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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88925564852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18-10-11
책 소개
목차
1장 아이에게 전하는 말 연습
01. 엄마는 네게 반해버렸어
02.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03. 이렇게 멋진 일을 해내다니, 정말 대단해
04. 엄마는 너를 지키고 싶어
05. 그 생각 참 재미있다!
06. 네가 자꾸 보고 싶어서 어떡하지
07. 엄마는 네 아름다운 마음을 단숨에 알아봤지
08. 너에게 행복을 선물할게
09. 약속 잘 지켜줘서 고마워
10. 매일 신나게 놀자
11. 엄마처럼 웃어볼래
12. 배려하는 네가 엄마는 참 좋다
13.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한 네가 자랑스러워
14. 네 눈이 초롱초롱 빛나고 있어
15. 엄마는 항상 네 편이야
2장 아이의 용기를 키우는 말 연습
16. 친구야 나랑 놀자
17. 우리가 해냈다!
18. 이런 것은 하면 안 되는 거야
19. 혼자 자는 게 무섭구나? 엄마가 같이 있어줄게
20. 엄마랑 마법의 주문을 만들어볼까?
21. 도전!
22. 겁나는 건 당연해. 누구라도 처음은 그렇단다
23. 수줍고 부끄러움을 느끼는 건 잘못된 행동이 아니란다
24. 괜찮아, 엄마한테는 네가 1등이야!
25. 분명히 너에게 좋은 결과가 있을 거야
26. 그 생각 참 기발하다
27. 네가 원한다면 한번 해보렴
28. 계속하다 보면 더 잘할 수 있을 거야
3장 아이의 마음을 지키는 말 연습
29. 엄마에게도 너처럼 아이였던 시절이 있었어!
30. 울어도 괜찮아, 화내도 괜찮아
31. 울지 말고 또박또박 말해보렴
32. 네가 먼저야
33. 내 장난감 허락없이 만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34.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도 용기 있는 행동이야
35. 엄마가 너였더라도 정말 슬펐을 거야
36. 정말 화나는 일이구나
37. 화가 날 때는 숫자 3까지 세어볼까
38. 엄마보다 더 잘하고 싶구나
39. 실수도 오케이
40.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구나
41. 내일은 엄마가 꼭 동화 이야기 해줄게
42. 친구들이 비웃어도 네가 하고 싶은 것을 포기하지 마렴
4장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말 연습
43. 넌 있는 그대로 소중한 사람이야
44. 행복은 네가 결정하는 거란다
45. 너는 너라서 대단한 거야
46. 역시 너는 멋져!
47. 네 삶에 단호해지렴
48. 세상의 모든 생명을 존중하렴
49. 넌 엄마 아빠의 기쁨이야
50. 맘껏 사랑하고 넘치게 사랑 받으렴
51. 너에게는 특별한 재능이 있단다
52. 너는 웃는 모습이 정말 예쁘구나
53. 다시 일어서는 법을 꼭 배우렴
54. 네가 생각한 방법이 아주 좋은데
55. 오늘도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리뷰
책속에서
과자 사달라고 조르고,
장난감 사달라고 조르고,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조르고….
안 사주면 울어버릴 거야, 엄마를 협박해도
엄마는 꿈쩍 안 해!
왜냐고?
엄마는 너를 지키고 싶거든.
과자로부터, 장난감으로부터,
아이스크림으로부터 말이야.
아이가 울며불며 사달라고 억지 부려도 엄마가 이를 받아들이면 안 돼요. 한 번 받아주면 아이는 떼쓰면 엄마가 사주는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 하지 말아야 할 규칙을 정하고, 엄마가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세요._엄마는 너를 지키고 싶어
유치원에 가면,
말을 잘하는 친구도 있고
말이 없는 친구도 있지.
잘 웃는 친구도 있고
잘 웃지 않는 친구도 있어.
크레파스의 다양한 색깔처럼
너는 너라서 대단한 거야.
친구들의 성격이 아주 다양한 것처럼 말이야.
엄마들은 아이가 적극적으로 말도 잘하고 활발한 아이였으면 해요. 그런 아이들이 사회적응을 잘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아이가 조용한 성격이고 친구를 적극적으로 사귀는 성향이 아니더라도 그 성격을 바꾸기보다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것이 필요해요. 아이가 엄마에게 인정받으려고 자신의 성격을 바꾸는 것은 스스로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자꾸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아야만 하는 강요된 삶을 요구하는 것과 같답니다._너는 너라서 대단한 거야
“엄마, 나는 친구가 없어, 엉엉엉.”
친구가 많았으면 좋겠는데 친구 사귀는 게 어렵구나,
그럴 땐 이렇게 말을 걸면 돼. 엄마랑 한 번 연습해보자.
“안녕? 내 이름은 나나라고 해. 우리 친하게 지내자.
너는 어떤 놀이 하는 걸 좋아하니?”
아이에게는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도 용기가 필요한 일이에요. 부끄러움을 많이 타거나 소극적인 아이의 경우 모르는 친구에게 다가가는 게 두려울 수밖에 없어요. 엄마가 곁에서 말 연습을 같이 해주세요. “친구야, 같이 놀자”라고요._친구야, 나랑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