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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변경 7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88925579726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1-09-2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88925579726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1-09-25
책 소개
이문열의 <변경(邊境)> 은 총 12권에 달하는 대하소설. 변경의 상황에서 월북을 선택한 아버지, 그리고 남한에 남아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가족. 그들은 연좌제라는 업보와 가난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친다.
목차
[2부 시드는 대지]
26장 길은 멀고
27장 재회
28장 불만의 여름
29장 변경의 낭인
30장 남매
31장 밀랍과 깃털
32장 또 다른 해후
33장 귀환의 아침
34장 귀농
35장 그들의 풍속화
36장 어머니와 딸
37장 사랑하는 사람들
26장 길은 멀고
27장 재회
28장 불만의 여름
29장 변경의 낭인
30장 남매
31장 밀랍과 깃털
32장 또 다른 해후
33장 귀환의 아침
34장 귀농
35장 그들의 풍속화
36장 어머니와 딸
37장 사랑하는 사람들
저자소개
책속에서
“그 악귀 같은 할마시가 그냥 가 버렸어. 내 가슴을 이리 갈가리 찢어 놓고. 아무려면 그래도 모녀간인데 어찌 이럴 수가 있어? 내가 옷고름을 잡으니까 그 옷고름을 뜯어 놓고 돌아서는데 정말 소름이 끼치더구나. 다 안다는 거야. 다…… 너지? 모든 걸 일러바친 건 너지?”
중단된 학교 공부를 이어가기 위해 서울로 올라온 뒤로 인철에게 모든 고등학생은 그대로 선망의 대상이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다섯 달 남짓 그가 만난 고등학생들이 반드시 모범생들만이었을 리는 없었으나 인철은 한 번도 그들이 하는 짓을 비판의 눈길로 보지 못했다.
“알지. 그런 종류의 죄는 실제로 지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당시의 정국에 얼마나 필요하느냐에 달렸다는걸. 그렇지만 이제는 4·19의 세례도 받았고 또 지금은 언필칭 민선 정부 아냐? 그런데 아직도 그런 일이 벌어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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