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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폭풍의 제왕 1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한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26710616
· 쪽수 : 317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한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26710616
· 쪽수 : 317쪽
책 소개
가우리의 판타지 장편소설. 폭풍은 바람의 제왕이며, 파괴를 가져오며 인간에게는 재앙이다. 그 어떤 장애물도 폭풍의 앞길을 막아 설 수는 없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폭풍이란, 한 사내를 떠올리게 만든다. 마운틴 콴. 거칠지만, 거리낌이 없었고, 더없이 자유로운 사내. 우리는 그를 폭풍의 제왕이라 부른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붉은 나비가 날아올랐다.
너울너울.
붉은 빛을 내는 나비가 하늘로 유유히 날아올라 콴을 향해 날아오고 있었다. 콴이 거의 가까이 다가온 나비를 바라보았다. 그의 귓가로 호기심 섞인 탈라스의 음성이 들려왔다.
“여기서 이런 걸 보나?”
“뭔데?”
뭔가 아는 것 같은 탈라스의 말에 콴이 나비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은 채 물음을 던졌다.
“친자 소송용 마법이라고 할까요?”
“…….”
탈라스는 말을 마치고 콴을 바라보았다. 정확히는 콴의 머리 위를 향하고 있었다.
붉은 나비가 밝게 빛을 내며 콴의 머리 꼭대기에 앉아서 날개를 폈다 접었다 하는 모습을 보며 탈라스가 축하의 한마디를 남겼다.
“축하드립니다, 콴. 조부님을 찾으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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