의 패러독스
적벽대전 패배의 원인은 역병이 아니다
업계 최강 조조 회사의 도미노식 붕괴의 비밀
전략과 실행력의 천재가 패망한 이유
‘의심스러운 사람도 쓰고, 쓴 사람도 의심’하는 조조식 경영이념
왜 거짓 순종자만 남는가
*삼국지 경영노트

제3부 인애 경영이 해답이다

제14강 유비처럼 경영하라
제갈량의 선택
뛰어난 도살자보다 평범한 정원사가 낫다
조조의 눈에는 조조가, 유비의 눈에는 유비가 보인다
CEO 유비는 어떻게 직원들의 진실한 ‘충성도’를 높였는가
고객과 직원이 따르는 유일한 방법은 ‘사랑’이다
*삼국지 경영노트

제15강 이인위본의 경영학적 해석
유비가 흘린 눈물의 의미
사람을 자본과 비용으로 생각할 때 경영 위기가 시작된다
‘생명 성장’과 ‘독립’의 중요성
독립적인 성장을 돕는 것이 해답이다
장판파와 적벽대전에서 확인한 인애 경영의 승리
직업화된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업무행위의 기준을 제시하라
*삼국지 경영노트

제16강 조조식 욕망 회유술의 한계
욕망의 참모습을 이해하라
깨진 밥그릇처럼 채워지지 않는 욕망
밥그릇을 사랑하지 말고 일을 사랑하라
성과주의의 폐단
직원의 욕망을 만족시키기보다 방향성과 성장을 도모하라
*삼국지 경영노트

제17강 유위의 경영 VS 무위의 경영
역사가 고증하는 경영자의 네 등급
조조식 스타 경영의 함정
‘무위’로 경영하라
직원의 성장을 돕는 정원사식 경영의 12법칙
유비처럼 당신의 직원을 사랑하라
*삼국지 경영노트

제18강 자신의 문제부터 해결하라
적을 알고 자신을 안 유비
경영자의 대다수가 조조를 닮은 이유
경영학의 문제는 결국 ‘나 자신의 문제’다
도덕 경영 브랜드, ‘유비’
경영학 최고의 난제, 경영자 인격의 부패
부가 생기는 데는 도가 있다
*삼국지 경영노트

에필로그
오행상생의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자

저자소개

청쥔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0여 년간 기업 관리 고문을 역임했고, 2005년 현재는 아태인력자원연구협회 부비서장으로 있다. 지은 책으로 <유비처럼 경영하고 제갈량처럼 마케팅하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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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2006년 현재 전문 통.번역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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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유방이 한나라를 건국한 초기에 천하는 매우 불안정했다. 곳곳에서 모반을 꾀하고 반란을 일으켰다. 유방은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죽였는데, 그중에는 한나라 제일의 개국공신인 회음후(淮陰侯) 한신(韓信)도 있었다. 이렇게 했는데도 돌발적 사건들이 끊이지 않아 유방은 놀라 허둥대며 어쩔 줄을 몰라 했다. 그는 진시황의 전철을 밟을까 두려워했다. 이때 육가(陸賈)라는 학자가 그에게 매우 유명한 경영학의 격언을 전한다. “말 위에서 천하를 얻을 수는 있으나 말 위에서 천하를 다스릴 수는 없습니다.” 무슨 뜻인가? 무력으로 천하를 얻을 수는 있지만 천하를 경영할 수는 없다는 뜻이다. 폭력과 권모술수는 사람들이 당신을 두려워하게 만들 수 있지만, 그들이 안심하고 일하게 하지는 못한다. 진정한 경영학은 전쟁을 벌여 이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과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법을 알게 하는 것이다.


조조는 《손자병법》을 숙독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견해와 이념도 갖고 있었다. 군사책략에 몰두한 창업자로서, 그는 군사행동으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정통했다. 중국에는 “조조를 말하면 조조가 온다(說曹操,曹操就到,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는 뜻-옮긴이)”라는 속담이 있다. 이 속담은 조조의 우레같이 맹렬하고 바람같이 빠른 모습을 반영한 것이다. 실행력 이론의 각도에서 보면 조조는 행동과 성과를 중시한 인물로, 실행력의 본보기라고 할 수 있다. …… 그런데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은 이토록 실행력을 강조한 조조가 왜 적벽대전에서 참패했는가 하는 문제다. 우리는 도대체 조조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래리 보시디와 램 차란의 실행력 이론은 전략 프로세스와 인력 프로세스, 운영 프로세스의 통합에 있다. 경영기술의 측면에서 이 이론은 분명 실행가능하다. 그러나 세 프로세스 중에서 인력 프로세스는 아주 까다로운 문제다. 천하를 종횡무진하는 웅대한 뜻으로 위대한 전략 프로세스를 계획할 수 있으며, 작은 것도 꼼꼼하게 살피는 세심함으로 완벽한 운영 프로세스를 계획할 수는 있다. 그러나 인력 프로세스에 문제가 발생하면 모든 계획은 수포로 돌아간다. 조조가 실패한 것은 바로 인력 프로세스에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의심스러운 사람도 쓰고, 쓴 사람도 의심하는’ 경영이념이 조조의 실패를 가져왔다. 조조가 손권과 유비 연합군과 강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을 때, 그의 스파이 장간(蔣幹)이 건너편에서 중요한 증거를 하나 가지고 돌아온다. 이 증거는 수군 도독을 맡고 있는 채모와 장윤(張允)이 동오 대도독 주유에게 보낸 편지로, 그들이 모반하고자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채모와 장윤은 형주의 투항한 장수로, 수군으로 편성한 8만 여 명의 투항한 형주 병사들 때문에 종종 고위 관리층과 마찰을 일으켰다. 그래서 두 사람은 줄곧 의심을 받았고, 감시를 받았다. 조조는 이 편지를 본 뒤 그 내용을 그대로 믿고, 대장군 서황(徐晃)과 정욱(程昱)을 보내 수군의 군영을 기습하여 채모와 장윤을 죽였다. 적벽대전이 아직 시작되기도 전에, 조조는 이렇게 쉽게 수전(水戰)에 능한 두 지휘관을 잃은 것이다.
조조는 자신의 직원을 의심하고, 그의 직원들은 서로를 의심하니, 이들 집단에는 신뢰도 없고 충성도 없었다. 그래서 큰 재난이 닥쳐오자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방으로 도망갔다. 막강해 보이던 집단은 순식간에 무너졌다. 하나가 쓰러지면 다 쓰러지는 도미노현상을 초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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