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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엇나가야 제맛

인생은 엇나가야 제맛

서귤 (지은이)
알에이치코리아(RHK)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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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엇나가야 제맛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생은 엇나가야 제맛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25588391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1-06-24

책 소개

심각한 표정으로 읽다가도 어느새 웃게 되는 언어유희의 장인, 서귤의 행복하고 불행한 일상 에세이집. 일상 속에서 문득문득 느끼는 미스터리한 순간들을 다룬다. 적절한 유머와, 적절한 슬픔과, 적절한 공감을 담은 책.

목차

프롤로그

1장 이율배반의 운명

1. 소개팅이 잡히면 뾰루지가 난다
2. 오줌이 마려우면 차가 막힌다
3. 삼겹살을 배 터지게 먹고도 마카롱이 더 들어간다
4. 버스가 항상 눈앞에서 떠난다
5. 나만 아는 노래인 줄 알았는데 모두가 듣고 있다
6. 웹소설 쓰기 쉬울 줄 알았는데 어렵다
7. 냉동실에 초면인 오징어순대가 있다
8. 월급을 받았는데 월급이 없다
9. 흰 옷을 입은 날엔 짬뽕이 먹고 싶다
10. 우산을 챙기면 비가 오지 않는다

2장 하트가 들어간 이모티콘
11. 일 잘하는 사람이 퇴사한다
12. 옷이 있는데 옷이 없다
13. 나를 괴롭혔던 그 애가 즐겁게 살고 있다
14. 혼자 있기 싫은데 같이 있기도 싫다
15. 청첩장을 받으면 귀찮고 안 받으면 섭섭하다
16. 장우혁이랑 결혼하지 못했다
17. 유독 못생긴 날이면 동창을 마주친다
18. 국어교육과를 나왔는데 마춤뻡을 모른다
19. 덕후가 실제 인간과 결혼을 한다
20. 부모님이 갑자기 프리허그를 한다

3장 유비무환이 해피엔딩
21. 엄마가 거짓말을 못 하는 병에 걸렸다
22. 봉준호 감독이 내 책을 읽었다
23. 넘어지려는 반대 방향으로 핸들을 돌려야 한다
24. 결제하고 나면 세일이 시작된다
25. 다이어트를 하면 살이 찐다
26. 비밀인데 모르는 사람이 없다
27. 쓸모없는 고민을 매일 한다
28. 맥주 한 병에 만취하는 날이 있다
29. 말하지 않아도 안다
30. 귀걸이를 차면 1.5배 예뻐진다

4장 지구 정복의 그날까지
31. 피 나기 직전까지 입술 뜯는 게 재미있다
32. 주머니 속에 송곳이 있다
33. 캐멀색 코트의 칼라가 하늘색이다
34. 헌팅을 당했는데 헌팅을 당하지 않았다
35. 이제 땀이 무릎에서 난다
36. 상술인 줄 아는데도 넘어간다
37. 드라마의 마지막 회는 보고 싶지 않다
38. 휴지에게 상해를 입었다
39. 서울이 모스크바보다 춥다
40. 내 이름이 헷갈린다

저자소개

서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을 짓고 에세이를 쓰고 만화를 그린다. 첫 장편소설 《디 아이돌》로 2021년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우수상을 받았다. 이후 장편소설 《삼국평화고등학교 테러 사건》, 《급발진》을 출간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 남자는 나쁜 사람이 아니다. 어쩌면 굉장히 좋은 사람일지도 모른다. 다만 이 사람과 무엇도 하고 싶지 않을 뿐이다. 나는 지친 농사꾼. 서귤이라는 한 사람을 키우기도 힘에 부쳐서 이 좁은 밭뙈기에 다른 작물을 들일 여력이 없네.
_ 소개팅이 잡히면 뾰루지가 난다


그 뚱땅거리는 소리에 묻혀 구석에 앉아 밀크티라테를 홀짝이고 있으면 한없이 무색무취한 나도 덩달아 아티스트가 된 것 같았다. 우습지만 그런 착각이라도 해야지 견딜 수 있었다. 특별했던 내가 자라서 겨우 이런 어른이 되었다는 사실을 납득할 수 없던 시기였다.
_ 나만 아는 노래인 줄 알았는데 모두가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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