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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배웠다 그리고 아직도 배우고 있다

나는 배웠다 그리고 아직도 배우고 있다

유영만 (지은이)
  |  
서울문화사
2015-09-10
  |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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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배웠다 그리고 아직도 배우고 있다

책 정보

· 제목 : 나는 배웠다 그리고 아직도 배우고 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26396797
· 쪽수 : 320쪽

책 소개

끊임없이 자라나는 배움의 성장판을 열어줄 유영만의 배움 지침서. 다양한 지식을 만들어내는 지식 연금술사 유영만 교수가 우리가 그냥 지나쳤던 것들에게서 배운, 그리고 앞으로도 배워나갈 인생의 진리가 담겨 있는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 나는 배웠다


나는 ‘사막(沙漠)’에서 ‘인생 사막(四幕)’을 배웠다
나는 ‘방향’에서 ‘방법’을 배웠다
나는 ‘물음표?’ 속에서 ‘느낌표!’를 배웠다
나는 ‘만남’에서 ‘만듦’을 배웠다
나는 ‘목적’과 ‘목표’가 다름을 배웠다
나는 ‘멘토’에게서 ‘맨 정신’을 배웠다
나는 ‘자리’에서 ‘자세’를 배웠다
나는 꿈을 깨야 꿈을 꿀 수 있음을 배웠다
나는 ‘보통명사’가 ‘보통’이 아님을 배웠다

여름
나는 ‘사람’에서 ‘사랑’을 배웠다
나는 ‘야생’에서 ‘야망’을 배웠다
나는 ‘음식’에서 ‘지식’을 배웠다
나는 ‘소셜’에서 ‘소설’을 배웠다
나는 ‘체험’에서 ‘보험’을 배웠다
나는 ‘현장’에서 ‘현실’을 배웠다
나는 ‘비움’에서 ‘배움’을 배웠다
나는 ‘앞산’에서 ‘먼 산’을 배웠다

가을
나는 ‘책’에서 ‘책임지는 인생’을 배웠다
나는 ‘사하라’에서 ‘인생’을 배웠다
나는 ‘깊이’에서 ‘높이’를 배웠다
나는 ‘배우’에게서 ‘배움’을 배웠다
나는 ‘사고(事故)’에서 ‘사고(思考)’를 배웠다
나는 ‘스승’에게서 ‘인생’을 배웠다
나는 ‘시인(詩人)’에게서 ‘시인(時人)’을 배웠다
나는 ‘니체’에게서 ‘나체’를 배웠다
나는 ‘용접’에서 ‘지식융합’을 배웠다

겨울
나는 ‘인간관계’에서 ‘인간’을 배웠다
나는 ‘역경’에서 ‘경력’을 배웠다
나는 ‘방황’에서 ‘방향’을 배웠다
나는 ‘실패’에서 ‘실력’을 배웠다
나는 ‘생일(生日)’에서 ‘일생(一生)’을 배웠다
나는 ‘내려감’에서 ‘올라감’을 배웠다
나는 ‘반복’에서 ‘반전’을 배웠다
나는 ‘나다움’에서 ‘아름다움’을 배웠다

에필로그 | 그리고 나는 아직도 배우고 있다

저자소개

유영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식생태학자, 한양대학교 교수. 길들여지지 않는 야성을 야생에서 배우다 학교에 길들여지면서 머리로 생각하는 지성을 잠깐 배운다. 책 대신 철판과 씨름하며 용접하는 용접공(Welder)으로 공고를 졸업하면서 이력서의 빈칸에 지울 수 없는 경력을 하나둘씩 만들어나간다. 졸업 후 생업의 현장에서 태풍도 아랑곳하지 않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화력발전소에서 청춘을 불태우며 회색빛 방황기를 보낸다. 우연히 잡은 고시 체험생 수기집을 읽고 인생역전을 꿈꾼다. 꿈은 머리로 꾸는 게 아니라 몸으로 꾸는 것임을 깨달은 후 책의 바다에서 한 동안 유영하는 연습을 밥 먹듯이 해온다. 스승의 은혜로운 가르침과 도움 덕분에 지식의 극점, 박사 학위까지 받는다. 책상 지식의 무력함을 현장 경험을 통해 통렬하게 깨달은 후 몸을 관통하지 않은 통찰은 관념의 파편에 불과함을 다양한 방식으로 입증한다. 체험과 개념, 재미와 의미, 지성과 야성을 융복합, 색다른 깨우침을 주는 지식을 잉태하고 출산하며 공유하고 전파하는 지식산부인과 의사이자 생태학적 상상력으로 생명체가 살아가는 방식과 원리를 연구, 인간과 조직의 변화과정에 대입하는 지식생태학자이기도 하다. 이질적 철판을 뜨거운 열기로 용접하다 이질적 지식을 뜨거운 문제의식으로 접목시켜 제3의 지식을 창조하는 지식 용접공(Knowledge Welder)으로 오늘도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있다. 삶으로 앎을 만드는 과정에서 철학자의 주장보다 문제의식이 주는 긴장감에 전율하는 경험을 한다. 그 후로 삶의 철학자로 거듭나기 위해 일상에서 비상하는 상상력을 배우며 격전의 현장에서 현실을 매개로 진실을 캐내고 있다. 아무리 박식한 철학적 사유체계를 갖고 있어도 이전과 다른 삶을 살아가는 데 아무런 깨우침을 주지 못한다면 그 철학은 관념의 파편에 불과하며 각종 개념으로 위장한 채 현실을 외면하는 화려한 담론에 불과하다는 깨우침을 자주 맞는다. 오늘도 어제와 다른 삶의 철학자로 거듭나기 위해 오감을 열고 세상과 맞서 온몸으로 호흡하고 있다. 《2분의 1》, 《끈기보다 끊기》, 《삶을 질문하라》, 《언어를 디자인하라》, 《부자의 1원칙, 몸에 투자하라》, 《책 쓰기는 애쓰기다》, 《이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공부는 망치다》, 《유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한다》 등 90여권의 저역서를 출간하며 다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E-mail u010000@hanyang.ac.kr 유튜브 https://www.youtube.com/kecologist 브런치 https://brunch.co.kr/@kecologist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knowledge_ecolog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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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새로움을 창조하는 사람에게
한밤에 느끼는 적막은
내 꿈을 가로막는 장막이 아니리라.

소음으로 가득 찬 세상을 등지고
오직 나와 침묵 속에서 대면하는 위대한 순간이
바로 적막한 시간이다.

모든 창조의 꽃은
적막한 시간에
외로운 자기와의 싸움 속에서 핀다.


나는 배웠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처음에는 아픈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상처 위에 아름다운 꽃이 필 수 있음을.

사람의 ‘ㅁ’이 처음에는
부딪히면서 상처를 주다가
사랑의 ‘ㅇ’으로 변하면서
둥글둥글해진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흐르는 사랑만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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