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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25555935
· 쪽수 : 496쪽
· 출판일 : 2015-04-27
책 소개
목차
PART 1. 사전 중재
01 미끼
02 일의 법칙
03 로드세인트
04 첫 번째 출두
05 거래
06 합리적 의혹
07 재판 전 중재
08 의혹
09 무죄 고객
10 법의 이면
11 새로운 증거
12 형량 거래
13 컬린의 장작 이론
14 되살아난 가능성
15 무기분석 보고서
16 관계의 재편성
17 죽은 여인 산 여인
18 2년 전
19 두 명의 의뢰인
20 죄의식
21 위험한 조우
22 불행의 씨앗
23 죽은 자의 메시지
24 겁쟁이의 선택
25 LA에서 산다는 것
26 함정
PART 2. 진실 없는 세상
27 독수독과의 법칙
28 첫 번째 모두진술
29 검사 논고
30 수색영장
31 뜻밖의 증거
32 혼란의 변호사
33 공판 이틀째
34 협상 제의
35 법정의 지뢰밭
36 최후의 증인
37 거래 결렬
38 구닥다리 대 첨단병기
39 반론 증인
40 타이밍
41 극적 반전
42 또다른 제안
43 달갑지 않은 승리
44 흐트러진 계획
45 넘지 말아야 할 선
46 악마의 표시
PART 3. 쿠바에서 온 엽서
47 낙오자를 찾는 변호사
작가의 말
역자 후기
리뷰
책속에서
개업한 지 15년, 이제는 단순한 개념으로 정리할 수 있다. 법이란, 사람과 생명과 돈을 닥치는 대로 삼켜버리는 거대한 괴물이다. 나는 괴물을 다루고 질병을 고쳐주는 전문가이며,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아내는 것뿐이다. 지키고 품어야 할 법 따위는 이제 존재하지 않는다. 법은 진실과 아무 상관이 없다. 그곳엔 오직 타협과 개량과 조작만이 있을 뿐이다. 마찬가지로 나도 무죄냐 유죄냐를 다루는 것이 아니다. 세상에 유죄 아닌 자가 어디 있단 말인가? - 본문 중에서
우리 집은 변호사 가문이다. 아버지, 이복형, 남녀 조카까지. 아버지는 케이블 방송도, 법원 TV도 없던 시절에 이름을 날린 변호사였다. 미키 코헨에서 맨슨 자매까지 그의 고객들은 항상 헤드라인을 장식했으며, 아버지는 그들과 함께 거의 30년 동안 LA 형사법을 말아먹었다. 아버지는 수임료만 있다면 악마라도 변호하겠다고 말하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태어났을 때 아버지는 너무 늙었고, 내가 그를 제대로 알기도 전에 세상을 떠났다. 법의 사명감에 대해서 배울 시간 따위는 없었다. 그가 내게 남긴 것은 이름뿐이었다. 미키 할러, 법의 전설. 그리고 그 이름은 아직도 쓸모가 많았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