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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시크릿

블랙박스 시크릿

(치명적 실수를 위대한 성공으로 바꾸는)

매슈 사이드 (지은이), 이영아 (옮긴이)
알에이치코리아(RHK)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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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시크릿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블랙박스 시크릿 (치명적 실수를 위대한 성공으로 바꾸는)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25559889
· 쪽수 : 387쪽
· 출판일 : 2016-08-29

책 소개

매슈 사이드는 실패로부터 성공으로까지 가는 가장 정확하고 안전한 길을 항공업계의 ‘블랙박스’로부터 찾아냈다. 항공기에는 웬만해선 망가지지 않는 두 개의 블랙박스가 설치되어 있는데, 하나는 기내 시스템으로 보내지는 지시 사항을 기록하고, 다른 하나는 기내 조종실의 대화와 소리를 녹음한다.

목차

Part 1. 성공의 블랙박스
1장 마틴에게 찾아온 끔찍한 비극 • 8
2장 실수에서 기회를 찾아내는 사람들 • 35
3장 블랙박스 사고의 힘 • 61

Part 2. 실패를 감추는 사람들
4장 철창에 갇혀버린 진실 • 98
5장 지성인들의 진실 왜곡 • 132
6장 실패의 재구성 • 163
7장 시행착오의 결과 • 184

Part 3. 성공의 역설
8장 교도소를 방문한 아이들의 변화 • 224
9장 작은 실패가 이루는 거대한 도약 • 250
10장 창의성의 탄생 • 281

Part 4. 성장 문화 만들기
11장 책임 추궁 문화의 결과 • 312
12장 베컴 효과 • 332
13장 실패의 정의를 바꾸다 • 350

결론 • 366
감사의 말 • 370
주 • 373

저자소개

매슈 사이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에서 태어나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정치, 경제, 철학을 공부했다. 영국 탁구 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했고 국가 대표로 올림픽에 두 번이나 나갔다. 기자로 활동하며 2008년 올해의 스포츠 기자상, 2009년 브리티시 언론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타임스>지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 다양한 주제로 글을 쓰고 전 세계로 강연을 다니고 있다. 스포츠를 통해 청소년에게 힘을 실어주는 자선 단체 ‘그린하우스’를 세우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다이버시티 파워> <10대를 위한 그릿> <베스트 플레이어> <블랙박스 시크릿>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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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사회교육원 전문 번역가 양성 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상황과 이야기』, 『사라진 서점』, 『우주를 삼킨 소년』, 『스티븐 프라이의 그리스 신화』, 『고전 신화 백과』, 『엽란을 날려라』, 『익명의 소녀』, 『익명작가』, 『쌤통의 심리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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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수술을 맡은 의사들은 단순하면서도 충격적인 한 가지 이유 때문에 그 사실을 몰랐을 것이다. 역사적으로 의료기관들은 사고가 일어난 경위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는 관례가 없었고, 그래서 그로부터 교훈을 얻기는커녕 의미 있는 패턴을 파악하지도 못하고 있다. 반면, 항공업계의 조종사들은 대체로 자신의 실수(불시착, 위기일발의 상황들)를 솔직하게 공개한다. 항공업계에는 사고를 조사하는 강력하고 독립적인 조직들이 있다. 실패는 실수한 특정 조종사의 무능함이 아니라, 모든 조종사와 모든 항공사, 모든 규제기관들이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귀중한 배움의 기회로 간주된다.


인지 부조화의 도미노 효과이다. 진실 재구성 과정이 마치 그 자체로 하나의 생명을 띤 것처럼 저절로 진행되는 것이다. 이처럼 원심에서 언급되지도 않았던 새로운 남자를 내세워 피해자와 합의하에 성관계를 맺었을 거라고 주장하는 것은 새로운 증거를 피하기 위한 필사적인 전략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 남자를 목격한 사람이 없고, 피해자가 그와의 성관계를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인데도 말이다. 검사들이 너무도 자주 사용하는 이 전략에 피고인 측 변호인들은 ‘기소되지 않는 공동 사정남’이라는 이름까지 붙였다. 인지 부조화의 위력을 유용하게 포착해주는 용어다.


하지만 사람들은 미래 전망이야 어떻든 하락주를 팔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왜일까? 손실을 확정 짓기가 싫기 때문이다. 하락주가 팔리는 순간, 장부상의 손실이 진짜 손실이 되어버린다. 애초에 그 주식을 사기로 한 결정이 실수였다는 명백한 증거가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손실주가 반등하기를 간절히 빌면서 너무나 오랫동안 손에서 놓지 못한다. 하지만 이익을 보고 있는 주식에 대해서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그 수익을 단단히 잡아두고 싶은 욕구가 잠재의식에서 갑자기 생겨난다. 어쨌든, 성공적인 주식을 팔면 첫 판단이 옳았다는 진짜 증거가 생기게 되고, 자신의 결정이 정당화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앞으로 더 오를지 모르는 주식을 팔아 추가적인 수익을 도둑맞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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