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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에서 보낸 눈부신 순간들

월든에서 보낸 눈부신 순간들

(그래픽노블로 만나는)

존 포슬리노 (지은이),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원작), 강나은 (옮긴이)
알에이치코리아(RHK)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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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에서 보낸 눈부신 순간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월든에서 보낸 눈부신 순간들 (그래픽노블로 만나는)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25577425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2-10-19

책 소개

미국 만화계 권위 상인 이그나츠 상을 수상한 존 포슬리노가 소로의 저서와 에세이, <월든>, 「시민 불복종」, 「걷기」 그리고 일기 속 명문장만을 담아 단순하고 산뜻한 그림과 함께 엮은 그래픽노블이다.

목차

소개
프롤로그
1장
2장
3장
4장
작가의 말
해설로 다시 만나는 소로
참고 문헌

저자소개

존 포슬리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만화가로, 25년간 만화와 그래픽 소설 작업을 했다. 1989년부터 연재한 ‘킹-캣 코믹스’ 시리즈는 그의 대표작으로, 동시대 만화가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으며, 미국 만화계에서 권위를 자랑하는 이그나츠(Ignatz) 상을 수상했다. 그의 만화는 “간략한 몇 줄의 글과 단순한 그래픽 선으로 정제된 느낌을 주며, 삶의 소박한 기쁨을 알게 해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현재 한국인 아내와 함께 덴버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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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좋은 영미권 책을 찾아 한국에 소개하는 일에도 열의를 느끼고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영어 책을 많이 번역했습니다. 사람들의 수만큼, 아니 셀 수 없을 만큼이나 다양한 정답들 가운데 또 하나의 고유한 생각과 이야기를, 노래를 기쁘게 전달하고 싶습니다. 옮긴 책으로 『호랑이를 덫에 가두면』, 『스타피시』, 『소녀는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발칙한 예술가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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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매사추세츠 주 콩코드에서 태어났다.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교사가 되었는데, 학교가 체벌을 강요하자 이를 거부하고 3주 만에 사직했다. 아버지의 연필공장에서 일을 돕다가, 가장 친한 친구인 친형 존과 함께 사립학교를 열어 2년 반 동안 열심히 운영했는데, 존이 파상풍에 걸려서 죽자 학교를 닫고 이곳저곳을 떠돈다. 친분이 있던 초월주의 사상가 랄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의 집에서 입주 가정교사 생활을 하고, 초월주의자들의 잡지 <다이얼>에 글을 기고하며 작가의 꿈을 키운다. 그러다가 형과의 추억도 정리하고 자신이 구상하는 ‘삶의 실험’도 하며 글을 쓰려고, 1845년 3월부터 월든 호숫가에 오두막집을 짓기 시작했고, 같은 해 7월 4일부터 1847년 9월 6일까지 그곳에서 홀로 지냈다. 그러는 동안에 ‘노예제’와 ‘멕시코 전쟁’에 찬성하는 미국 정부에 반대한다며 세금을 체납했다가 체포되는 일도 겪는다. 1849년 형과의 캠핑을 추억하며 쓴 《콩코드 강과 메리맥 강에서의 일주일》을 출간했는데, 초판 1천 부 중 300부도 채 안 팔려서 악성재고로 남자 후속권의 출간이 기약없이 미뤄졌다. 이에 소로는 원고를 계속 다듬었고, 결국 초고 완성 8년만인 1854년 《월든 : 숲속의 생활》이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 1859년에는 노예제도 폐지 운동가 존 브라운을 위해 의회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노예제 폐지 운동에 헌신하며 활발한 강연과 저술 활동을 펼쳤다. 그는 집필과 강연, 사회 참여를 이어 가던 중 폐결핵 진단을 받고 1861년 11월 3일 한평생 써 온 《일기》를 마지막으로 기록한 뒤 1862년 고향 콩코드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후에 《소풍》(1863), 《메인 숲》(1864) 등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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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에는 신선한 미니 만화 시리즈로 동시대 만화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던 존 포슬리노가 포착한 『월든』의 정수가 담겨 있다. 소로의 문장들이 다 담겨 있지 않다는 점을 아쉬워할 독자도 있겠지만 나는 그 점이 아쉽지 않다. 소로는 오늘날 가장 많이 인용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그의 문장들은 다른 책에서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이 특별한 것은 소로가 월든 호수에서 겪은 무수한 무언의 순간들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존 포슬리노는 그 말 없는 사색의 순간들을, 햇살 좋은 문간이나 숲속에 앉아 시간의 흐름을 만끽하는 소로를 충실하게 재현했다.


사람들은 조용한 절망 속에서 살아간다.
나는 우리 마을 젊은이들의 불운은 농장과 집, 헛간, 목장, 농기구를 물려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것들은 한번 얻게 되면 버리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왜 사람들은 태어나자마자 자신의 무덤을 파기 시작하는 걸까?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초라하고 누추한 인생을 살아가는가. 언제나 아등바등하며…
(...)
다들 그렇게 살아갈 수밖에 없다고 믿지만 그것은 착각이다.
문명 한가운데에서 원시적이고 선구적인 삶을 살아감으로써 삶에서 꼭 필요한 것들과 그것을 얻기 위한 방법을 배울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우리는 항상 더 많이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할까? 적게 가지고도 만족할 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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