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흑백합

흑백합

타지마 토시유키 (지은이), 김미령 (옮긴이)
북홀릭(bookholic)
1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흑백합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흑백합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25834511
· 쪽수 : 278쪽
· 출판일 : 2010-01-20

책 소개

조금씩 싹터 가는 아이들의 풋사랑, 그 이면에 감춰진 독이 서린 어른들의 지난 비밀을 다룬 일본 작가 타지마 토시유키의 장편소설. 순수문학과 추리문학,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이야기는 노년을 바라보는 주인공이 오래전 일기장을 들춰보며 첫사랑을 추억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목차

Ⅰ 롯코 산 1952년 여름 ① 7
Ⅱ 아이다 마치코 1935년 39
Ⅲ 롯코 산 1952년 여름 ② 85
Ⅳ 쿠라사와 히토미 1941~1945년 127
Ⅴ 롯코 산 1952년 여름 ③ 149
Ⅵ …… 1952년 243
Ⅶ 롯코 산 1952년 여름 ④ 247
역자 후기 274

저자소개

다지마 도시유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8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교 정치경제학부를 졸업하고 광고대리점에서 근무하다 프리랜서 광고 제작 디렉터를 거쳐 1982년에 『당신은 불굴의 도장 도둑』으로 제39회 소설현대신인상을 받으며 작가로 데뷔했다. ‘해적 모아 선장 시리즈’와 같은 해양모험 소설, 다중인격을 소재로 다뤄 화제에 오른 『행렬A』, 순애 소설인 『이별의 슬픔』 등 미스터리부터 순수문학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빼어난 작품을 발표했다. 『밀약 환서』, 『신비의 섬』 등으로 나오키상과 요시카와 에이지상 등 유수의 문학상 후보에 올랐으며 『크리스마스 묵시록』은 영화로도 만들어져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8년 가을에 출간된 『흑백합』은 다지마 도시유키의 마지막 소설로, 순수문학과 추리문학의 분위기를 조화롭고 균형감 있게 엮어낸 수작이다. 1930년대부터 1950년대를 배경으로 실제 지역인 고베 롯코산에서 두 세대에 걸친 주인공들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사건을 담은 이 작품은 촘촘한 복선과 뛰어난 반전, 치밀한 캐릭터 구축으로 두루 호평을 받으며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서프라이즈 부문 1위, 내러티브 부문 2위, 종합 4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7위, ‘미스터리 베스트 10’ 8위, ‘2000년대 미스터리 랭킹’ 8위에 올랐다.
펼치기
김미령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70년생. 경희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속죄』, 『한지붕 아래 우당탕』, 『괴도 그리핀, 위기일발』, 『고래남친』, 『흑백합』, 『하나마루 우동집 성공기』, 『대유괴』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펼치기

책속에서

롯코 산은 해안도시 뒤편에 우뚝 솟아 있어서, 마치 천상에서 도시를 내려다보는 기분이었다.
그러나 경치가 얼마나 좋은지 어떤지, 사실 그 당시 난 그런 데엔 별 흥미가 없었다. 오히려 카오루의 일거수일투족을 보는 쪽이 좋았다. 고개를 숙인다. 얼굴을 든다. 땋은 머리를 뒤로 넘긴다. 살짝 코를 긁는다. 미간을 찡그리고 뭔가 생각하는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때때로 보이는 그 미소. 그런 것들을 옆에서 보는 것만으로 즐거웠다.
카오루는 약간 집요한 성격 같았는데, 자신을 놀린 카즈히코에게 심술부리는 것을 보더라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여자란 대개 그런 존재란 사실을 당시의 난 이미 터득하고 있던 터라, 그것 때문에 그녀가 싫어지지는 않았다.
카오루의 마음도 조금씩 누그러졌는지 내가 망원경을 돌려주자 이번엔 그것을 카즈히코에게 건넸다.
“볼래?”
짧은 한마디를 던졌을 뿐이지만. 내겐 무뚝뚝함을 가장한 화해의 악수로 비쳤다. 카즈히코도 그 마음을 읽었던 게 아니었을까.
“응.” 짧게 대답하고는 수없이 보았을 경치를 자못 열중한 사람처럼 들여다봤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