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홍창진 신부의 유쾌한 인생 탐구

홍창진 신부의 유쾌한 인생 탐구

(신부님,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홍창진 (지은이)
중앙books(중앙북스)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1,700원 -10% 2,500원
650원
13,5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알라딘 직접배송 3개 1,500원 >
알라딘 판매자 배송 31개 9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100원 -10% 450원 7,740원 >

책 이미지

홍창진 신부의 유쾌한 인생 탐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홍창진 신부의 유쾌한 인생 탐구 (신부님,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27807735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16-06-20

책 소개

왜 내 인생은 이렇게 꿀꿀할까? 돈 걱정 없이 살 수는 없을까? 신이 정말 있기는 할까? 이대로 평생 남 눈치나 보며 살아야 할까? 속세를 벗 삼은 괴짜 신부, 날라리 신부로 통하는 홍창진 신부가 살면서 부딪치는 수많은 문제들에 대해 속 시원한 돌직구 답변을 풀어놓는다.

목차

머리말 인생, ‘척’하지 말고 솔직하게 삽시다

1장 괴짜 신부의 세상살이에 대한 훈수

• 날라리 신부여도 괜찮다
- 자신을 옥죄던 틀에서 벗어나면 모든 것이 달라보입니다
• 신부에게도 첫사랑은 있지요
- 사랑할 수 있을 때 마음껏 사랑하십시오
• <울지마 톤즈> 이태석 신부를 찾아 아프리카로
- 다 갖춘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 365일 새벽 5시 기상, 빡센 성직자 생활이 즐거운 이유
- 진짜 자유는 내가 정한 규율대로 사는 것입니다
• 어느 주교님의 고백
- 진정한 변화는 열 번의 변명보다 한 번의 고백에서 비롯됩니다
• 어쩌다가 신부가 되었냐고요?
- 매일 일어나는 작은 우연을 놓치지 마십시오
• 신부 세계에도 위계질서가 있습니다
- 눈치 보는 삶에서 해방되려면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2장 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한 마디 거들자면

• 당신도 혹시 장애인이 아닙니까?
- 삶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문제는 열등감 때문입니다
• 월급 62만 원으로 한 달을 행복하게 사는 법
- 부자란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더 이상 돈이 필요치 않은 사람입니다
• 세상 모든 부부에게 전하는 신부님의 주례사
- 결혼의 비극은 한배를 탔다는 착각에서 비롯됩니다
• 미래가 불안한 당신에게
- 혼자 있기보다 사람들 속에 있어야 기회가 찾아옵니다
• 제대로 화내는 법
- 사랑할수록 분노를 드러내야 합니다
• 피할 수 없는 외로움에서 벗어나려면
- 철저하게 외로워봐야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 결정 장애를 지닌 이들을 위한 조언
- 자기만을 위한 선택에는 반드시 후회가 따릅니다

3장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해지는 법

• 독신 선배로서 말하는 혼자 사는 비법
- 밥은 굶더라도 사랑을 포기하진 마십시오
• 사주팔자보다 확실한 미래예측법
- 정해진 운명 대신 내 안의 비전을 믿으십시오
• 진정한 친구가 없다고 말하는 당신에게
- 인간관계의 모든 문제는 상대방에 대한 집착 때문입니다
• 함부로 용서하지 마라
- 용서보다 상처받은 내 마음을 돌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 ‘소유’보다 ‘공유’가 좋은 이유
- 의미 있는 삶은 ‘나’ 아닌 ‘우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 천직을 찾는 단 하나의 기준
- 백 번을 실패해도 괜찮습니다, 멈추지만 않는다면
• 행복한 죽음을 맞이하는 법
- 거울에 비친 당신 얼굴을 확인하십시오
• 모든 흙수저들에게 보내는 응원가
- 정당한 원망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4장 어서 오십시오, 홍 신부의 유쾌한 인생상담실

