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28608959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1-12-01
책 소개
목차
“There is much to be said for failure, It is more interesting than success.”
실패는 할 말이 많다. 성공보다 훨씬 더 흥미진진하기 때문이다.
- 막스 비어봄
프롤로그 _ EBS 히트강사, 승승장구, 창업, 그리고……
창피함을 무릅쓰고 쓴 나의 실패기·10
1부. 허세에 눈 멀고 자만심에 귀 먹고 _ 통한의 경영 허점
1. 변화의 흐름과 대세를 타지 못하면 실패한다
2. 본질 중심의 승부를 하지 않으면 실패한다
3. 채용에 신중하지 않으면 실패한다, 어렵게 승선시키고 쉽게 하선시켜라
4. 직원들에게 절제와 규율을 가르치지 않으면 실패한다
5. 폼 잡는 데 열중하면 반드시 실패한다
6. 본업 이외의 일에 관심을 가지면 실패한다
7. 포기와 거절에 능하지 못하면 실패한다
8. 돈만 좇는 것이 기회의 전부라고 생각하면 실패한다
9. ‘학벌=능력’이라고 판단하면 실패한다
10. 일을 벌이기 전에 충분히 검토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실패한다
11. 일을 하러 나올 때 전쟁터 나오듯 하지 않으면 실패한다
12. 썩어버린 수족을 잘라내지 않으면 실패한다
13. 법과 친구가 되지 않으면 실패한다
14. 자기와 관련 있는 실무에 능통하지 않으면 실패한다
15. 효율과 시간 관리 없이는 반드시 실패한다
2부. 실패라는 처절한 대가를 치르고서야 깨달은 사람의 생리 _ 생존에 꼭 필요한 인간 이해
16. 잘나가면 칭찬보다는 시기와 질투와 만나게 마련이다
17. 사람은 종국엔 자기 이익을 따라 움직인다
18. 사람을 믿고 의지하되 언제든 뒤통수 맞을 각오를 하라
19. 은혜는 쉽게 잊혀지고 원한은 뼈에 사무친다
20. 우두머리가 되면 누구나 아첨에 녹아내린다
21. 경제적 대가를 위해 모략을 일삼는 게 인간의 밑바닥 본성이다
22. 내가 좋다고 무조건 퍼주는 사람은 없다, 철저한 이해관계가 비즈니스다
3부. 자신의 진면목을 알지 못하는 자의 비애 _ 시작하는 젊음에게 주는 쓴소리
23. 쌓는 것은 삽질과 같고 잃는 것은 도미노와 같다
24. 제 돈 주고 복사지 한 묶음 사본 적이 있는가?
25. 기대하는 것보다 반밖에 못 벌고, 예상한 것의 두 배는 쓴다고 가정하라
26. 대중매체가 호도하는 대차대조표의 오류
27. 명문대에 입학하는 순간 성공이 시작된다고 착각하지 마라
28. ‘다른 사람이 어떻게 볼까’에 휘둘리지 마라
에필로그 _ 그러나 실패가 두렵다고 나서지 않는 것은 더 큰 실패다
리뷰
책속에서
지금 타고 있는 배의 침몰 징후가 곳곳에서 드러난다. 그러나 ‘이 배를 버리면 또 다시 어느 배에 오르랴’는 걱정과 ‘낡은 것’이 주는 묘한 안정감이 나의 발목을 잡는다. 얍삽하게 시류에 편승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새로운 것이 노도처럼 밀려올 때 두려움에 휩싸여 눈을 감아버리기보다, 그 흐름에 올라타 변화를 즐기는 편이 현명하다. 내가 그러지 못했기 때문에, 다음번 기회에도 그렇게 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는 없다. 하지만 한 가지만은 확실하다. ‘변화하지 않는 것은 없다’는 것만이 유일한 진리다.
경영자라면 어떤 산업에서 일하건, 인건비의 무서움을 절실하게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될 수 있으면 더 많이 일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자기가 편해지려고 직원을 고용하거나 폼을 잡기 위해 고용한다면 무조건 망한다. 직원이 많아 너나없이 시간이 남아돌고, 일이 편하다 못해 잡생각마저 드는 상황이 되면 절대로 안 된다. 사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야 된다.
비단 사업가에게만 해당하는 얘기가 아니다. 지금 당장 당신의 통장 지출 내역을 열어보라. 그중에서 꼭 필요한 비용은 얼마나 되는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12개월 할부로 산 명품 가방, 쓸모도 별로 없는데 스펙만 과다한 각종 첨단기기들, 남들이 다 사니까 장만해야 한다고 생각해 리스나 대출을 끼고 산 자동차나 아파트……. 폼을 잡기 위해 쓰는 비용과 정말 필요하기에 쓰는 비용을 나눠서, 아낄 수 있을 때 아끼는 것이 좋다. 펑펑 벌 수 있을 때도 있지만, 아무리 용을 써도 벌 수 없을 때가 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