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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가 세상을 구할 수 있다면

경제학자가 세상을 구할 수 있다면

(우리 삶과 사회가 작동되는 방식에 관한 가장 강력한 해설서)

스티븐 로즈 (지은이), 고영태 (옮긴이), 한순구 (감수)
더퀘스트
2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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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가 세상을 구할 수 있다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경제학자가 세상을 구할 수 있다면 (우리 삶과 사회가 작동되는 방식에 관한 가장 강력한 해설서)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91140707195
· 쪽수 : 496쪽
· 출판일 : 2023-12-06

책 소개

경제학적 사고방식으로 교육과 주택, 의료, 환경, 노동, 산업정책 문제와 사회 이슈 등을 이해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탐색한다. 복잡했던 경제를 비로소 이해하고, 답답했던 정치를 새롭게 바라보며, 우리 삶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

목차

1부. 유용한 개념들
1 기회비용
2 한계주의
3 경제적 인센티브

2부. 정부와 시장, 효율성과 형평성
4 정부와 경제
5 경제학자와 형평성
6 외부효과와 정부 개입

3부. 경제학의 한계
7 경제학자가 생각하는 개인의 행복
8 누가 논의와 변화를 이끌 수 있는가
9 결론

저자소개

스티븐 로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버지니아대학교 정치학과 석좌교수다. ‘경제학’으로 생각하는 정치학자로 유명하다. 행정학과 정치학을 공부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기초 경제학을 30년 넘게 가르쳐왔다. 1961년에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역사학 학사 학위를 받고 이후 미국 해군과 미국 예산국에서 근무했다. 코넬대학교에서 경제학과 미국 정치 그리고 정치 철학사를 공부하면서 1973년에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제학자가 세상을 구할 수 있다면》은 젊은 교수였던 그가 기초경제학 강의를 하게 된 일을 계기로 시작됐다. 당시 강의교재로 삼을 만한 책이 없어 저자 본인이 직접 책을 집필해 가르치기로 한 것이다. 그는 경제학의 핵심 개념이라 할 수 있는 ‘기회비용과 한계주의, 경제적 인센티브’뿐 아니라, 그러한 개념과 경제학적 사고방식이 현실에서 어떻게 작동되는지를 복잡한 도표나 수학적 접근 없이 무수한 사례와 일화만을 들어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게 책에서 설명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그의 책이 출간되었을 때 ‘암울한 과학이라 불리는 경제학에 활기를 불어넣은 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당신의 책은 내가 경제학을 막 배우기 시작할 때 보던 교과서 같은 책이었습니다.” 이번 최신판 출간 소식을 듣고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대니얼 카너먼(Daniel Kahneman)이 직접 이메일을 보내 감사의 말을 전할 만큼, 이 책은 1985년 처음 출간된 이래 지금까지 경제학적 사고방식과 그 적용법을 가장 잘 설명한 책으로 평가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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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옮긴이)    정보 더보기
KBS 보도국 기자.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국제학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뉴욕주립대학과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연수했다. 1994년에 KBS에 입사해 정치부, 경제부, 국제부, 방콕 특파원을 거쳐 현재는 라디오뉴스 팀장을 맡고 있다. <포브스코리아> 온라인판 번역에도 참여했으며, 한국생산성본부와 IGM세계경영연구원 등에 CEO 북클럽 강사로 출강했다. 옮긴 책으로 《이기려면 함께 가라》 《10년 후 미래》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짐 오닐의 그로스 맵》《절대 가치》 《대혼란을 넘어》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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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일본 국립정책연구대학원과 연세대학교 경제학부에서 경제학 강의를 하면서 36년간 경제학의 원리들을 생각하며 살아왔다. 단순히 생각하는 것을 넘어서 일상의 매 순간을 경제학 원칙에 따라 살려고 노력한다. 한국의 전통적인 가치관으로 자녀들을 교육하신 부모님은 돈의 가치로 모든 일을 판단하는 아들을 보고 기막혀하셨고, 패션을 전공하고 인생의 멋과 여유도 중시하는 아내는 남편의 경제학 제일주의에 공감하기 힘들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일상을 유지하는 이유는 경제학의 원리가 부를 축적하는 수단이 아니라, 인간의 행복을 극대화하는 길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착각인지도 모르지만 최근에는 부모님과 아내가 이런 철학을 이해해주기 시작했기에 더 강한 확신을 가지고 경제학의 원리를 생활에서 구현하려고 한다. 다행히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는 아들이 든든한 원군이 되고 있다. 저서로는 《그들은 왜 최후의 승자가 되지 못했나》, 《인생 경제학》, 《경제학 비타민》 등이 있다.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 “내가 배우고 싶었던 경제학”을 연재했으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와 다양한 유튜브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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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회과학자들은 때때로 지역사회의 가장 중요한 문제나 예산이 부족한 상황에서 대중이 삭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야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예산 정책에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 하지만 경제학자들은 이에 대해 회의적이다. 대중이 이런 질문을 받을 때 예상되는 효과와 비용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거의 제공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응답자들은 일반적으로 총효용을 고려해 답변하고, 그 결과 경찰과 소방처럼 생명을 구하는 부서의 예산 삭감은 거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


선출직에 출마하는 정치인들이 가장 많이 반복하는 구호 가운데 하나가 ‘일자리, 일자리, 일자리’다. 물론 경제학자들 역시 실업률이 높을 때 일자리 구호 외치기를 좋아한다. 실업률의 증가는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고, 실업자들은 불법 약물을 사용하거나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더 커진다. 그러나 실업률이 과거의 역사적 기준보다 낮을 때도 ‘일자리, 일자리, 일자리’라는 구호가 울려 퍼진다. 트럼프를 떠올려보라. 그는 미국이 멕시코에 좋은 제조업 일자리를 빼앗기고 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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