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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기획, 생각대로 된다

TV 방송기획, 생각대로 된다

(SBS 남규홍 PD가 밝히는 TV 프로그램 『짝』『인터뷰 게임』 창작 비결)

남규홍 (지은이)
예문사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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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기획, 생각대로 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TV 방송기획, 생각대로 된다 (SBS 남규홍 PD가 밝히는 TV 프로그램 『짝』『인터뷰 게임』 창작 비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88927411543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4-12-10

책 소개

창조가 화두인 세상에서 교양 프로그램에 예능적인 요소를 묘하게 섞어낸 SBS 화제작 『짝』의 최초 기획자이자 연출자인 남규홍 PD가 낯설지만 자신만의 톡톡 튀는 색감으로 승부를 겨뤘던 TV 프로그램 『짝』과 『인터뷰 게임』의 제작 과정과 창작 비결을 공개한 것이다.

목차

시작하는 글_ 방송프로그램을 보면 만든 사람의 인생이 보인다

I부. 크리에이티브의 힘! 다르게 보고 다르게 생각한다
1. 창의력을 키우는 PD의 발상법이 있는가
2. 누군가에게는 불가능한 것이 누군가에게는 가능하다
3. 일상생활은 그 자체가 창조의 보고다
4. 인간은 아이템의 보고, 관찰력은 PD의 힘이다
5. 남의 생각과 아이디어에 보물이 숨어있다
6. 인문학적 지식과 감성의 조화를 찾다 042
『짝』 피디, 한마디 1 : 세상은 좋은 학교다

II부. 크리에이티브가 낳은 결실! 『짝』과 『인터뷰게임』

『짝』
1. 『짝』의 탄생
본질은 같다. 다르게 생각할 뿐!
. 교양과 예능의 경계를 뛰어넘다
. 생각의 차이가 프로그램을 다르게 만든다
우연히 탄생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 완장촌, 애정촌의 원조가 되다
. 강호동 잡으러 남 PD가 간다
2. 『짝』의 완성
방송 프로그램은 묘하게 인생과 닮아 있다
. 창조의 과정은 온통 투쟁과 혁명이다
새로운 발상! 시도부터 도전이다
. 어디를 가든 그곳은 ‘애정촌’이다
. 타이틀은 프로그램의 얼굴이다
. 남자1호 여자1호 …… 번호로 부르기까지
. 애정촌에서는 지정된 옷을 입는다
. ‘짝 12강령’과 ‘애정촌 12강령’ 사이에서
. 촬영은 6박 7일! 4박 5일로도 가능한 것을 왜?
성장통 없는 성장은 없다
. 『짝』 MC, 싸이는 프로그램의 소나무였다
. 내레이션은 연예인이 아닌 ‘김세원 표’로
. 방송이 죽고 사는 것은 편집의 힘이다
. 자막의 힘을 믿는다
. 출연자를 초청하는데, 가끔 불청객도 온다
3. 『짝』의 성격
『짝』은 교양일까, 예능일까?
애정촌의 존재 목적은 ‘나는 누구인가’
. 애정촌에서는 사람을 본다
마법의 놀이, ‘도시락 선택’은 시작되고
그들은 정말 사랑을 했을까?
4. 『짝』의 성장 그리고 변화
명품의 탄생인가, 저주받은 신제품인가?
장안의 화제 『짝』, “어제 그 거 봤어?”
폭풍우 치는 애정촌을 견디면서
제2의 도약기를 꿈꾸었건만
5. 애정촌에서의 천 일
사람을 만나고 지켜보고 관찰하다
『짝』 피디, 한마디 2 : 세계로 가는 애정촌

『인터뷰 게임』
1. 독창적인 프로그램, 『인터뷰 게임』
한국PD대상 실험정신상 수상으로 독창성을 인정받다
『인터뷰 게임』의 창작 과정을 공개한다
2. 『인터뷰 게임』의 시작
아이디어는 무심코 읽은 책 한 권에서도 떠오른다
그동안 아무도 하지 않는 질문을 하다
기획안에서 제작을 시작하기까지
3. 『인터뷰 게임』의 완성
두 남자, 프로그램에 미쳐 살다
남들과는 정반대로 가는 파란 마이크의 마법
새롭지 않으면 무조건 버려라
. 야외촬영의 달인, 촬영 고민에 빠지다
. 편집은 새롭게, 편집 시사는 고수에게!
. TV를 들고 거리로 나가다
. 새로운 내레이션을 찾아라
. 사람이 다르면 생각도 다르다
. 콘셉트에 맞는 세트를 고집하다
녹화 그리고 첫 방송에 감격하다
4. 『인터뷰 게임』의 에필로그
짧고 강렬했던 추억의 프로그램이 되다
기획 의도가 무너지면 프로그램은 멈춘다
누군가에게는 살아가는 힘이었다
5. 『인터뷰 게임』, 그 후
한국PD대상 실험정신상 수상
『짝』 피디, 한마디 3 : PD의 창의력, 그 공공의 적

