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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종의 기원

그래픽 종의 기원

(일러스트로 보는 다윈의 삶과 진화론)

마이클 켈러 (지은이), 니콜 레이저 풀러 (그림), 이충호 (옮긴이)
랜덤하우스코리아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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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종의 기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래픽 종의 기원 (일러스트로 보는 다윈의 삶과 진화론)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진화론
· ISBN : 9788925536187
· 쪽수 : 201쪽
· 출판일 : 2010-01-25

책 소개

대학에서 생태학을 전공한 저널리스트 마이클 켈러는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고전의 난해함을 정교한 그래픽으로 재창조한 <그래픽 종의 기원 : 일러스트로 보는 다윈의 삶과 진화론>을 출간했다. 그는 과학 전문 일러스트레이터인 니콜 레이저 풀러와 함께 다윈의 삶과 사상, 사회활동이 그대로 담긴 1만 4500통의 편지들을 분석하고 발췌, 인용해 알기 쉽게 전달한다.

목차

감수자의 글 - 장대익

제1부 『종의 기원』이 나오기까지

제2부 『종의 기원』
제1장 사육 및 재배에서 생기는 변이
제2장 자연 상태에서 일어나는 변이
제3장 생존 경쟁
제4장 자연 선택 혹은 적자생존
제5장 변이의 법칙
제6장과 제7장 이 이론의 난점과 다양한 반론들
제8장 본능
제9장 잡종 현상
제10장 지질학적 기록의 불완전함에 관하여
제11장 생물의 지질학적 계승에 관하여
제12장과 제13장 지리적 분포
제14장 생물 상호간의 유연 관계 : 형태학, 발생학, 흔적 기관
제15장 요약과 결론

제3부 후기

감사의 글

저자소개

마이클 켈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수상 경력이 있는 기자 및 저술가로 플로리다대학교에서 야생생태학을 전공했고,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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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과를 졸업하고, 교양 과학과 인문학 분야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1년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가』로 제20회 한국과학기술도서 번역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 『진화심리학』 『사라진 스푼』 『루시퍼 이펙트』 『우주를 느끼는 시간』 『바이올리니스트의 엄지』 『뇌과학자들』 『잠의 사생활』 『우주의 비밀』 『유전자는 네가 한 일을 알고 있다』 『도도의 노래』 『루시, 최초의 인류』 『스티븐 호킹』 『돈의 물리학』 『경영의 모험』 『불안 세대』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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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레이저 풀러 (그림)    정보 더보기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로, 루이스앤드클라크 대학에서 생화학을 전공했고, 캘리포니아대학교 산타크루스캠퍼스에서 과학일러스트 대학원 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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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연의 얼굴은 기쁨에 넘쳐 밝게 빛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주위에서 한가로이 노래하는 새들이 벌레나 열매를 먹고 살면서 끊임없이 생명을 파괴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보지 못하거나 잊고 있다. 또 이 새들과 그 알들과 새끼들이 다른 새들과 맹수에게 잡아먹힌다는 사실도 잊고 지낸다.
번식 속도가 느린 인간도 25년 만에 전체 인구가 두 배로 늘어났다. 만약 이 비율로 계속 인구가 증가한다면, 1000년이 지나기 전에 우리의 후손들은 서 있을 공간조차 부족할 것이다. 살아남을 수 있는 수보다 더 많은 개체가 태어나기 때문에, 생존을 위한 경쟁이 벌어질 수밖에 없다. 같은 종의 개체들 간에 벌어지는 경쟁이건 … 다른 종의 개체들 간에 벌어지는 경쟁이건 … 아니면 물리적 생활 조건과 벌이는 경쟁이건….
이것은 맬서스의 법칙을 다양한 힘이 작용하는 자연 상태의 전체 동물계와 식물계에 적용한 것이다.


생명의 나무
너무 익숙한 나머지 그 놀라움을 간과하기 쉬운 사실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모든 시간과 공간에서 살아간 모든 동식물 집단이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이다.
같은 분류군에 속하는 모든 생물의 유연 관계는 한 그루의 거대한 나무로 나타낼 수 있다. 새순이 돋아나는 초록색의 잔가지들은 현재 존재하는 종들을 나타내고, 과거 몇 년 동안에 뻗어 나온 가지들은 오랫동안 계속 쌓여 온 멸종한 종들을 나타낸다. 새순은 자라면서 다시 새순들을 낳고, 그 중 활기차게 자라는 새순은 가지를 뻗어나가면서 옆에 있는 약한 가지들보다 더 빨리 자란다. 이런 식으로 생명의 거대한 나무는 세대를 거듭하면서 죽거나 부러진 가지로 지각을 채우고, 영원히 갈라져 나가는 아름다운 가지들로 지표면을 뒤덮는다.


그렇게 보잘것없는 곳에서 시작하여 지구상의 생명을 이해하기 위해 출발한 길이, 생명의 전체 역사가 우리의 모든 세포에 기록돼 있고 그것이 복제된다는 발견으로 이어질지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요? 우리는 초점 나사를 계속 돌리며 세계의 모습을 점점 더 상세하게 보고 있어요. 그리고 지구상에 존재하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한 생명의 그물은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아름답고 우아하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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