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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오닐의 그로스 맵

짐 오닐의 그로스 맵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글로벌 회장이 분석한 브릭스와 세계경제 긴급 전망)

짐 오닐 (지은이), 고영태 (옮긴이)
알에이치코리아(RHK)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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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오닐의 그로스 맵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짐 오닐의 그로스 맵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글로벌 회장이 분석한 브릭스와 세계경제 긴급 전망)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25545714
· 쪽수 : 318쪽
· 출판일 : 2012-02-23

책 소개

‘골드만삭스의 록스타(비즈니스위크)’이자,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글로벌 회장 짐 오닐이 직접 저술한 세계경제의 현황과 전망이 담긴 책.10년이라는 시간동안 자신이 만들었던 개념인 ‘브릭스’에 관해 좀더 자세한 데이터와 실제 사례들로 그동안의 성장로드를 관찰해보고, 그렇다면 앞으로의 10년, 멀게는 50년 이후 변화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숨어있는지 흥미진진하고 위트 넘치는 통찰력을 통해 찬찬히 소개하고 있다.

목차

개념소개
추천의 글 - 브릭스 전문가의 성장 지도 인사이트에서 배워라 (박상순, 보스턴컨설팅그룹 파트너)
한국어판 저자 서문 - 한국의 독자들에게
서문: 대담한 성장

1 브릭스 탄생 이전의 세계
- 10년 전, 중심축은 이미 옮겨가고 있었다

더 큰 자유가 더 큰 부富를 가져온다는 만고의 진리
유럽경제공동체라는 큰 틀에 눈 뜨다
아시아 경제위기 당시 중국의 기민함과 통찰력
개혁의 대상으로 전락한 G7의 위상
세계화, 진부함을 버리고 재조명하라

2 신생에서 출현까지
- 성장하는 시장의 측정법, 10년 후 결과

경제 발전의 핵심 동력, 인구의 규모
생산성의 원동력, 노동인구 수
브릭스,드디어 G6를 추월하다
성장률이 낮아지는 나라의 조건
미래를 예측하는 성장환경점수
예상을 뛰어넘은 폭풍 성장

3. 브릭스 집중 탐구
-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에 관한 분석과 전망

1. 브라질
자국민도 불신했던 성공의 꿈이 실현되다
브라질 정치 개혁의 역사
장기적 성장을 위한 훈수
2. 러시아
인구 감소 현상 해결 시 2050년 7~10조 달성 가능
정치 난제, 경제의 발목을 잡다
독재자 푸틴의 대중적 인기는 무엇을 의미하나
지나친 천연자원 의존도
2010년 자동차 소유자 수, 독일을 추월하다
3. 인도
글로벌 경제위기도 이겨낸 내수시장
인도 기득권층이 우려하는 것들
과학기술·교육만 해결되면 10년 이상 10% 성장 가능
인도가 처한 거시적, 미시적 문제점들
인도와 손잡기를 소망하는 나라들의 움직임
4. 중국
예상치를 뛰어넘은 중국의 폭풍 성장률
성장률 둔화를 대비하는 여러 방안들
중국이 두려울 수밖에 없는 몇 가지 이유
여전히 유효한, 보이지 않는 가능성의 증거들
중국에 관한 부정적 선입견 총정리
남아 있는 가능성, 사회간접자본 투자 효과와 도시화
중국 부유층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질적 성장에 집중하려는 영리한 움직임

4 새로운 성장 시장과 세계 교역
- 브릭스, N-11 그리고 성장 시장

다양한 발전 가도를 보여주는 넥스트일레븐의 실체
최소한 세계 GDP 1% 점유할 수 있어야 성장시장이다
성장 시장과 이머징 마켓은 다른 개념이다
아프리카의 잠재력과 현실 측정
2100년 나이지리아 인구, 미국을 추월
삶의 질과 경제 규모는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성장 시장의 성공에 수혜를 입은 독일 경제에서 배워라

5 경제 발전에 필요한 자원은 충분한가?
- 원유 가격 결정의 메커니즘과, 자원 부족에 대처하는 발 빠른 움직임

에너지 소비에 대한 낙관론
에너지 가격의 미래는 경제학 논리만으로 예측 불가
자원 부족 국가와 자원 부국 사이의 새로운 연합관계
중국의 적극적, 탄력적인 에너지 정책