• 가족이 날 아프게 해요
• 경쟁력이 떨어지는 외모 때문에 고민입니다
• 일방적으로 이별 통고를 한 애인이 너무 밉습니다
• 식어버린 부부 관계를 되돌릴 수 있을까요?
• 죽음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날 수는 없을까요?
• 친한 친구가 빌려간 돈을 갚지 않습니다
• 나를 험담하는 직장 동료를 어떡해야 할까요?
• 돌아가신 어머니가 그리워 아무 일도 할 수 없어요
• 시어머니가 개종을 강요해서 괴롭습니다
• 잘살고 싶어서 욕심내는 게 이기적인 걸까요?
• 공부에 관심 없는 아이 때문에 너무 화가 납니다
• 착하게만 살면 천국이나 극락에 갈 수 있나요?
• 그리스도교 신자인데 절이 좋아요
• 하고 싶은 일도 없고 의욕도 없는데 어떡해야 할까요?
• 불륜 관계를 끊을 수가 없어 너무 괴로워요

저자소개

홍창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수원 기산성당 주임 신부로 사제서품을 받은 지 33년이 되었다. 스스로를 ‘속세를 벗 삼은 괴짜 신부’라 말하며 방송과 강연을 비롯한 여러 대외 활동으로 세상살이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주고 치유해주는 일을 하고 있다. 타고난 입담과 넘치는 끼로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의 추기경 역, 연극 <레미제라블>의 주교 역으로 출연했으며 MBC 드라마 <러브레터>의 자문을 맡았다.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시 YTN에서 생중계된 명동성당 미사를 해설하기도 했다. 2014년~2016년에 방영된 종교인들의 세상살이 응답소 tvN <오마이갓>에서는 ‘내가 더 잘해야 하고 힘들어도 참아야 한다’는 답답한 훈수 대신 ‘척하지 말고 내 본모습대로 살자’는 사이다 발언으로 많은 이에게 웃음과 위로를 주었다. 이후 KBS <아침마당>에서 ‘행복한 용서’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는 법’ 등의 강연을 통해 권위를 내려놓고 대중과 소통하는 성직자로 주목을 받았다. 채널A <아이콘택트>?MBN <동치미>에 출연했으며, 최근 EBS <아주 각별한 기행 : 홍창진 신부의 절집 탐방>에서는 이웃 종교인과 소통하는 소박한 구도자의 모습으로 공감을 사기도 했다. 현재, 종교를 뛰어넘는 화합의 장 SBS 라디오 <이재익의 시사특공대 : 나무아미타불아멘>과 <책 읽어드립니다> <어쩌다 어른> 제작진이 만든 tvN 지식 큐레이팅 유튜브 <사피엔스 스튜디오 : 마음 읽어드립니다>에 출연 중이다. 문화예술 활동을 비롯해 사회 문제에도 관심이 많은 그는 2004년에 6?15 공동준비위원회 공동대표 및 대변인으로 남북 교류의 가교 역할을 했으며, 이후 남북 대표단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매해 평양을 방문했다. 2005년 배우 손현주와 함께 장애어린이합창단 ‘에반젤리’를 창단해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으며, 아동과 여성의 성폭력을 다루는 서울 해바라기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과 중에서도 마음 아픈 이들의 SOS는 절대 놓치는 법이 없는 그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이렇게 말한다. “세상에 나를 맞추려 들지 말고, 솔직한 내 모습대로 사는 게 중요합니다. 세상이 어떻든 누가 뭐라 하든, 내 마음이 하는 소리를 들으세요.” 세상이 정한 잣대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사는 게 가장 좋은 인생이라는 것. 이 책에서 그는 살면서 계속 부딪치게 되는 고달픈 인생 문제를 서른 가지의 주제로 풀어냈다. 부족한 자신을 감추지 말고, 내 뜻대로 안 되는 세상과 싸우느라 애쓰지도 말라는 그는 이 책의 작은 제언들이 지치고 고단한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상하게 우리는 화가 나면 일단은 참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화는 나쁜 것, 표현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라는 잠재의식이 뿌리 깊게 박혀있습니다. 하지만 밑도 끝도 없이 참으려는 태도 때문에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는 더 나빠지고, 계속해서 문제가 일어납니다. 나는 화가 나면 그냥 화를 내버립니다. 특히 자기만 생각하고 이웃에게 폐를 끼치거나 상처를 주는 걸 보면 주저 없이 성질을 냅니다. (제대로 화내는 법)


성당이든 교회든 절이든, 무조건 용서를 강요하면서 용서하지 않으면 죄라고 가르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이 몽둥이로 엄청 두들겨 맞고 피를 철철 흘리고 있는데, 상처를 돌보고 놀란 가슴을 달래주는 것이 우선이지 “때린 자를 용서하십시오. 용서 안 하면 죄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맞습니까? (함부로 용서하지 마라)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27807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