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위험한 탐닉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29800130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13-01-24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29800130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13-01-24
책 소개
이파란의 로맨스 소설. 10년 사랑에 잔인하게 배신당한 날, 태희는 한 가지 선택을 했다. 남자친구였던 민우보다 객관적으로 더 잘난 놈을 골라 그와 잤다. 오만하기 이를 데 없는 섹시한 악마와. 하지만 그것은 올가미였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한 달.”
“…….”
“딱 한 달 동안만 널 가지도록 하지.”
“지금 나랑 사귀자는 거야?”
태희는 눈을 가늘게 뜨고 미심쩍게 시원을 보았다. 그러나 이내 넓은 아량을 베풀 듯이 말했다.
“한번 고려는 해보지.”
“착각하지 마. 연애는 귀찮으니까. 내 말은 한 달 동안 내가 원할 때면 언제든 널 갖겠다는 거야. 정확히 말하면 네 몸을……. 어차피 한 달이면 충분해. 아, 그 전에 질리면 언제든 놔줄게.”
“흥, 누구 맘대로…….”
태희는 기가 막혀 코웃음을 쳤다. 그러나 말을 끝마치기도 전에 시원이 그녀의 입술을 덮쳤다.
“그만……. 여자가 필요하면 클럽에나 가봐.”
“아니. 내가 원하는 건 너야, 잊었어? 그날, 넌 내 아래에서 몇 번이나 가버렸지.”
“그때는 너한테 취한 게 아니라 술에 취했을 뿐이야. 네 테크닉이 훌륭해서가 아니라고!”
태희는 일부러 그날의 쾌감을 깎아내렸다.
그렇다. 분명 그토록 시원의 모든 몸짓이 황홀하게 느껴졌던 건 알코올에 온몸의 세포들이 취해 몸이 예민해졌기 때문일 터다.
“그럼 시험해 보면 알겠군.”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