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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26396797
· 쪽수 : 320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나는 배웠다
봄
나는 ‘사막(沙漠)’에서 ‘인생 사막(四幕)’을 배웠다
나는 ‘방향’에서 ‘방법’을 배웠다
나는 ‘물음표?’ 속에서 ‘느낌표!’를 배웠다
나는 ‘만남’에서 ‘만듦’을 배웠다
나는 ‘목적’과 ‘목표’가 다름을 배웠다
나는 ‘멘토’에게서 ‘맨 정신’을 배웠다
나는 ‘자리’에서 ‘자세’를 배웠다
나는 꿈을 깨야 꿈을 꿀 수 있음을 배웠다
나는 ‘보통명사’가 ‘보통’이 아님을 배웠다
여름
나는 ‘사람’에서 ‘사랑’을 배웠다
나는 ‘야생’에서 ‘야망’을 배웠다
나는 ‘음식’에서 ‘지식’을 배웠다
나는 ‘소셜’에서 ‘소설’을 배웠다
나는 ‘체험’에서 ‘보험’을 배웠다
나는 ‘현장’에서 ‘현실’을 배웠다
나는 ‘비움’에서 ‘배움’을 배웠다
나는 ‘앞산’에서 ‘먼 산’을 배웠다
가을
나는 ‘책’에서 ‘책임지는 인생’을 배웠다
나는 ‘사하라’에서 ‘인생’을 배웠다
나는 ‘깊이’에서 ‘높이’를 배웠다
나는 ‘배우’에게서 ‘배움’을 배웠다
나는 ‘사고(事故)’에서 ‘사고(思考)’를 배웠다
나는 ‘스승’에게서 ‘인생’을 배웠다
나는 ‘시인(詩人)’에게서 ‘시인(時人)’을 배웠다
나는 ‘니체’에게서 ‘나체’를 배웠다
나는 ‘용접’에서 ‘지식융합’을 배웠다
겨울
나는 ‘인간관계’에서 ‘인간’을 배웠다
나는 ‘역경’에서 ‘경력’을 배웠다
나는 ‘방황’에서 ‘방향’을 배웠다
나는 ‘실패’에서 ‘실력’을 배웠다
나는 ‘생일(生日)’에서 ‘일생(一生)’을 배웠다
나는 ‘내려감’에서 ‘올라감’을 배웠다
나는 ‘반복’에서 ‘반전’을 배웠다
나는 ‘나다움’에서 ‘아름다움’을 배웠다
에필로그 | 그리고 나는 아직도 배우고 있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새로움을 창조하는 사람에게
한밤에 느끼는 적막은
내 꿈을 가로막는 장막이 아니리라.
소음으로 가득 찬 세상을 등지고
오직 나와 침묵 속에서 대면하는 위대한 순간이
바로 적막한 시간이다.
모든 창조의 꽃은
적막한 시간에
외로운 자기와의 싸움 속에서 핀다.
나는 배웠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처음에는 아픈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상처 위에 아름다운 꽃이 필 수 있음을.
사람의 ‘ㅁ’이 처음에는
부딪히면서 상처를 주다가
사랑의 ‘ㅇ’으로 변하면서
둥글둥글해진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흐르는 사랑만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