6 거대한 소비, 거대한 시장
- 열정적인 그들의 구매력이 모두를 구원한다

스위스 리조트 엥겔베르그를 즐겨 찾는 인도인들
유럽의 부동산 시장을 주름잡는 브릭스 신흥 부자들
자동차, 사치품, 여행과 관광 시장에 주목하라
BMW, 루이뷔통, 테스코의 핵심 매출은 브릭스로부터
성장시장은 세계 경제를 이끄는 중심축이다
‘잘 사는 것’과 ‘규모가 큰 것’은 다르다

7 미래의 새로운 동맹
- 변화된 역학관계를 상징하는 새로운 구도

아시아의 축
일본과 브릭스
아시아에 대한 중국의 야심
아시아 통화문제
브릭스와 미국
미국과 브라질, 그리고 남미
미국과 러시아
EU와 러시아
유럽과 기타 브릭스 국가들

8 새로운 세계 질서
- 세계경제를 리드할 새로운 프레임의 탄생

정치적 모임 G7 대신, 경제시스템 중심의 G20에 주목
공통분모가 모호한 브릭스 연합체
서구 중심의 리더십 개념은 과감히 버려라
새로운 질서를 반영한 IMF와 세계은행의 필요성
통화 안정보다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브릭스 통화는 중요, 단일통화 가능성은 희박
위안화 절상, 채권 발행, 태환성 여부로 따져본 이해관계
브릭스는 또 다른 꿈을 꾸고 있을지도 모른다
위안화의 IMF 특별인출권 참여, 이득인가 손해인가

9 투자와 번영
- 어디에 투자하고 어떻게 번영할 것인가

새로운 가능성을 갈망하는 기업들
세계 억만장자 1210명 중 301명이 브릭스 국민
실망스럽던 러시아, 다시 주목하라
'주식 위험 프리미엄' 증가는 주가 상승의 바로미터
국가별 원포인트 투자 전략
성장이 기대되는 브릭스 채권시장 전망
최고의 투자

결론: 더 좋은 세상을 위하여

저자소개

짐 오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글로벌 회장. 스위스 은행, 골드만삭스 등에서 국제 경제의 흐름을 좌우하는 선진국 수뇌부들과 함께 여러 난제들을 분석하고 판단·결정해왔다. 2001년 <골드만삭스 이코노믹 리뷰>에 실린 그의 논문은 ‘인구가 많고’ ‘경제규모가 큰’ 중국, 브라질, 러시아, 인도가 향후 세계 경제를 이끌어갈 것이라는 브릭스(BRICs) 이론을 세상에 알린 첫 신호탄이었다. 발표 당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그 후 10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브릭스 국가들의 경제는 그가 예상했던 수치를 뛰어넘으며 폭발적인 성장을 했다. 이 책에서 그는 신흥시장 국가들 중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4개국과 브릭스 4개국을 성장시장(Growth Market)으로 새롭게 규정한다. ‘성장 시장’이 가까운 미래에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을 제치고 경제 강대국으로 떠오를 것이라 전망하며 세밀하고 논리적인 분석을 통해 자신의 견해를 증명해낸다. 브릭스를 비롯한 성장시장(현재 세계 GDP의 최소 1% 이상을 차지하는 선진국 이외의 경제)의 약진은 서구 중심형 세계경제의 팽창이 한계에 다다른 지금, 역사상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21세기형 골드러쉬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런던 소재 골드만삭스의 글로벌 경제, 원자재 및 전략 리서치 부분(Global Economics, Commodities and Strategy Research)의 글로벌 헤드를 역임했던 저자가 2010년 가을, 전격적으로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글로벌 회장으로 임명된 것은 브릭스와 성장시장이 명실공히 세계경제의 핵심동력이 되었음을 시사하는 인사였다. 매주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는 ‘짐 오닐의 뷰포인트’는 항상 새로운 기회를 갈망하는 투자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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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UC San Diego IRPS 대학원 ICAP 과정을 수료했다. KBS에 입사해 정치, 경제, 국제, 디지털뉴스부 기자, 경제부 팀장, 디지털뉴스부 팀장 등을 거쳐 방콕 특파원과 KBS 경인방송센터장을 역임했다. 《포브스코리아》 온라인판 번역을 담당했으며 한국생산성본부와 국내 대기업에 북클럽 강사로 출강했다. 현재는 KBS 공영미디어연구소 연구 위원으로 동아방송대학교와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미디어 특강을 담당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돈은 빅테크로 흐른다》, 《원칙》, 《피터 린치의 투자 이야기》, 《절대가치》, 《10년 후 미래》 등 경제, 경영, 투자 도서 3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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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상은 변했다. 유럽통화동맹의 창설과 다양한 화폐를 하나로 통합하는 단일 통화의 등장으로 G7 체제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되었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가 단일 통화 정책과 단일 통화를 사용하고 있다면 세 나라가 모두 G7 회의에 참석해야 할 이유는 없다. 대표로 한 국가만 참석하면 될 것이다. 또, 1990년대 후반의 성장 패턴과 아시아 통화 위기를 견뎌낸 중국은 2000년대 초반 GDP 규모에서 이탈리아를 앞서고 곧 프랑스와 영국, 독일까지 따라잡을 것으로 예측됐다.
당시 G7의 개혁은 너무도 당연해 보였다. 2008년 미국이 기존 19개국의 모임에 EU를 포함해 20개국으로 구성되어 껍데기만 남아 있었던 G20의 부활을 선도한 것은 상당히 주목할 만한 일이다. 이는 G7의 개혁으로 가는 실질적인 첫걸음이었다.


