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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모른다

여자는 모른다

이우성 (지은이)
중앙books(중앙북스)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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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모른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여자는 모른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27805007
· 쪽수 : 251쪽
· 출판일 : 2013-11-27

책 소개

여자라면 도무지 쉽게 알 수 없는 남자들의 속마음과 본질에 관한 솔직한 고백을 담은 책. 시인 이우성의 첫 번째 산문집이다. 지금껏 남자 때문에 울고 웃는 이 땅의 수많은 여성들에게 서른 넷의 자신을 투신해 남자의 속사정과 엉뚱한 속내, 무지와 자의식을 낱낱이 고백한다.

목차

프롤로그의 프롤로그
프롤로그_‘남자’라는 이상한 단체의 우수회원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1--남자라고 쓰고, 바보라고 읽는다 The essence of men
그룹채팅하는 남자들/친구가 다시 결혼했다/욱 하는 남자를 이해해주세요/축구에 미쳤어/어쩌면…남자가 여자 아이돌을 좋아하는 이유

2-- 남자가 ‘일’이라도 해야지 Work
남자는 회사를 그만둘 수 있을까/여자 A와 일하기/나는 걔가 무서워요/같이 피울래?

3-- 섹스에 관한 너무 남성적인 픽션들 Sex
우리 동네 여자를 사랑해/햄버거에 관한 명상/한낮의 모텔/섹스가 지겨운 남자/섹스밖에 없었나?

4-- ‘첫사랑의 방’을 가졌네 Love
서른두 살에 이별하기/첫사랑의 방/언제 해외여행을 가라는 것일까?/서른이 넘은 여자의 여행과 서른이 넘은 남자의 여행 1/ 서른이 넘은 여자의 여행과 서른이 넘은 남자의 여행 2

5-- 애인보다 엄마가 더 좋아 Family
애인보다 엄마가 좋다/아들의 엄마/아들의 아빠/어른이 된 형제가 가장 부러워하는 것

6-- 미남이 아닌 남자는 없다 Visual
여드름이 났어요, 많이 났어요/여자의 옷/화장에 관해 여자에게 하고 싶은 말/남자의 옷

에필로그_바보와 텐트

저자소개

이우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스로 ‘미남’이 된 이우성]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했다. 『GQ』, 『아레나 옴므+』 등 패션 매거진 피처 에디터로 일했으며 『러너스월드』 한국판 초대 편집장을 맡았다. 현재는 크리에이티브 크루 ‘미남컴퍼니’ 대표다. 『나는 미남이 사는 나라에서 왔어』(2012), 『내가 이유인 것 같아서』(2022)라는 제목의 시집도 출간했다. 비범한 오라의 소유자, 이우성을 누군가는 대표라고 부르고 누군가는 편집장이라고 부르고 누군가는 선배라고 부르고 누군가는 그냥 형이라고 부른다. 또 누군가는 시인이라고 부른다. 이우성 주변엔 그를 부르는 사람들로 붐빈다. 그는 ‘밤의 라디오’ 같아서 사람들은 가만히 앉아 그의 말을 듣는 걸 좋아한다(는 것이 확실하다). 이우성은 말할 때 ‘마음’ ‘개념’ ‘본질’ 같은 단어를 자주 쓰는데, 그 이야기가 지루했던 적이 나는 없다. 이우성의 글은 그의 말투와 닮아서 신선하고 파격적이며, 지나치게 솔직하다. 어디서든 자신을 ‘미남’이라고 소개하는 대담함도 빛난다. 오랫동안 그와 친하게 지내며 최근에 깨달은 것이 있는데, 이우성이 정말로 ‘미남’이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럴 수가. 내가 그의 언어에 미혹된 것일까? [윤성중, 월간 『山』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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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섹스 칼럼을 쓰며 나는 너무 많은 비난을 받았다. 여성단체에서 항의 전화와 메일을 받았으며, 간행물심의위원회 같은 데서 경고를 받았다. 어떤 여자는 자신의 블로그에 `이우성의 거지 같은 섹스 이야기를 읽으며 살인 충동을 느꼈다`고 적기도 했다.


계몽의 시대는 수십 년 전에 끝났지만 대한민국 남자들은 여전히 계몽이 필요한 존재여서. 나 역시 그런 남자 중 한 명이다. 내가 생각할 때 남자는 이해의 대상이 아니다. 남자는 이해할 수 없다. 보편화할 수 없지만 보편화된다.


나는, 남자에겐 남자의 언어가 있으며 여자들이 그것을 이해해야 한다는 발언을 지지하지 않는다. 그건 우리보다 조금이라도 우아한 종족에게 어울리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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