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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의 뱀

구체의 뱀

미치오 슈스케 (지은이), 김은모 (옮긴이)
  |  
북홀릭(bookholic)
2012-01-10
  |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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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의 뱀

책 정보

· 제목 : 구체의 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25871486
· 쪽수 : 326쪽

책 소개

제142회 나오키상 후보작. 미치오 슈스케의 미스터리 성장 장편소설이다. 2004년 <등의 눈>으로 제5회 호러서스펜스대상 특별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미치오 슈스케는 두 번째 장편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으로 100만 부 작가의 반열에 단숨에 오른 작가다. 그의 작품 중 제목에 12지 동물들이 들어간 '12지 시리즈'는 유명한데, <구체의 뱀>은 '12지 시리즈'의 대표작이다.

저자소개

미치오 슈스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5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2004년 『등의 눈』으로 제5회 호러서스펜스대상 특별상을 받으며 이듬해부터 전업 작가의 길을 걸어왔다. 같은 해 발표한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은 백만 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2007년 『섀도우』로 제7회 본격 미스터리대상, 2009년 『까마귀의 엄지』로 제6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2010년 『용의 손은 붉게 물들고』로 오야부하루히코 상, 『광매화』로 야마모토슈고로상을 받았다. 나오키상 사상 최초로 5회 연속 노미네이트된 끝에 2011년에는 『달과 게』로 제144회 나오키상을 받았다. 『수상한 중고상점』은 진지하고 심도 깊은 기존 문체와는 다르게 의도적으로 경쾌하게 쓰인 작품으로, 저자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세계관 속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의 마음 따뜻한 활약이 두드러진다. 『술래의 발소리』, 『구체의 뱀』, 『찾아올 이를 그리워하는 밤의 달』, 『용서받지 못한 밤』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했고 현재도 활발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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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모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문학 번역가. 1982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일본어를 공부하던 도중 일본 미스터리의 깊은 바다에 빠져들어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직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우타노 쇼고의 ‘밀실살인게임’ 시리즈를 비롯해, 고바야시 야스미의 『앨리스 죽이기』, 『클라라 죽이기』, 『도로시 죽이기』, 유키 하루오의 『방주』, 미야베 미유키의 『비탄의 문』, 이마무라 마사히로의 『시인장의 살인』, 『마안갑의 살인』, 미치오 슈스케의 『투명 카멜레온』, 『달과 게』, 『기담을 파는 가게』, 소네 케이스케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야쿠마루 가쿠의 『우죄』, 이케이도 준의 『변두리 로켓』, 히가시노 게이고의 『사이언스?』, 아시자와 요의 『아니 땐 굴뚝에 연기는』, 『죄의 여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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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고는 누구 탓도 아니야.”
“그럼, 자살은?”
입이 멋대로 움직여 되물었다. 나오는 잠깐 망설이다가 대답했다.
“그것도…… 누구 탓도 아니야.”
나오의 손이 내 뺨으로 움직여 왔다. 아주 살짝 닿았을 뿐인데도 손가락이 정말 따뜻하게 느껴졌다.
어머니 흉내라도 내서 나를 위로하려는 걸까. 하지만 위로고 뭐고 간에 나오는 내 말에 담겨 있는 의미를 모른다. 나는 나오에게 그때 일을 이야기하지 않았다. 줄곧 입을 다물고 있었다. 숨기고 있었다. 6년 반 전에 사요를 죽이고 말았던 나의 그 행동을. 그렇다면 나오는 그저 술주정하는 어린아이를 조용히 시키기 위해 알겠다면서 적당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 걸까. 나를 바보 취급하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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