III부. 크리에이티브의 눈! 무엇을 보고 어떻게 만들 것인가

1. PD에게 창의성이라는 화두
2. 좋은 프로그램이 모두 창의적이지는 않다
3. PD라면 만들고 싶은 가장 독창적인 프로그램
4. 창의성이란 이름으로 무엇을 만들었는가?
5. 도전 또 도전하면 창의적인 프로그램은 가능하다
6. 실패한 사람을 구글이 포상하는 이유
7. 창의성 이전에 인간성이 보이는 프로그램을 희망하며
『짝』 피디, 한마디 4 : 창의력보다 더 중요한 것

마치는 글 _ 창조의 고통이 없다면, 새로운 세상도 없다

저자소개

남규홍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법학과 졸업. ㈜ 촌장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전 서울방송(SBS) 교양국 PD로 「한밤의 TV연예」, 「백만불 미스터리」, 「생방송 세븐데이즈」, 「그것이 알고 싶다」, 「SBS스페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2009년 「인터뷰게임」으로 제21회 한국PD대상 실험정신상 수상, 2010신년특집 SBS스페셜 ‘나는 한국인이다’ 시리즈 4부작 「출세만세」로 한국PD연합회 ‘이달의 PD상’을 수상했다. 2011신년특집 SBS스페셜 ‘나는 한국인이다’ 시리즈 3부작 「짝」이 정규 런칭되어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현재 「나는 SOLO」, 「나는 SOLO,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효자촌」을 기획, 정규 방송하고 있다. 저서로는 《TV 방송기획, 생각대로 된다》, 《출세만세》, 《나도 짝을 찾고 싶다》, 《짝-당신의 짝은 지금 행복합니까?》, 《사랑을 보았다-나는 SOLO 에세이》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지금은 모두들 창조를 외치는 세상이다. 나도 목마르게 창조의 샘을 갈구하고 있다. 어디 새로운 것 없나 눈에 불을 켜고 돌아다니는 것이 PD만의 일은 아니다. 기업의 신상품 개발팀과 기획팀 역시 창조에 목마르다. 새로운 방송 프로그램 제작 과정과 기업의 신제품 개발 과정은 비슷하다. 그들 모두에게 2009년 한국PD대상 실험정신상에 빛나는 『인터뷰 게임』과 2011년 방송계 최대 히트 상품의 하나인 『짝』의 창작 과정을 들려주는 것은 매우 의미 있을 것이다. TV 프로그램에는 그것을 만든 PD의 열정과 땀 그리고 인생과 철학이 담겨 있다.
― ‘시작하는 글’ 중에서


상식에 얽매이고 규정에 매여 세상을 보는 사람은 그 한계가 분명하다. 상상력과 창의성 그리고 인문학적 감성은 방송 작가의 기본이다. 그것은 방송 작가뿐만 아니라 PD에게도 절실하게 요구되는 기본 소양이다. PD에게 인문학적 지식을 강요하기 전에 인문학적 감성을 충족하기 위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래도 누군가 들려주는, 어디선가 읽은 인문학 지식이 창조의 자양분이 되기에 PD 책상에는 늘 신간 인문학 서적이 뒹굴고 있다. 아는 만큼, 보는 만큼 창의력의 지평이 넓어진다면 그 무엇을 마다할 것인가. 여기 부조리극으로 유명한 사뮈엘 베케트의 사고방식이 있다. ‘당신은 잠옷을 입었다. 무엇을 하겠는가?’ 양치질을 하거나 TV를 보거나 책을 읽거나 잠을 자거나 부부 싸움을 하거나 많은 일을 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전혀 창의적이지 않다. ‘나는 잠옷을 입었다. 그리고 외출을 했다.’ 그것은 매우 창의적이다. 사무엘 베케트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면 정말 긴장도 생기고 다음 상황이 무척 궁금해진다. 창의적인 영상과 글이 그려진다. 창작이라는 것은 그렇다. 남과 다른 생각을 하는 능력, 한계를 벗어나 생각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잠옷을 입고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이제는 무엇을 해도 사무엘 베케트의 아류가 되고 만다. ‘나는 잠옷을 입었다. 그리고 …….’ 정말 답이 없을까? 답이 없다. 그러면 절망이다.
― 1부 ‘창의력을 키우는 PD의 발상법이 있는가’ 중에서


창의력은 현장에서 나오고 일상생활은 그 자체가 창조의 보고다. 책상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은 금방 표시가 난다. 책상을 떠나 세상으로 가면 그곳에 신천지가 있다. 창조는 콜럼버스의 달걀처럼 간단하고 쉬운 일일 수 있다. 일상에서 오는 삶의 불편함과 부당함을 해결하려고 순수하게 노력하면 해답을 찾는 일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창의력을 기르는 일은 단박에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다.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이 결정한다. 일상이 창의성의 보고라면 일상을 잘 관찰하는 일도 중요하다. 구경꾼들이 경기를 제일 정확하게 본다. 나는 오늘도 현대인의 일상을 영화 구경하듯이 지켜보고 있다.
― 1부 ‘일상생활은 그 자체가 창조의 보고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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