1960년대에는 미래를 어떻게 전망했을까? 우리는 우리의 방법론을 11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브라질, 아르헨티나, 인도, 한국, 홍콩)에 적용한 다음, 자료를 통해 1960~2000년 동안 각 국가들의 GDP 성장을 추정해보았다.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었다. 일반적으로 우리의 모델을 통해 추정해낸 성장률은 실제 성장률과 놀라울 정도로 비슷했다. 선진국들의 경우 우리의 모델에 따른 추정치는 매우 정확했고 인도, 브라질, 아르헨티나처럼 정부 정책이 경제 발전을 방해했던 국가들은 실제 성장률보다 높게 추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 홍콩, 일본은 실제 성장률보다 낮게 추정되었다. 경제 발전에 성공한 국가들은 인구의 증가와 생산성의 급격한 향상이 동시에 일어났고, 성공하지 못한 국가들은 인구 증가의 혜택을 누렸지만 생산성 향상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중략) 우리 모델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선진국들의 생산성 수준을 따라잡을 수 있는 ‘속도’였다. 여기에는 브릭스 개별 국가들의 투자율과 인구통계가 포함되어 있다. 물론 먼 미래를 예측하는 일은 많은 위험을 내포하고 있으며 잘못된 정책이나 불운으로 예상 자체가 쓸모없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의 추정은 몇 가지 중요한 결론을 이끌어냈다. 우리는 브릭스 국가들의 성장으로 오늘날 선진국들의 고령화와 경기 둔화가 상쇄되고 세계경제가 급격하게 재편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와 더불어 우리는 브릭스 국가들 내의 막대한 자본투자 수요와 거대한 예금 잔고 등으로 전 세계 자본시장에 대한 영향력 확대 같은 세계의 투자 변화 흐름을 알아낼 수 있었다.


경제학의 논리를 원자재 상품 가격에 적용하려는 시도는 판단력을 흐리게 할 수 있다. 나는 진짜 추세와 잘못된 신호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가지를 구별하는 것은 언제나 어려운 문제이지만 이런 분별력이 궁극적으로 능력 있는 분석가와 그렇지 못한 분석가를 나누는 기준이 된다.
1980년대 초 경제학자들은 미래가 과거와 현재를 그대로 답습할 것이라는 데 암묵적으로 동의했다. 이들은 수요와 공급이 유가에 반응하는 방식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단기적으로 볼 때 그 변화가 그렇게 크다고는 볼 수 없다. OPEC은 단기간에 사전 통지를 하고 생산량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지만 새로운 유전을 개발하거나 운송과 원유정제시설을 건설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볼 때 국가와 기업, 개인들이 새로운 자원을 개발하고 소비 습관을 바꿈으로써 에너지의 수요와 공급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물론 유가는 수요와 공급에 영향을 받지만 유가 자체가 수요와 공급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유가가 오를수록 기름으로 난방을 하거나 자가용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는 사람들의 수가 줄어드는 식이다. 이런 변화가 사회 전체에 퍼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리지만 유가가 고공 행진을 계속하면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노력이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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